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처파우스트3

고려 국방군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3월 23일 (목) 18:57 판

판처파우스트3는 휴대용 대전차 화기로 동구권의 RPG-7과 쌍벽을 이루고 있는 무유도 대전차로켓이며 이름에서 볼수 있듯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되었던 대전차로켓인 판처파우스트의 후계자이기도 하다.

개발국인 독일은 물론이고 우리 대한민국 국군을 비롯한 많은 서방권 국가의 군대에서 애용되고 있으며 이 덕에 판처파우스트 3는 지속적인 개량이 이루어져 뛰어난 대전차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 탄두로 최대 700mm,최신형으론 900mm에 달하는 수준의 높은 관통력과 반동과 후폭풍이 비교적 낮아 다루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RPG-7과 같이 보병 공격이다 대진지 능력을 부여한 다양한 상항 에서 사용할수 있는 범용성 또한 판처파우스트 3의 장점이다. 다만 로켓을 비롯한 발사관 자체가 큰 편으로 무겁고 발사시 노출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