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역보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2월 23일 (수) 12:20 판 (문장 다듬음, 반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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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about responsibility. I think they (players) are responsible for their actions, what they say on Twitter. I don't understand it, to be honest with you. I don't know why anybody can be bothered with that kind of stuff. How do you find the time to do that? There are a million things you can do in your life without that. Get yourself down to the library and read a book. Seriously. It is a waste of time.
알렉스 퍼거슨

개요

틀:날짜/출력(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알렉스 퍼거슨 당시 감독이 한 말이다. 트위터 뿐만 아니라 SNS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가슴에 새겨야 할 명언. 오늘도 퍼거슨 경은 1승을 챙깁니다. 흔히 트인낭이라는 줄임말로도 쓰인다.

유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소속 선수인 웨인 루니트위터에서 키배를 벌인 것에 대해 퍼거슨이 던진 말이다. 한 마디 로 "왜 그런 걸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느냐"는 뜻. 원문을 보면 알겠지만 한국에 소개되면서 많이 각색된 발언이다.

이유

SNS는 그 특징상 깊은 생각 없이 즉흥적인 글을 쓸 가능성이 높다. 그에 반해 그러한 글이 퍼져나가는 데에는 극히 짧은 시간이 걸린다. 또한 글을 지운다 하더라도 캡처(갈무리)나 archive.is같은 아카이브 백업으로 소위 '박제'를 하는 경우도 있어 수습은 더더욱 힘들다.

그렇기에 유명인·일반인이 SNS에서 헛짓을 할 경우 트인낭이라는 비아냥과 함께 "퍼거슨이 1승을 챙겼다"는 비아냥도 들을 수 있게 된다.

해당 인물

반례

반대로 트위터로 인생역전을 한 사람들도 있다. 다음은 그 사례들이다.

각주

  1. [라메드] (인터뷰) ‘아만자’, ‘디피’의 김보통 작가 “어쩌다보니, 만화가”, 동아일보 (엠미디어 라메드 편집부, 곽은영·권오경), 2015.01.12.
  2. 『원펀맨』 2권, 대원씨아이, 2015.07.23. 초판, ISBN 979-11-334-0071-3 07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