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님이 보고계셔: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35번째 줄: 35번째 줄:


== 줄거리 ==
== 줄거리 ==
{{빈 문단}}
릴리안여학원 고등부 1학년인 평범한 소녀 후쿠자와 유미가, 전교생의 우상이자 아이돌인 2학년 선배 오가사와라 사치코와 우연히 마주쳐 ‘쇠르(자매)’ 결연을 맺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릴리안여학원을 배경으로, 소녀들의 우정과 사랑과 갈등과 성장을 그려내고 있다.
== 배경 ==
배경이 되는 릴리안여학원은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가톨릭]] 미션스쿨로,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교육과정 전체를 갖추고 있는 일관제 사립학원이다. 한번 입학하면 별도의 입시 없이 상급학교로 진학하여 대학까지 졸업할 수 있는 시스템. 학생들 대부분은 유복한 집안의 딸로, 반듯하고 친절하며 천사처럼 선량한 성품으로 묘사된다. 가족 대대로 릴리안여학원에 다니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특징이다. ‘가족 중에 릴리안여학원 졸업생이 있으면 입시에 유리하다’는 듯한 묘사도 있다.


[[도쿄도]] 무사시노시의 녹음이 우거진 지역에 위치하며, 전통 깊은 명문학교로 이름이 높다. 교복은 진녹색 원피스 세일러복이며, 아이보리색 세일러 칼라에 검은색 줄이 1줄 있다. 여기에 하얀 양말과 발레슈즈처럼 생긴 검은색 구두(메리제인)를 신는다. 중등부는 검은색 리본, 고등부는 아이보리색 타이를 맨다. (유치원과 초등부의 교복은 묘사가 없어서 알 수 없다.)
== 등장인물 ==
== 등장인물 ==
{{안내문|성우 표기는 애니메이션 기준입니다.}}
{{안내문|성우 표기는 애니메이션 기준입니다.}}
49번째 줄: 52번째 줄:


== 용어 ==
== 용어 ==
{{빈 문단}}
=== 쇠르 ===
릴리안여학원에서도 오직 고등부에만 존재하는 제도. 선배 1명과 후배 1명이 1대 1로 맺어진 친분관계이다. 선배가 후배에게 묵주를 건네줌으로써 성립된다. 선배를 그랑쇠르(언니), 후배를 쁘띠쇠르(여동생)라고 부른다.
=== 야마유리카이(山百合会) ===
릴리안여고의 학생회. 일반적인 학교들처럼 회장, 부회장, 총무, 서기 등의 직함은 없다. 대신 로사 키넨시스(홍장미), 로사 기간티아(백장미), 로사 페티다(황장미)라고 불리는 3명의 간부가 야마유리카이를 이끌어간다.


