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항목은 픽션이며, SCP 재단 위키 항목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 [원문]
* 상위항목: SCP 재단
* 일련번호: SCP-070, 강철 날개(Iron Wings)
* 등급: 안전(Safe)
특별 격리 절차
SCP-070은 무장 요원과 원격 조정이 가능한 모니터로 실시간 감시하는 10x10m의 강화 콘크리트 방 안에 격리되어야한다. 휴머노이드 SCP들을 위한 기본적인 편의시설과 같이 이 방에는 언제나 부패 가능한 음식과 물이 존재해선 아니되며(이것들이 갖춰진 것에 대한 설명은 070-IC를 참고하도록.) SCP-070에 할당된 보안 요원들은 기본 지급된 무기에 추가로 끈끈이 거품 총을 휴대해야한다.[* Security personnel assigned to SCP-070 are to carry sticky-foam guns in addition to standard armaments.]
SCP-070의 격리실은 구조적으로 안전해야하며 하루에 두번씩 검사받는다. 과도한 충격이 가해질 경우 SCP-070은 마비된 채 위에서 설명한 조건을 가진 근처의 다른 격리실에 옮겨져야한다. 만약 충분한 강도를 가진 강화 콘크리트 방이 없다면, SCP-070은 다른 콘크리트 격리실이 준비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더 단단한 재료로 이루어진 셀에 격리된다.[* SCP-070 may be temporarily contained in a cell of stronger material until another concrete room can be prepared.]
SCP-070는 요청될 경우 진정제와 진통제를 지급받을수 있으나, 누구도 두몬트 박사가 결정한 최대 복용량을 넘어서면 안된다. 어떤 요원이든 SCP-070의 격리실에 들어갈 땐 비무장에 펑크 방지 수트를 입어야한다. 무장 요원들은 밖에 머물어야하며 SCP-070의 시야 밖에 있어야한다.
몽유병에 의해 격리 위반이 일어난 경우, 보안 담당자들은 SCP-070이 지나가는 길목에 음식이나 물을 치워야하며 SCP-070의 주위 25m를 깔끔하게 유지해야한다. 다른 방식으로의 격리 위반이 일어났거나, 몽유병 도중 폭력을 사용한다면 요원들은 끈끈이 거품 총으로 SCP-070을 무력화하는것을 허가한다.(SCP-070을 숨막히게 하지않게 주의해야한다.) SCP-070가 폭력적인 공격으로 반격해온다면 보안 요원들은 마지막 수단으로 치명적인 공격을 사용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가능한 모든 수단으로 SCP-070에게 부상을 입혀라.
설명
SCP-070은 미국 원주민처럼 생긴 인간 남성이며, 등에는 녹슨 금속으로 이루어진 한 쌍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 각각의 날개에는 6cm마다 평평한 금속 막대의 끝이 이어져있으며 나사로 이루어진 관절을 돌리면 2m가 넘는 금속 날개가 펼쳐진다.[* Each wing is composed of several flat iron bars about 6 cm wide connected end-to-end by rotating rivets to form an articulated length of metal over two meters long.] 이 막대들은 여러가지 길이의 체인으로 22개씩 각각 붙어있으며, 모두 끝이 화살촉처럼 뾰족하다. 이외에도 SCP-070의 날개는 변칙적인 특성을 보인다.
SCP-070의 날개들은 사람에 붙어 독립적으로 움직일수있으며, SCP-070은 다시 서술하듯이 컨트롤할 수 없다. 그럼에도, 날개에 충격이 전해진다면 SCP-070은 진땀을 포함하여 생리학적 고통을 느끼며, 얼굴에 핏기가 가시고 고통에 비명을 지른다. 날개를 펼치고 접는것을 관찰했는데, 날개의 체인들의 속도가 매우 빨랐다(양쪽 모두 개별적이고 집단적으로), 콘크리트,나무와 같은 재료들로 멈추게 할 수 있다. SCP-070이 사람들에게 명백한 적대감을 보이지 않으며, 그것은 종종 적대 행동을 한 것으로 인식한 사람에게 맹렬히 반응하며 자신과 주변을 감싸며 방어태세를 취한다. 가장 효과적인 제압 방법은 끈끈이 거품 총(치명적이지 않은 무기류)이며, 안전한 거리에서 SCP-070의 체인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것이다.
녹슬어있는 외관임에도, SCP-070의 날개 체인은 강력하고 질 좋은 합금강이다. 하지만 그들은 금속에 불과하며, SCP-070은 자신의 무게 덕분에 평범한 인간으로썬 움직이게 할 수 없다. 아직까진 SCP-070은 움직이거나 움직이게 하여 인간의 움직임을 용이하게 할 수 없다. SCP-070은 움직이지 못하게 콘크리트 셀에 격리시키는것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쓴다. 대개 안정을 취하는게 사용되지만.
부록 070-1: 사건 070-1
██/██/████ 03:36시에, SCP-070는 시설을 탈출했다. 경비 요원들은 SCP-070이 잠들어 보인다고 보고받았으며, SCP-070와 교전하지 말고 다른 이들로부터 떨어뜨려 놓으라고 명령받았다. 천장과 벽에 체인을 박거나 부딪치며 SCP-070는 Site-██을 스스로 지나갈 수 있었다(아직도 잠든듯한 모습이었다). SCP-070는 칸틴의 식료품점에 칩입하여 그 곳에 있는 물과 식량을 게걸스럽게 먹기 시작했다. 약 19분 후, 배를 채운듯한 SCP-070는 격리실로 돌아왔다. SCP-070는 그 동안 전혀 꺠지 않았다. SCP-070는 그 사건을 전혀 모른다고 주장했다.
부록 070-2: 개인 배경
인터뷰를 통해 SCP-070는 ██████ ███란 이름을 가졌으며 같은 이름과 나이를 가진 올바른 미국 시민권 넘버를 서술할 줄 안다. SCP-070는 키오와 부족의 일원이라 주장했으며 [데이터 말소]. SCP-070는 어떻게 날개가 돋아났는지 알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많은 양의 페요테 마약을 남용한 그 날 밤 이후 고철장에서 깨어 보니 이 것이 생겨난 건 기억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