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앤 블레이드: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문자열 찾아 바꾸기 - "어느정도" 문자열을 "어느 정도" 문자열로)
잔글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1번째 줄:
[[분류:게임]]
{{게임 정보
{{게임 정보
| 제목        = 마운트 앤 블레이드
| 제목        = 마운트 앤 블레이드
13번째 줄: 14번째 줄:


==개요==
==개요==
이 게임은 원래 2인 아마추어 제작팀으로 출발했다.  이 팀은 사실 부부로서, 남편이 프로그래밍을 맏고 아내가 그래픽을 담당, 기획은 공동으로 했다고 한다.  부부가 똑같이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del>부럽다</del>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자고 해서 시작했는데,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물은 비범하기 그지없었다.
이 게임은 원래 2인 아마추어 제작팀으로 출발했다.  이 팀은 사실 부부로서, 남편이 프로그래밍을 맡고 아내가 그래픽을 담당, 기획은 공동으로 했다고 한다.  부부가 똑같이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del>부럽다</del>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자고 해서 시작했는데,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물은 비범하기 그지없었다.


일단 기본은 액션게임이긴 한데, 중세의 전투를 너무 잘 구현해 놓았다.  어떤 게임에서도 나온 적이 없는 기병의 속도에 의한 데미지 보너스가 충실히 구현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알보병으로 싸우다가 여기에 맛들이면 기병만 쓰게 된다(...)
일단 기본은 액션게임이긴 한데, 중세의 전투를 너무 잘 구현해 놓았다.  어떤 게임에서도 나온 적이 없는 기병의 속도에 의한 데미지 보너스가 충실히 구현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알보병으로 싸우다가 여기에 맛들이면 기병만 쓰게 된다(...)

2015년 7월 24일 (금) 23:52 판

{{{게임이름}}}
게임 정보
배급사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Steam
개발사 테일월즈 엔터테인먼트
장르 액션/전술 시뮬레이션
플랫폼 PC
모드 싱글 플레이/멀티 플레이
시리즈 마운트 앤 블레이드

개요

이 게임은 원래 2인 아마추어 제작팀으로 출발했다. 이 팀은 사실 부부로서, 남편이 프로그래밍을 맡고 아내가 그래픽을 담당, 기획은 공동으로 했다고 한다. 부부가 똑같이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부럽다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자고 해서 시작했는데,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물은 비범하기 그지없었다.

일단 기본은 액션게임이긴 한데, 중세의 전투를 너무 잘 구현해 놓았다. 어떤 게임에서도 나온 적이 없는 기병의 속도에 의한 데미지 보너스가 충실히 구현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알보병으로 싸우다가 여기에 맛들이면 기병만 쓰게 된다(...)

물론 그냥 달리면서 칼질해도 어느 정도 가속력 보너스가 있으며, 활이나 석궁에 의한 데미지도 굉장히 사실적으로 구현되어 있어서, 다른 메이저 제작사에서는 구현된 적이 없는 많은 것이 구현되어 있다. 덕분에 팬층도 꽤 두꺼운 편이며, 일반인이 제대로 마음만 먹으면 메이저 제작사 따위는 처발라버릴 수도 있다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게임이 흥하면서 테일월즈 엔터테인먼트라는 법인도 설립했으나, 둘이서는 역시 시스템 확장이나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지 이후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에 들어가서 현재 확장팩 및 후속작은 패러독스에서 하고 있다.

세계관

마법도 없고 아인종도 없는 현실적인 게임이지만, 세계 자체는 현실과는 다른 판타지 세계이다. 칼라디아 라는 가상의 대륙에 스와디아, 노르드, 로독, 케르지트, 베기어 5개의 국가가 치고받고 싸우는 와중에 주인공은 무일푼으로 시작해 점점 명성과 세력을 쌓으며 남의 밑으로 들어가서 영주가 되든지, 아니면 방랑군으로 남던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플레이

처음에는 무일푼이기 때문에 돈을 벌어야 하는데, 도시간 무역을 해서 돈을 좀 벌다가 도적 퍽치기로 어느 정도 세력이 쌓이면 마을을 약탈해서 돈을 빼앗을 수도 있다. 아니면 타국의 무역상들을 털던가... 대신 이 경우 해당 국가와의 관계도가 떨어져서 시도때도 없이 시비걸리니 주의.

대도시의 길드에서 퀘스트를 받아서 해결해주고 돈을받을수도 있다. 대도시의 경우, 땅을 구입한뒤 공방을 지어서 고정적 수입을 얻을 수 있다.

이후 누군가의 신하로 들어가거나, 독립적으로 용병이 되어 떠돌아다니게 된다.

모드

이 게임은 오픈소스 게임이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모딩이 굉장히 편한데, 단지 다른점이 있다면 이 마앤블은 엘더스크롤같은 모딩 툴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모드 자체는 엘더스크롤 시리즈보다는 밀리는 편이다.

오픈 소스로 인해 엘더스크롤처럼 각종 오덕 신사적인 모드들이 쏟아져나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위의 이유 + 사실성 추구 때문인지 그런 거 없다.

단지 세계관을 바꾸고 시스템을 좀 손본 거대모드가 몇개 존재한다. 현실적인 게임이라서 세계지도 자체를 현실의 그것으로 바꾼 모드도 많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 워밴드

역설사에서 내놓은 확장팩. 기존의 원판에서 좀 더 그래픽/시스템적으로 안정되었으며, 사라니드 국가가 추가되고, 본인이 직접 나라를 세울 수 있게 되는 등 몇몇 추가점이 생겼다. 현재 나오는 모드들은 전부 워밴드 기준이다.

워밴드 모드/외국산

워밴드 모드/국산

모딩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