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이치노의 게임동호회 활동일지

작품

작품의 공식 로고

나와 이치노의 게임동호회 활동일지(おれと一乃のゲーム同好会活動日誌)는 하무라 테츠가 지은 라이트 노벨 작품, 그리고 여기서 파생된 코믹스와 드라마 CD를 가리킨다.

'설정상' 이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이능력을 사용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 용도는 밝혀지지 않고 소위 '일상계' 작품으로 분류된다.^[1] 대부분 러브코미디적인 내용으로 채워져 있지만, 각 권의 종반에는 이능력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줄거리

목적이 없는 이능력 '연옥(煉獄)'을 가지고 있는 고교생 모리츠카 이치노는 어느 날 이능력을 사용하는 광경을 동급생 시로사키 소지에게 목격당해 버린다. 이치노는 소지를 입막음하려 했지만 소지도 이능력 '영백야(零白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치노는 그 동안 이능력을 숨기기 위해 사람과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았지만, 이 때를 계기로 '소지라면 믿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이렇게 해서 이치노는 게임동호회를 만들고, 졸업할 때까지 소지와 함께 해 봐서 그를 믿을 수 있게 되면 이치노 자신을 바치겠다는 계약을 한다. 그 게임동호회에 소지의 친구라고 자칭하는 사와무라 키리카가 입부했고, 소지의 여동생 리리스까지 나타나면서 소지의 일상은 바뀌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