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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항목: SCP 재단
* 일련번호: SCP-610, 별명은 증오의 살점(The Flesh that Hates)
* 등급: 케테르(Keter)
* [원문]
이미지는 토나올수 있으므로 안올림.
소개
[러시아] [바이칼호] 근처에서 발생한 이상현상. 알려진 감염구역의 지도가 제공되어 있는 상태이다. 지역 농부들의 실종이 처음으로 보고되더니 지역 경찰, 주 경찰, 정부 요원순으로 조사에 들어간 인원들의 연락 두절 현상이 72시간 동안 이어지는 바람에 러시아 정부에서 SCP 재단 측에 비공식적 루트로 조사를 요청하여 발견되었다.
SCP-610은 발진, 가려움, 민감함 같은 피부병으로 시작하여 3시간 내에 대상의 가슴과 팔에 반흔 조직을 형성한다. 이후 조직이 자라기 시작하여 5시간 만에 감염자를 흡수한다. 고열이 감염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감염이 완료된 후 희생자의 생명 기능은 3분간 정지하고 보통 인간보다 2배에서 3배가 넘는 활동률을 가지고 재개한다. 이후 감염자의 조직은 기괴한 모양으로 성장하고 머리 부분이 길게 늘어나는 등 사람의 형태를 빠르게 잃는다. 어느 순간에 감염체는 뿌리를 내리고 주변 물체에 퍼진다. 이 물체들은 생명체처럼 감염을 전파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지속된 접촉의 효과는 이후의 문서에 기록되었다. 이 행동은 구역을 다른 감염체의 지속적인 성장에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감염이 진행 중인 생명체의 관찰은 불가능하다. 감염자가 정상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공격적으로 접근하여 전염을 유도하기 때문. 단 육안을 통해 주변인의 위치를 파악하기 때문에 시야를 잃게 하면 30m 정도의 공간에서는 안전하다.
감염 단계가 완료된 SCP-610의 관측은 리모트 로봇 같은 인공적인 장비를 이용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SCP-610을 퍼트리려 시도하는 감염자의 공개적인 공격적 성향과 관련 있는 관측에서 나온 데이터를 통해 케테르 등급 분류가 확정되었다. 하지만 감염 구역 내에서 아무것도 출입하거나 떠나는 것이 허락되어 있지 않은 상황 하에서는 정리된 위협으로 간주한다. 탐사 동안에 발견된 감염이 진행된 동굴 구역에 주의가 집중되어 있고, 연구 인원을 이 구역에 들여보내는 시도가 강구되고 있다.~~[wiki:"공밀레" 또 D등급 갈아넣으려고]~~ ~~wiki:"공밀레"D밀레~~
부록
SCP-610이 있는 구역은 멀쩡한 사람을 [카오스 스폰]으로 바꿔버리는 전염 구역이다. 방대한 내용의 현장 기록이 첨부되어 있으며 [추가바람].
현장 기록
* SCP-610-L1 - 작은 원격 조종 탐사 차량을 A 지역으로 보내 생존자를 탐색함. * SCP-610-L2 - 감염된 D등급 인원에게 비디오 장비를 들려 C 지역으로 보냄. * SCP-610-L3 - A 지역 입구 굴의 탐사. * SCP-610-L4 - A 지역 굴의 무인 탐사. * SCP-610-L5 - A 지역 굴의 유인 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