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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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상
인물 정보
출생	1982년 07월 20일 (41세) 성남시
국적	틀:KOR
틀:인물 정보/운동선수

SK 와이번스 등번호 1번
송은범 (2003 ~ 2006)	→ 박재상 (2007 ~ 2012)	→ 조동화 (2013 ~ 2018)

ㅣ

SK 와이번스 등번호 7번
박진만 (2011 ~ 2015)	→ 박재상 (2016 ~ 2017)	→ 박승욱 (2018 ~ 2019)

박재상은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다. SK 와이번스 소속이었다.

이 선수의 장점은 몸쪽 공하고 깔끔하고 빠른 스윙 스피드에 별명이 아트스윙이다. 그러나 현실은 선구안이 나쁘고 바깥쪽 공에 상당히 나빠서 배터리들은 주로 바깥쪽에 승부해서 삼진을 잡아내기도 한다. 또 유리몸 기질이 있는데 경력이 16년차인데 풀타임 선발은 2009년 한 시즌만 뛰고 나머지는 부상이나 재활로 시즌을 잡아먹기도 했다.

신인 시절

2001년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SK 와이번스에 2차 9라운드로 입단한다.

2001년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1군에서는 별 활약이 없었고 2002년 시즌이 끝나고 조동화와 함께 상무에 입단한다.

2005년에는 1년 빨리 입단했던 조동화는 이미 주전을 먹은 상태고 박재상은 주로 백업으로 활동한다.

2007~08년 시즌

김성근 감독이 부임하고 박재상을 주전 좌익수로 찍었고 규정타석은 채우지는 못했지만 좋은 성적으로 주전을 확보했고 2008년은 부상으로 잡아먹었지만 40경기 연속 출루를 찍었다.

2009년

커리어하이 시즌

2009년에는 전 경기 출장을 달성해 SK의 테이블세터진을 확실히 이끌어 나갔다.

성적은 0.295 15홈런 81타점 33도루를 기록했다.

2010년

2010년에는 부진을 보였다. 6홈런 42타점밖에 못해 디시인사이드의 야구 갤러리에서는 최정과 함께 까임 순위에 등극했다. 참고로 2010년 12월에 결혼을 했는데 하필 이때 김태균의 결혼식으로 묻혀버리고 말았다.

2011년

시즌 전에 어깨 부상으로 못 활약할 거라 예상했지만 개막전 라인업에 들고 활약했다. 그러나 2군에 내려간후 조동화가 주전으로 나왔는데 성적이 그다지 좋지는 못했다. 준플레이오프부터 한국시리즈까지는 꽤 쏠쏠하게 활약을 했지만 팀은 준우승에 그쳤다.

2012년

스프링캠프에서는 엄청나게 활약을 해 드디어 좋은 성적을 기대를 했으나 허리 부상으로 조기 귀국을 하고 시즌이 시작하고는 급하락세를 타기 시작해서 주전은 임훈에게 뻇기고 주로 백업에서 활동했다. 이때 풀타임을 뛰었는데 풀타임 성적으로는 최악이다.

2013년

신인인 한동민과 이명기가 엄청나게 활약해 주전으로써는 볼 수 없을리라 예상했으나 이명기의 부진으로 주전을 찍을거라 예상했지만 4월달에는 무려 2할도 안 되는 1할을 찍고 말았다.

5월 8일에는 드디어 4타수 3안타로 대활약으로 했고 도루센스도 좋아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그러나 그 이후 타격이 꾸준히 부진으로 옛날의 박재상으로 돌아가나 싶었지만, 후반기에 대활약을 보였다. 타율이 무려 4할에 가깝게 압박을 찍으며 골글을 예상했으나 예선에도 들지 못했다.

2014년

시즌 후 FA를 획득하나 타격부진으로 2군에 내려간뒤 시즌이 끝날 때까지 1군에 콜업이 되지 못했다.

2015년

스프링캠프에도 타격이 그렇게 편찮아서 백업이나 은퇴를 예상했으나 김강민이 부상으로 개막전에 들었다.

전반기 4월에는 FA인지 대활약했다가 5월부터 또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FA가 되기 전까지는 성적이 좋지 않아 FA는 미아가 될 뻔했으나 2015년 12월달에 1+1 5.5억에 계약을 했다.

2016년

2009년에 이은 그나마 커리어하이 시절

부상으로 활약을 못했지만 고참으로써는 쏠쏠한 활약을 해 팬들에게 그나마 안찍혔다.

2017년

부상인지 노쇠화인지 시즌이 시작된 직후에도 1군에 콜업이 되지 못했다. 그러나 9월 3일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식은 9월 9일에 열렸다.

지도자 시절

은퇴 후에는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 2017년에 1군 주루 코치로 첫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