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

Ho95kr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4월 3일 (월) 21:43 판 (새 문서: 문맹의 반대말로 문자를 읽고 쓸 줄 아는 것을 말한다. == 문해 능숙 == 문자를 읽고 쓰는 것에다가 말의 의미까지 아는 것을 문해 능숙, 실질적 문해라고 말한다. === 관련 사례 === 아래는 문해 능숙도가 낮아서 생겨난 사례들이다. 말의 뜻을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자기가 알고 있는 동음이의어, 발음이 비슷한 말로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설빔'을 설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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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의 반대말로 문자를 읽고 쓸 줄 아는 것을 말한다.

문해 능숙

문자를 읽고 쓰는 것에다가 말의 의미까지 아는 것을 문해 능숙, 실질적 문해라고 말한다.

관련 사례

아래는 문해 능숙도가 낮아서 생겨난 사례들이다.

말의 뜻을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자기가 알고 있는 동음이의어, 발음이 비슷한 말로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 '설빔'을 설빙으로 잘못 알아들은 사례 #
  • '금일(今日)'을 금요일의 준말로 잘못 이해한 사례 1 2
  • '사흘'을 3일이 아니라 4일로 잘못 이해한 사례 #
  • '심심한 사과' 할 때의 '심심(甚深)'을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는 의미로 잘못 이해한 사례 #
  • '무료(無聊)하다'를 요금이 없다는 의미로 잘못 이해한 사례 #
  •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대학교 공결증을 신청할 때 사유를 '병역(兵役)'으로 선택한 사례 #: '병' 자를 '病' 자로, '역' 자를 '疫' 자로 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疫病(역병)이라는 말은 있어도 病疫이라는 말은 없다.
  • '장르'의 뜻을 묻는 문제에서 선택지가 '①종류', '②가수', '③빠르기'가 있었는데 ①이 아니라 ②를 선택한 사례 #: 장르#서브컬처계의 오용 문서도 참고.
  • '무운(武運)을 빈다'라는 말을 기자가 운이 없기를 빈다는 의미로 잘못 해석해서 보도한 기사 #: 無運이라는 말은 없다.
  • '방학이 8월 22일까지'라는 글을 보고 8월 23일이 아니라 22일에 개학하는 줄로 아는 사례, 알림장에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을 줄여서 '국, 수, 사, 과'라고 적은 것을 먹는 국수사과로 잘못 이해한 사례, '체험학습 중식 제공'할 때의 '중식'이라는 말을 점심밥이 아니라 중국 요리라는 뜻으로 잘못 이해한 사례 #: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문해 능숙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사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