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한 골짜기(일본어: 不気味の谷, 영어: Uncanny valley)는 인형(피규어)이나 로봇, 3D 모델 등이 인간을 점점 닮아가다가, 어느 순간 근접하게 닮게 되면 오히려 불쾌감이 느껴진다는 로봇 공학 이론이다. 1970년, 일본의 로봇 공학자 모리 마사히로가 소개했다.
실제로 인간의 모습을 단순화시킨 경우에는 보고 있어도 불쾌감이 느껴지지 않다가, 머리카락, 모공, 잡티, 콧구멍, 콧털 등을 실제와 가깝게 세세하게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불쾌감이 상승하기 시작하며, 이것이 진짜로 현실 사람과 정말로 가까워지면 불쾌감이 다시 내려간다. 이 호감도가 급감하는 구간을 '골짜기'라고 표현한 것이다.
예시
- 일본 로봇 에리카
- 중국 로봇 지아지아
- 2012 부산 센텀시티 밀랍 인형 전시회
이건 전체적으로 괜찮은데 마지막이 혐오스럽다. - 유식대장이 받은 젤리 선물
- 일본 로봇 치히라 가나에
- 서든어택에 등장한 설현
설현한테 무슨 원한이라도? - 백발백중에 등장한 러블리즈 서지수 이외에 케이, 유지애 3명이 구현되었는데 하나같이 퀄리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