가나다 순으로 정렬되었다는 말을 주석 처리하는 건
'가나다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또는 '가나다 순으로 정렬해주세요'라는 안내문 및 지시문은 항목을 나열한 문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구죠! (가나다 순으로 정렬하지 않고 그냥 끝에다가 추가만 하는 편집자가 많으니까 이해는 해요!) 하지만 독자에게는 아무 짝에도 필요 없는 정보일 뿐더러 존댓말은 위키에서 피해야 하는 문체예요. 반말로 서술되다가 뜬금없이 나오는 존댓말은 읽는 사람에게 위화감을 주죠!
따라서 '가나다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운운은 편집자용 주의문으로서의 역할이 더 커요. 그렇다면 독자가 굳이 이런 정크 정보를 볼 필요 없이 편집자만 볼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최선이죠! 그래서 주석 처리를 하는 겁니다. --Unter (토론) 2015년 10월 2일 (금) 20:13:53 (KST)
- 정렬 순서가 가나다인지 발매순인지 등은 독자에게 정크 정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삭제 이유는 '존대말이기 때문이다.'인데, 그러면 가나다 순서로 작성되었다.이면 적어도 된다는 의미이신가요? --Linde (토론)
- 호도 목적이 아니라 Unter님의 의견을 정확히 알고 싶어서 질문한 겁니다. 의견은 알겠습니다만, 저는 Unter님의 기술 방법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만 동의할 뿐, 제 기술법이 틀렸다는 데에는 여전히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 가나다든 발매순이든 정렬 순서를 언급하는 문장은독자에게 보여주어도 좋은 정보이다.
- 문서를 읽는 데 필요한 안내문은 존댓말로 작성하는 것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