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별곡

Pikabot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7월 14일 (수) 17:43 판 (봇: 자동으로 텍스트 교체 (-<(br|Br|BR|bR) *> +<br />))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 明洞別曲

개요[편집 | 원본 편집]

1996년 발표된 육각수 1집에 수록된 노래. 첫 시작 부분에 잠시 나오는 노래는 캐롤 킹의 sad movie라는 노래이다. 이전에 강변가요제에서 흥보가 기가막혀로 데뷔할 당시 판소리 가락에 랩을 접목시켰던 시도를 하였던 육각수가 여기서는 고려가요에서 일부 형식을 빌려온 것으로 보인다(궁금하면 아래 가사와 청산별곡을 함께 보면 이해가 쉽다)

가사[편집 | 원본 편집]

얄리 얄리 얄리오 얄라
잊고지냈던 어린 시절
청바지에 긴 장발이
왜 그렇게 유행했는지
돈이 없어도 폼을 내고 다녔었지 명동의 까페
유행따라 사라졌는지 모두 어디에
하얀 그리움이 쌓인 그 거리를 기억해
아름답던 지난날
다시 기억속에 남아 있는 그 거리를 걸어도
주머니속엔 찬바람만
아~~ 오~~
그리움만
아~~ 오~~


얄리 얄리 얄리오 얄라
쇼 윈도에 비친 내모습
꿈이 많아 즐거웠던
그시절이 어디 있는지
예전에 내가 즐겨듣던 그 노래는 Sad Movie
유행따라 사라졌는지 모두 어디에
하얀 그리움이 쌓인 그 거리를 기억해
아름답던 지난날
다시 기억속에 남아 있는 그 거리를 걸어도
주머니속엔 찬바람만
아~~ 오~~
그리움만
아~~ 오~~
찬바람만
아~~ 오~~
그리움만
아~~ 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