그러나 겨우 3명이서 학생회 업무를 모두 소화하는 것은 당연히 무리이므로, 장미 3인방의 쁘띠쇠르들과 그 쁘띠쇠르들이 많이 돕곤 한다. 장미들의 쁘띠쇠르를 각각 로사 키넨시스 앙 부통(홍장미 봉오리), 로사 기간티아 앙 부통(백장미 봉오리), 로사 페티다 앙 부통(황장미 봉오리)이라고 부른다.
부통과 부통의 쁘띠쇠르는 선거로 선출된 사람이 아니지만, 그랑쇠르를 보조하며 학생회 업무를 익히고 경험을 쌓아왔기에, 학생들로부터 많은 신임을 받는다. 그래서 릴리안여고의 학생회 선거에는 대개 부통들이 당선되어, 그랑쇠르의 뒤를 이어 차기 장미가 되곤 한다. 어쩌다 부통이 아닌 일반 학생이 출마해도, 부통의 벽을 넘지 못한다.
=== 장미관 ===
야마유리카이의 본부. 고등부와 독립된 건물을 사용한다. 고등부 정원 한구석에 있는 2층짜리 목조 양옥이다. 릴리안여학원의 전통이 오래된 만큼, 장미관도 굉장히 오래된 건물이다. 나무계단을 오르내릴 때면 삐걱삐걱 소리가 울려퍼진다. 그러나 역대 야마유리카이 임원들이 소중하게 가꾸어와서, 아직 한참은 사용할 만하다.
1층과 2층에 방이 하나씩 있다. 1층의 방은 주로 창고로 사용되고 있다. 낡은 나무계단을 올라 2층으로 가면 ‘회의실’이라는 방이 있고, 야마유리카이 임원들은 이곳에서 각종 회의를 한다. 또한 회의가 없을 때도 점심시간이나 방과후에 종종 모여서 점심을 먹고,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 낡은 온실 ===
최신식의 새로운 온실이 생겨 더 이상 수업에 사용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릴리안여학원은 워낙 부지가 넓기에 낡은 온실을 서둘러 철거할 필요가 없고, 낡은 온실을 사랑하여 보존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기에, 여전히 교내 한구석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아무도 시키는 사람이 없는데도, 몇몇 학생들이 당번처럼 드나들며 내부의 화초를 정성껏 돌본다. 덕분에 ‘낡은 온실’이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다양한 종류의 많은 꽃과 나무와 각종 식물들이 아름답게 자라나고 있다.
‘다수의 시선으로부터 격리된 아름다운 공간’이라는 낭만적인 특성 덕분인지, 여러 등장인물들에게 이런저런 추억의 배경이기도 하다.
=== 하나데라(花寺) 학원 ===
릴리안여학원과 이웃한 불교계 남학교. 역시 명문 사립학교로 이름이 높다. 덕분에 지역에서는 ‘남자는 하나데라학원, 여자는 릴리안여학원이 최고’라는 인식이 있고, 실제로 그러한 가정들이 많다.
덕분에 두 학교는 서로 오랫동안 왕래하고 교류하며 친분을 쌓아오고 있다. 고등부 축제 때면 학생회끼리 상대 학교에 방문해서 돕곤 한다. 또한 두 학교는 입학식, 졸업식, 체육대회, 축제 등의 행사 날짜가 서로 겹치지 않도록 상의하여, 나란히 릴리안여학원과 하나데라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남매를 둔 가정들을 배려하고 있다.
== 서적 정보 ==
== 서적 정보 ==
*1권: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1권: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2022년 11월 28일 (월) 22:08 판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マリア様がみてる
Maria-sama ga Miteru v01 jp.png
표지
작품 정보
콘노 오유키
그림 히비키 레이네
장르 순정, 학원, 백합
나라 일본
언어 일본어
출판사 슈에이샤 (코발트 문고)
권수 37권
한국어판 정보
옮긴이 윤영의
출판사 서울문화사 (윙크노벨)

마리아님이 보고계셔》(マリア様がみてる)는 콘노 오유키가 지은 일본의 순정 라이트 노벨이다. 약칭은 마리미테(マリみて). 슈에이샤코발트 문고 레이블로 출간되었으며, 일러스트는 히비키 레이네가 맡았다.

줄거리

릴리안여학원 고등부 1학년인 평범한 소녀 후쿠자와 유미가, 전교생의 우상이자 아이돌인 2학년 선배 오가사와라 사치코와 우연히 마주쳐 ‘쇠르(자매)’ 결연을 맺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릴리안여학원을 배경으로, 소녀들의 우정과 사랑과 갈등과 성장을 그려내고 있다.

배경

배경이 되는 릴리안여학원은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가톨릭 미션스쿨로,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교육과정 전체를 갖추고 있는 일관제 사립학원이다. 한번 입학하면 별도의 입시 없이 상급학교로 진학하여 대학까지 졸업할 수 있는 시스템. 학생들 대부분은 유복한 집안의 딸로, 반듯하고 친절하며 천사처럼 선량한 성품으로 묘사된다. 가족 대대로 릴리안여학원에 다니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특징이다. ‘가족 중에 릴리안여학원 졸업생이 있으면 입시에 유리하다’는 듯한 묘사도 있다.

도쿄도 무사시노시의 녹음이 우거진 지역에 위치하며, 전통 깊은 명문학교로 이름이 높다. 교복은 진녹색 원피스 세일러복이며, 아이보리색 세일러 칼라에 검은색 줄이 1줄 있다. 여기에 하얀 양말과 발레슈즈처럼 생긴 검은색 구두(메리제인)를 신는다. 중등부는 검은색 리본, 고등부는 아이보리색 타이를 맨다. (유치원과 초등부의 교복은 묘사가 없어서 알 수 없다.)

등장인물

후쿠자와 유미 (福沢 祐巳)
성우 우에다 카나
마츠다이라 토코 (松平 瞳子)
성우 쿠기미야 리에
오가사와라 사치코 (小笠原 祥子)
성우 이토 미키

용어

쇠르

릴리안여학원에서도 오직 고등부에만 존재하는 제도. 선배 1명과 후배 1명이 1대 1로 맺어진 친분관계이다. 선배가 후배에게 묵주를 건네줌으로써 성립된다. 선배를 그랑쇠르(언니), 후배를 쁘띠쇠르(여동생)라고 부른다.

