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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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의 하나은행으로 변경사항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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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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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주식회사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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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KEB Hana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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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제50기 사업보고서 ({{날짜|201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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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의 시중은행으로, [[1967년]] 설립된 [[한국외환은행]]을 전신으로 한다. 법인명은 “주식회사 하나은행”이지만 외환은행의 네임밸류도 있고 구 외환은행 노조도 있어서 상호를 저렇게 쓰고 있다. 알파벳만 가져다 붙인 다른 은행과 달리 이쪽은 사업보고서에도 d.b.a. KEB하나은행으로 올린다.  
'''하나은행'''은 [[대한민국]]의 시중은행으로, [[1967년]] 설립된 [[한국외환은행]]을 전신으로 한다. 한동안 외한은행 합병 이후에도 외환은행의 네임밸류도 있고 구 외환은행 노조도 있어서 상호를 '''KEB하나은행'''으로 썼었다. 하지만 2020년 2월 3일부로 앞에 KEB를 뗀 '''하나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했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0&aid=0000052616 통합 4년 5개월 만에 ‘KEB’ 떼고 ‘하나은행’으로]</ref>.


==연혁==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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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PB에 강하며 외환 거래를 잡다한 통화까지 알차게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은행이다. 다만 개인 손님이 신나게 거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del>동네은행 충청은행,</del> PB의 보람은행, 외환의 외환은행 등 합병한 은행들이 가계금융을 못 해오기도 했고, 손님 우대서비스 등급을 못 찍으면 수수료 면제 허들을 넘는 것도 쉽지 않은 편. 외환은행 시절의 전통대로 외국인 대상의 상품은 예금부터 카드까지 꼼꼼하게 구성되어 있다. 다만 구 하나은행 전산을 거의 통째로 들고 온 탓에 전산이 구리다는 것이 약점.  
전반적으로 PB에 강하며 외환 거래를 잡다한 통화까지 알차게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은행이다. 다만 개인 손님이 신나게 거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del>동네은행 충청은행,</del> PB의 보람은행, 외환의 외환은행 등 합병한 은행들이 가계금융을 못 해오기도 했고, 손님 우대서비스 등급을 못 찍으면 수수료 면제 허들을 넘는 것도 쉽지 않은 편. 외환은행 시절의 전통대로 외국인 대상의 상품은 예금부터 카드까지 꼼꼼하게 구성되어 있다. 다만 구 하나은행 전산을 거의 통째로 들고 온 탓에 전산이 구리다는 것이 약점.  


구 외환은행이 기업금융에 강한 관계로 주요 대기업과의 거래가 많다. 특히 왕회장님의 금고가 외환은행이던 관계로 지금도 [[현대자동차]]·[[현대백화점]]·[[현대중공업]]·[[현대건설]]·[[SK하이닉스|현대전자]] 등 대부분의 범현대 기업은 KEB하나를 주채권은행 내지는 주거래은행으로 두고 있다. <del>아무나 이겨라의 산실</del> 엘지 트윈타워에도 입점하고 있다.  
구 외환은행이 기업금융에 강한 관계로 주요 대기업과의 거래가 많다. 특히 왕회장님의 금고가 외환은행이던 관계로 지금도 [[현대자동차]]·[[현대백화점]]·[[현대중공업]]·[[현대건설]]·[[SK하이닉스|현대전자]] 등 대부분의 범현대 기업은 하나를 주채권은행 내지는 주거래은행으로 두고 있다. <del>아무나 이겨라의 산실</del> 엘지 트윈타워에도 입점하고 있다.


===외환===
===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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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고리==
==바깥 고리==
*[http://www.kebhana.co.kr KEB하나은행]
*[http://www.kebhana.co.kr 하나은행]


[[분류:은행]]
[[분류:은행]]
[[분류:하나금융지주]]
[[분류:하나금융지주]]
[[분류:1967년 설립]]
[[분류:1967년 설립]]
{{각주}}

2020년 2월 16일 (일) 00:29 판

틀:회사 정보 하나은행대한민국의 시중은행으로, 1967년 설립된 한국외환은행을 전신으로 한다. 한동안 외한은행 합병 이후에도 외환은행의 네임밸류도 있고 구 외환은행 노조도 있어서 상호를 KEB하나은행으로 썼었다. 하지만 2020년 2월 3일부로 앞에 KEB를 뗀 하나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했다[1].

연혁

법인은 구 외환은행 법인과 동일하지만, 알맹이를 보면 주워먹기의 달인 하나은행한국외환은행을 역합병한 모양새다.

서비스

전반적으로 PB에 강하며 외환 거래를 잡다한 통화까지 알차게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은행이다. 다만 개인 손님이 신나게 거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동네은행 충청은행, PB의 보람은행, 외환의 외환은행 등 합병한 은행들이 가계금융을 못 해오기도 했고, 손님 우대서비스 등급을 못 찍으면 수수료 면제 허들을 넘는 것도 쉽지 않은 편. 외환은행 시절의 전통대로 외국인 대상의 상품은 예금부터 카드까지 꼼꼼하게 구성되어 있다. 다만 구 하나은행 전산을 거의 통째로 들고 온 탓에 전산이 구리다는 것이 약점.

구 외환은행이 기업금융에 강한 관계로 주요 대기업과의 거래가 많다. 특히 왕회장님의 금고가 외환은행이던 관계로 지금도 현대자동차·현대백화점·현대중공업·현대건설·현대전자 등 대부분의 범현대 기업은 하나를 주채권은행 내지는 주거래은행으로 두고 있다. 아무나 이겨라의 산실 엘지 트윈타워에도 입점하고 있다.

외환

국내 최대 규모의 외화 현찰을 취급한다. 다른 은행이 주요 통화 이외에는 손님에게 매입한 양만 재고로 보유하는 것과 달리, 주요 통화가 아니어도 어느 정도 재고를 가지고 있어 급하게 바꿔서 출발해야 한다면 여전히 방문 1순위. 다만 주요 통화 외에는 현찰 스프레드가 약간 높은 편이다. 또한 외환 추심업무 등 여러 가지 외환 업무에 다른 은행보다 노하우가 깊다.

바깥 고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