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전쟁

핵전쟁이란 말 그대로 핵무기를 사용하는 전쟁을 의미하며 양 측이 핵무장을 한 상태에서 동일하게 핵공격을 하는 전쟁을 의미한다. 즉 일방적 핵공격은 핵전쟁의 범주에 들지 않는다는 뜻이다. 인류 문명을 붕괴시킬 파멸의 전쟁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제3차 세계대전의 양상으로 자주 언급되기도 하기도 하고 냉전시절 미국과 소련으로 대표되는 서방권과 동구권의 예상되는 전쟁 양상이기도 했다. 지금도 크게 변한건 없지만.

유형

전면 핵전쟁

가장 인지도가 높은 핵전쟁이다. 말 그대로 핵을 이용한 전면전을 벌인다는 것으로서 서로의 영토에 핵무기를 퍼부어 상대를 전면 무력화 시킨다는 개념으로 핵전쟁을 수행하는 두 국가 혹은 양 진영간 영토에 전 국토적으로 핵무기를 사용하게 된다. 주 목표는 서로의 수도를 비롯한 주 도시와 그 나라의 기반시설이 되며 상대방의 군사 시설들까지 파괴시켜 승리한다는 방식이다. 물론 이런 막장 전쟁에서 승자가 있을리 없지만 말이다.

거희 이정도 상황까지 오면 제3차 세계대전 수준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공격받은 국가들은 국가로서 기능을 상실할수도 있으며 최악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문명발전을 몇십년에서 더 길게까지 퇴보시킬수도 있다. 다만 완전한 지구 멸망까지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확실한건 수억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 지상에서 사라지는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이 될것이란 것이다.

제한적 핵전쟁

일부 제한된 범위내에서 벌어지는 핵전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