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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처파우스트'''(Panzerfaust)는 [[제2차 세계대전]]기 나치 독일군의 대전차화기로 현대 대전차로켓의 선조격인 물건이다. [[독일어]]로 ‘전차 주먹’이라는 뜻으로, 흔히 줄여서 Pzf라고도 쓴다.  
'''판처파우스트'''(Panzerfaust)는 [[제2차 세계대전]]기 나치 독일군의 일회용 대전차로켓으로 현대 대전차로켓의 선조격인 물건이다. [[독일어]]로 ‘전차 주먹’이라는 뜻으로, 흔히 줄여서 Pzf라고도 쓴다.  


당시 존재하던 모든 전차의 전면장갑을 관통할수 있는 강력한 위력에 조작법과 보관이 간단하여 독일군에겐 믿음직한 히든카드이자 연합군에겐 공포의 화신이였다.
당시 존재하던 모든 전차의 전면장갑을 관통할수 있는 강력한 위력에 조작법과 보관이 간단하여 독일군에겐 믿음직한 히든카드이자 연합군에겐 공포의 화신이였다.

2018년 10월 27일 (토) 02:30 판

판처파우스트(Panzerfaust)는 제2차 세계대전기 나치 독일군의 일회용 대전차로켓으로 현대 대전차로켓의 선조격인 물건이다. 독일어로 ‘전차 주먹’이라는 뜻으로, 흔히 줄여서 Pzf라고도 쓴다.

당시 존재하던 모든 전차의 전면장갑을 관통할수 있는 강력한 위력에 조작법과 보관이 간단하여 독일군에겐 믿음직한 히든카드이자 연합군에겐 공포의 화신이였다.

대전 이후 서독에서 판처파우스트2(Pzf 44), 판처파우스트3로 개량되었으며 이는 대한민국 육군의 제식 무기로도 도입되었다.

개발

2차대전 초기 독일군의 대전차화기로는 연합군의 장갑을 관통하기 힘들었다. 당시 주력 대전차화기인 3.7cm 대전차포는 경전차나 잡을만한 물건이였고 5cm 대전차포도 중형전차까지밖에 파괴할 수 없는 물건이였다. 그래도 더 위로 올라가면 7.5cm 대전차포나 8.8cm 대공포 같은 대구경 직사포들이 존재했지만 이건 보병용도 아닌 말 그대로 '포'로 너댓명이 달려들어 돌리고 장전하고 해야하는 놈이였다. 그래서 독일군은 노획한 미군의 바주카와 이미 개발한 대전차로켓을 바탕으로 판처슈렉이라는 무반동총을 개발했다. 판처슈렉은 성능은 준수하고 파괴력도 만족스러웠지만 운용능력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라서 보병이 휴대하고 작전할수 있는 수준의 대전차로켓을 개발하기 위해 로켓탄을 축소하고 무반동총과 결합하여 시제품을 만들었고 이 시제품을 발전시키며 실전에 배치시키게 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