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뮌스터–플렌스부르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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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독일 ( 덴마크)
종류	간선철도
번호	선구 번호 (VzG) 1040 (노이뮌스터 - 플렌스부르크) 1000 (플렌스부르크 - 국경) 1005 (플렌스부르크 연결선) 시각표 번호 (KBS) 131 (본선) 134 (후줌 - 킬)
영업거리	101.5 km 105.1 km
개통일	1854년 4월 1일
시설 정보
궤간	1,435mm 표준궤
선로	전 구간 복선

Bahnstrecke Neumünster–Flensburg
노이뮌스터-플렌스부르크 선

개요

북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에서도 북쪽, 그러니까 덴마크 접경지대까지 올라가는 노선이다. 노이뮌스터에서 덴마크 방향으로 향하는 철도로, 덴마크 방향으로 이어지는 간선철도 노선이며, 킬 운하나 플렌스부르크 역 구조 때문에 루프선만 두 번 있는 특이한 구조를 지닌 노선이기도 하다. 시각표 번호는 본선이 KBS 131, 지선 격인 후줌-킬 선이 KBS 134.

원체 북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는 공업보다는 농업 위주의 과소 지역이고, 사람 역시 많지 않기 때문에 로컬역이 많이 폐역되었다. 또, 독일과 덴마크를 잇는 제1간선은 여기가 아니라 현재 열차 페리 경유 운행 중(대교 건설 중)인 페마른 해협을 경유하는 방면이라, 장거리 열차도 많지 않다. 다만, 베를린/함부르크와 코펜하겐을 직접 연결하는 루트가 아닌, 오르후스 방면의 경우 이쪽이 주된 노선이기는 하지만, 원체 수요가 적으므로 많이 다니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화물 열차의 경우, 열차 페리 운행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많은 수의 화물 열차가 이 노선을 경유한다.

루프 구간

렌츠부르크 역 인근

루프 구간이 생기게 된 배경으로, 렌츠부르크 역 바로 남쪽에서 킬 운하를 건너도록 되어있다. 문제는 그 다리가 북해와 발트 해를 잇는 킬 운하를 건넌다는 것이었다. 다리는 운하의 설계 고도보다 높아야 하는데, 킬 운하는 상선, 군함 등 대형 선박이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다리의 높이가 높아질 수 밖에 없었다. 때문에 해당 구간에 루프선을 설치해 돌도록 만들었다.

플렌스부르크 역 인근

독일 내의 구간은 플렌스부르크에서 끝나도록 되어있다. 플렌스부르크 역은 플렌스부르크 도심 가까이에 설치되어 있었고, 역 구조는 본 노선과 킬에서 오는 선로가 이어져 통과역으로 되어있었다. 문제는 덴마크 방향의 선로를 잇는 방향인데, 노이뮌스터-플렌스부르크 방향의 선로가 함부르크 방향으로 이어지는 본선이기 때문에 통과 열차를 위해서는 방향 전환이 필요했고, 본선의 주요 통과 열차인 화물 열차에게는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기 때문에(여객은 제어객차가 있으니 큰 문제 없음) 루프선을 설치해 빠져나가도록 한 것이 그 시초이다.

경유 열차

주로 화물 열차가 상당수 운행된다. 여객 열차는 하루 수 회 ICE, IC나 EC 열차가 운행되며, 그 외에 RE급의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익스프레스나 일반 RE 등이 수시로 운행된다. 또, 후줌-킬 선이 본 노선을 경유하는 경로로 설정되어 있으며, 수 편의 RE가 운행된다.

역 목록

• 폐역은 제외하였다.

km	역명		접속 노선
74.7	노이뮌스터	Neumünster	함부르크-알토나-킬 선 노이뮌스터-바트 올데슬로 선 노이뮌스터-하이데 선 AKN 철도 함부르크-알토나-노이뮌스터 선
75.8	노이뮌스터 화물역	Neumünster Gbf	(함부르크-알토나-킬 선과의 실질적 분기점)
88.9	노르토르프	Nortorf
104.2			후줌-킬 선 킬 방면
113.9	렌츠부르크	Rendsburg
125.4	오프슐라크	Owschlag
138.4	슐레스비히	Schleswig
149.4	유베크	Jübek	후줌-킬 선 후줌 방면
162.0	타르프	Tarp
172.9	플렌스부르크-바이헤	Flensburg-Weiche	(여객 영업 중단)
176.2	플렌스부르크	Flensburg	킬-플렌스부르크 선
179.9	독일-덴마크 국경		DSB 프레데리시아-플렌스부르크 선
DSB 프레데리시아-플렌스부르크 선 패드보르 역·오르후스 중앙역·코펜하겐 중앙역 방향 직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