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톤 일반 / 레이드 던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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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연기의 근원 | 흔들리는 격전지 | 견고한 다리 | 에너지 차단 | 검은 화산 | |
| 안톤 레이드 전용 던전 | |||||
| 함포 방어전 | 부화장 | 안톤 심장부 | |||
개요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안톤 레이드 및 안톤 일반 던전 등장 던전이다. 특이하게도 보스 몬스터는 없으며, 두 마리의 네임드를 잡고 보스방으로 이동하면 그냥 던전이 클리어되는 방식이다. 총 방의 갯수는 4개이다.
상세
1번방(중앙)
아무런 잡몹도 없는 대기실. 여기서 모든 버프 스위칭을 다 하고 입장한다. 다만 바닥에 여기저기 깔려 있는 용암은 밟으면 진짜로 화상 상태이상에 걸리는데, 화상 상태이상의 도트 대미지가 제법 강력하니 주의를 요한다.
보통은 일톤이건 레이드건 우측의 방부터 클리어한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2번방(좌측)
| 이름 | 둠 플레이너스 |
| 등급 | 네임드 |
| 종족 | 인간형 |
| 일반 던전 HP | 1.25억 |
| 레이드 던전 HP | 5억 |
네임드 몬스터인 둠 플레이너스가 등장한다. 지옥파티 몬스터인 다크스틸의 도트 우려먹기이며, 기둥을 여기저기 뿌린다는 것도 비슷비슷하지만 누가 안톤 던전 아니랄까봐 다크스틸의 공격은 애들 재롱으로 보일 것이다. 다만 딜링타임의 구분이 없기 때문에 홀딩만 적절하게 한다면 매우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네임드. 이는 우측 방의 둠 타이오릭도 마찬가지다.
- 기둥 던지기
입장과 동시에 공중으로 날아오른 후, 모든 플레이어가 있는 자리로 기둥을 총 5회 뿌린다. 마지막 기둥을 투척한 직후 1P가 있는 곳으로 낙하하여 충격파를 일으키며, 이때 둠 플레이너스의 공격범위에 들어갈 경우 기절 상태이상에 빠진다. 재빠르게 상태이상을 풀지 않으면 후술할 잡기 및 폭발 패턴으로 연계된다.
- 기둥 충격파
바닥에 뿌려진 기둥이 30개가 넘었을 경우 모든 기둥이 진동하며 주변에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이때 기둥 근처에 접근하면 스턴에 걸린다.
레이드 던전에선 추가로 기둥 근처에 용암지대가 생성된다. 밟으면 매우 아픈 화상에 걸린다.
- 잡기 및 폭발
손을 뻗어 주변의 플레이어들을 끌어모은다. 일단 잡기 범위에 들어가면 강제 경직에 빠져 저항이 불가능하며, 잡기 지속시간이 끝남과 동시에 보라색의 폭발을 일으키는데 폭발의 대미지가 억소리 나는 수준이기 때문에, 아군이 붙잡힌 상태라면 저 멀리 피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 장풍
전방을 향해 아수라의 진공참과 비슷한 모양의 장풍을 수차례 던진다. 하나하나의 대미지도 매우 아픈 데다가, 매우 멀리까지 넉백 시키기 때문에 슈퍼아머 포션 복용이 필수다. 세인트의 보징이 없다면 포션을 마셔서 버티거나 죽었다고 복창해야 한다.
- 환영분신 소환
잡기 패턴에 당한 플레이어의 분신을 소환한다. 분신은 생성과 동시에 캐스팅을 시작하는데, 캐스팅이 끝나기 전까지 분신을 처리하지 못하면 맵 전체에 즉사급 대미지의 대폭발을 일으킨다.
3번방(우측)
| 이름 | 둠 타이오릭 |
| 등급 | 네임드 |
| 종족 | 인간형 |
| 일반 던전 HP | 1.5억 |
| 레이드 던전 HP | 5억 |
네임드 몬스터인 둠 타이오릭이 등장한다. 이쪽도 마찬가지로 지옥파티 몬스터, 코스모핀드 3형제의 도트 재탕. 플레이너스와 마찬가지로 딜타임의 구분이 없으니 적절한 홀딩을 하면 쉽게 넘어갈 수 있다.
- 잡기
도망칠 수 없다!
손을 앞으로 뻗어 범위 내의 플레이어를 모두 빨아들인다. 이후 팔로 후려치기 공격을 한다. 잡기의 판정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타이오릭이 손을 뻗는다 싶으면 Y축으로 회피하거나 아예 타이오릭의 후방으로 도망치는 게 좋다.
- 기절유발
타이오릭의 몸이 점점 하얗게 변한다. 변색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타이오릭이 바라보는 방향의 모든 플레이어를 기절 상태에 빠트린다. 높은 확률로 위에서 서술한 잡기 패턴과 연계된다.
- 순간이동
일정 대미지 이상의 피해를 입으면 랜덤한 플레이어의 뒤로 순간이동한다.
- 어깨치기
타이오릭의 평타에 가깝다. 후술할 충격파 패턴과 연계되는 경우가 많다.
- 충격파
전방에 주먹을 내질러 충격파를 일으킨다. 피격시 기절 상태에 빠지며 멀리멀리 날아간다.
- 낙뢰
타이오릭의 체력이 낮아지면 발동하는 기술. 화면에 경고 메세지가 뜨면서, 이윽고 맵 전체에 붉은 낙뢰가 잔뜩 쏟아진다. 낙뢰 자체의 대미지는 높지 않으나 한번 휩쓸리면 여러번 맞기 쉽다. 마법진이 낙뢰의 추락 위치를 미리 알려주기에 적절히 피하도록 하자.
- 피구슬
타이오릭의 체력이 더 낮아지면 발동한다. 타이오릭을 중심으로 대각선 4방향에 크고 아름다운 피구슬을 만든다. 제한시간 내에 파괴하지 못하면 즉사급 대미지의 대폭발이 발생한다. 피구슬의 체력이 의외로 다소 높은 편으로, 기본기 하나론 어림도 없고 무큐기 하나 정도는 써야 한방에 부술 수 있다.
4번방(상단)
맵의 오른쪽 구석에 보면 안톤 토벌대에 합류한 前 카르텔 병사가 보인다. 무전을 통해 카르텔 병사가 공격위치를 송신하면, 이윽고 안톤의 관절부로 거대한 드릴을 투하해 관절부 핵을 박살내며 던전이 클리어된다.
보통 레이드 파티의 경우, 두 개의 파티가 동시에 격전 A, B에 입장해서 한 파티는 재빠르게 클리어하여 본래 담당 구역으로 향하고, 격전지 담당 파티는 잠시 대기하다가 A, B 두 구역의 클리어타임이 겹치지 않게 조율해서 던전을 관리한다. 첫 지연클 때는 여유롭겠지만 이후엔 아무리 화력이 좋아도 30초 가량밖에 안 되는 짧은 휴식시간이 주어지기에 멍하니 있다간 제한시간이 꼬여 격전이 터지기 일쑤이다. 동시에 홀딩이 삑나면 그대로 저지 상황 초기화로 이어지기 쉬운 곳이 격전지인 만큼, 격전지를 관리하는 파티는 만에 하나 실수로 인해 클리어 시간이 밀릴 경우 재빠르게 연기나 다리 파티로 지원요청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