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는 다음 뜻이 있다.
한국어
- '후'는 객체가 바람을 만들어 불 때나 한숨을 쉴 때 등을 가리키는 의성어이다. 장음표기인 '후우'라고도 하며, 유사한 표현으로 '하아', '훅' 등이 있다.
- 여담이지만, 한글 완성형 체계에서 위아래를 뒤집어도 모양이 똑같은 7개의 글자에 포함된다. (나머지 6개는 「근, 늑, 를, 믐, 응, 표」이다.) 다만 ㅎ의 표기법에서 ㅇ의 윗부분이 '二'형태가 아닌 'ㅗ' 형태로 쓴다는 경우로만 한정하는 까닭에 이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한자어
- 후(後)는 '뒤' 혹은 '나중'을 뜻하는 한자어이다. 후일, 후속, 사후, 오후 등의 단어에 사용된다.
- 후(后)는 "왕비"를 뜻하는 한자어이다.
- 후(侯)는 "후작"을 뜻하는 한자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