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보가 기가막혀

1 개요[편집]

1995년 가을 강변가요제에서 발표된 육각수의 곡으로, 당시 육각수는 이 곡으로 강변가요제 금상을 수상하면서 가요계에 입성하게 된다. 이 노래는 판소리흥보가의 내용에다 을 접목시킨 독특한 가사와 멜로디로 1995년 겨울 순간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당시 3대 방송사의 가요 순위프로그램이던 KBS가요 TOP10, MBC 인기가요 BEST 50, SBS TV 가요 20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각각 1회씩 1위 자리에 올랐었다. 여담으로 가사의 대부분은 정말로 판소리 흥보가에 실제 있는 내용들이다.

2 가사[편집]

"흥보가 기가막혀"
얼쑤!헙! 헙! 헙! 헤이야 헙! 헤이야 헙! 헤이야 아 헤야라 품바라
품바라 품바라 해야 아 헤야라 품바라 품바라 품바라 해야 아 헤야라 품바라 품바라 품바라 해야 아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아이고 성님 동상을 나가라고 하니 어느 곳으로 가오리오 이 엄동설한에
어느 곳으로 가면 산단 말이오
갈 곳이나 일러주오


지리산으로 가오리까 백이 숙제 주려죽던 수양산으로 가오리까
아따 이 놈아 내가 니 갈 곳까지 일러주냐 잔소리 말고 썩 꺼져라


해지는 겨울들녘 스며드는 바람에
초라한 내 몸 하나 둘 곳 어데요
어디로 아- 이제 난 어디로 가나
이제 떠나가는 지금
허이여


굳게 다문 입술사이로 쉬어진 눈물이 머금어진다
무거워진 가슴을 어루만져 멀어진 기억 속에 담는다
어슴프레 져 가는 노을 너머로 소리 내어 비워본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나 이제 나는 어디로 가나
갈 곳 없는 나를 떠밀면 이제 난 어디로 가나


안으로 들어가며
아이고 여보 마누라
형님이 나가라고 하니
어느 명이라 안 가겄소
자식들을 챙겨보오
큰 자식아
어디 갔냐 둘째 놈아
이리 오너라
이삿짐을 짊어지고 놀부 앞에다 늘어놓고
형님 나 갈라요


해지는 겨울들녘 스며드는 바람에
초라한 내 몸 하나 둘 곳 어데요
어디로 아- 이제 난 어디로 가나
이제 떠나가는 지금
허이여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몇 번 나왔는지 한번 세어보자

3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