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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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정보 | |
종류 | 휴대용 대전차 화기. RPG |
운용 | 러시아 |
생산연도 | 1961. 7 |
생산량 | 9,000,000 이상 |
사거리 |
유효: 200 m최대: 920 m |
포구속도 | 115 m/s |
길이 | 950mm |
무게 | 7kg |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소련에서 개발한 휴대용 대전차 무기. 2차 세계대전 동안 독일군의 판처파우스트에 두들겨 맞다가, 이를 노획한 소련군이 본떠서 만든 무기를 나중에 개량한 것이다.
알라의 요술봉[편집 | 원본 편집]
아이러니하게도 이 무기는 소련이나 러시아군이 사용한 것보다 테러리스트들이 사용해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중동의 이슬람계열의 테러리스트들이 많이 사용하는 데다가, 이걸로 전차, 장갑차 등의 차량과 벙커, 밀집 보병, 심기어 헬리콥터까지 격추하는 만능 무장으로, 특히 모가디슈에서 2대의 블랙 호크가 이 RPG-7에 격추당한 사건을 영화화한 블랙 호크 다운이 유명하다.
이런 범용성 때문에, 이슬람 테러리스트들 사이에서 알라의 요술봉이라고 불린다는 카더라가 국내에 돌아, 지금도 알라의 요술봉이라고 하면 이 RPG-7을 말한다.
가난한 나라의 무기[편집 | 원본 편집]
비단 테러리스트뿐만 아니라, 가난한 나라에서도 이 RPG-7을 대량 운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도 많이 만들어져서 대당 100달러 정도로 값도 싸기 때문에 AK-47과 함께 전 세계에 널리 퍼진 무기이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아케미 호무라는 마법소녀이면서도 바주카, 기관총 등을 무기로 사용해서 이 알라의 요술봉을 들고 있는 팬픽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