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싱턴급 항공모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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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2 렉싱턴'''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의 정규항모이다. 사실상 미 해군의 첫 정규항모라고 할수 있으며 [[진주만 공습]] 당시 살아남아 항모만 남은 [[미 해군]]이 [[태평양]]에서 버틸수 있게 한 군함중 하나이다.{{ㅊ|엔터프라이즈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기존에 건조되던 순양전함의 개발을 취소하고 그 선체로 건조했고 그 덕에 35노트가 넘는 고속으로 항주가 가능했다. 그리고 당시 기본적인 항모 건조 방식인 2단 비행갑판 대신 1단 비행갑판으로 현대 항모와 같은 비행갑판을 갖추었고 전쟁 발발 후 좋은 선택이란게 증명된다.  
'''CV-2 렉싱턴'''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의 정규항모이다. 사실상 미 해군의 첫 정규항모라고 할수 있으며 [[진주만 공습]] 당시 살아남아 항모만 남은 [[미 해군]]이 [[태평양]]에서 버틸수 있게 한 군함중 하나이다.{{ㅊ|엔터프라이즈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기존에 건조되던 순양전함의 개발을 취소하면서 그 선체로 건조해서 렉싱턴급 순양전함에서 항공모함으로 이름이 변경된다. 기초가 순양전함으로 건조된 덕에 항모로는 빠른 35노트가 넘는 고속으로 항주가 가능했다. 그리고 당시 기본적인 항모 건조 방식인 2단 비행갑판 대신 1단 비행갑판으로 현대 항모와 같은 비행갑판을 갖추었고 전쟁 발발 후 좋은 선택이란게 증명된다.  


다만 순양전함을 개량했기에 항모로 건조된 선체와 달리 닫힌 구조의 격납고를 채택했고 결국 [[산호해 해전]]에서 폭발 분산이 이루어지지 않아 렉싱턴은 전투 불능상태가 되어 후에 침몰한다. 자매함인 [[CV-3]] 세러토가는 전후까지 살아남았지만 기억하는 이는 적다. 후에 [[에식스급 항공모함]]중 하나가 렉싱턴을 계승하게 되며 쇼카쿠와 즈이카쿠에 시원한 복수를 하게 되니 나쁘진 않은 함생일듯.
다만 순양전함을 개량했기에 일반적인 항모로 건조된 선체들과 달리 닫힌 구조의 격납고를 채택할수밖에 없었고 결국 [[산호해 해전]]에서 폭격을 받은 상태에서 내부 유폭이 발생했는데 이때 폭발 분산이 외부로  이루어지지 않아 선체에 큰 타격을 입었고 렉싱턴은 전투 불능상태가 되어 후에 미 해군에서 자침시키며 침몰한다. 자매함인 [[CV-3]] 세러토가는 전후까지 살아남았지만 기억하는 이는 적다. 후에 [[에식스급 항공모함]]중 하나가 렉싱턴의 이름을 이어받으며 필리핀해에서 원수 즈이카쿠를 격침시켜 복수하게 된다.
[[분류:항공모함]]
[[분류:항공모함]]

2017년 3월 9일 (목) 18:35 판

CV-2 렉싱턴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의 정규항모이다. 사실상 미 해군의 첫 정규항모라고 할수 있으며 진주만 공습 당시 살아남아 항모만 남은 미 해군태평양에서 버틸수 있게 한 군함중 하나이다.엔터프라이즈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기존에 건조되던 순양전함의 개발을 취소하면서 그 선체로 건조해서 렉싱턴급 순양전함에서 항공모함으로 이름이 변경된다. 기초가 순양전함으로 건조된 덕에 항모로는 빠른 35노트가 넘는 고속으로 항주가 가능했다. 그리고 당시 기본적인 항모 건조 방식인 2단 비행갑판 대신 1단 비행갑판으로 현대 항모와 같은 비행갑판을 갖추었고 전쟁 발발 후 좋은 선택이란게 증명된다.

다만 순양전함을 개량했기에 일반적인 항모로 건조된 선체들과 달리 닫힌 구조의 격납고를 채택할수밖에 없었고 결국 산호해 해전에서 폭격을 받은 상태에서 내부 유폭이 발생했는데 이때 폭발 분산이 외부로 이루어지지 않아 선체에 큰 타격을 입었고 렉싱턴은 전투 불능상태가 되어 후에 미 해군에서 자침시키며 침몰한다. 자매함인 CV-3 세러토가는 전후까지 살아남았지만 기억하는 이는 적다. 후에 에식스급 항공모함중 하나가 렉싱턴의 이름을 이어받으며 필리핀해에서 원수 즈이카쿠를 격침시켜 복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