야마유리카이(山百合会)

릴리안여고의 학생회. 일반적인 학교들처럼 회장, 부회장, 총무, 서기 등의 직함은 없다. 대신 로사 키넨시스(홍장미), 로사 기간티아(백장미), 로사 페티다(황장미)라고 불리는 3명의 간부가 야마유리카이를 이끌어간다.

그러나 겨우 3명이서 학생회 업무를 모두 소화하는 것은 당연히 무리이므로, 장미 3인방의 쁘띠쇠르들과 그 쁘띠쇠르들이 많이 돕곤 한다. 장미들의 쁘띠쇠르를 각각 로사 키넨시스 앙 부통(홍장미 봉오리), 로사 기간티아 앙 부통(백장미 봉오리), 로사 페티다 앙 부통(황장미 봉오리)이라고 부른다.

부통과 부통의 쁘띠쇠르는 선거로 선출된 사람이 아니지만, 그랑쇠르를 보조하며 학생회 업무를 익히고 경험을 쌓아왔기에, 학생들로부터 많은 신임을 받는다. 그래서 릴리안여고의 학생회 선거에는 대개 부통들이 당선되어, 그랑쇠르의 뒤를 이어 차기 장미가 되곤 한다. 어쩌다 부통이 아닌 일반 학생이 출마해도, 부통의 벽을 넘지 못한다.

장미관

야마유리카이의 본부. 고등부와 독립된 건물을 사용한다. 고등부 정원 한구석에 있는 2층짜리 목조 양옥이다. 릴리안여학원의 전통이 오래된 만큼, 장미관도 굉장히 오래된 건물이다. 나무계단을 오르내릴 때면 삐걱삐걱 소리가 울려퍼진다. 그러나 역대 야마유리카이 임원들이 소중하게 가꾸어와서, 아직 한참은 사용할 만하다.

1층과 2층에 방이 하나씩 있다. 1층의 방은 주로 창고로 사용되고 있다. 낡은 나무계단을 올라 2층으로 가면 ‘회의실’이라는 방이 있고, 야마유리카이 임원들은 이곳에서 각종 회의를 한다. 또한 회의가 없을 때도 점심시간이나 방과후에 종종 모여서 점심을 먹고,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낡은 온실

최신식의 새로운 온실이 생겨 더 이상 수업에 사용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릴리안여학원은 워낙 부지가 넓기에 낡은 온실을 서둘러 철거할 필요가 없고, 낡은 온실을 사랑하여 보존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기에, 여전히 교내 한구석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아무도 시키는 사람이 없는데도, 몇몇 학생들이 당번처럼 드나들며 내부의 화초를 정성껏 돌본다. 덕분에 ‘낡은 온실’이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다양한 종류의 많은 꽃과 나무와 각종 식물들이 아름답게 자라나고 있다.

‘다수의 시선으로부터 격리된 아름다운 공간’이라는 낭만적인 특성 덕분인지, 여러 등장인물들에게 이런저런 추억의 배경이기도 하다.

하나데라(花寺) 학원

릴리안여학원과 이웃한 불교계 남학교. 역시 명문 사립학교로 이름이 높다. 덕분에 지역에서는 ‘남자는 하나데라학원, 여자는 릴리안여학원이 최고’라는 인식이 있고, 실제로 그러한 가정들이 많다.

덕분에 두 학교는 서로 오랫동안 왕래하고 교류하며 친분을 쌓아오고 있다. 고등부 축제 때면 학생회끼리 상대 학교에 방문해서 돕곤 한다. 또한 두 학교는 입학식, 졸업식, 체육대회, 축제 등의 행사 날짜가 서로 겹치지 않도록 상의하여, 나란히 릴리안여학원과 하나데라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남매를 둔 가정들을 배려하고 있다.

서적 정보

  • 1권: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 2권: 황장미 혁명
  • 3권: 가시나무 숲
  • 4권: 로사 카니나
  • 5권: 발렌티누스의 선물 전편
  • 6권: 발렌티누스의 선물 후편
  • 7권:사랑스러운 세월 전편
  • 8권: 사랑스러운 세월 후편
  • 9권: 체리 블로썸
  • 10권: 레이니 블루
  • 11권: 파라솔을 쓰고서
  • 12권: 어린 양들의 휴가
  • 13권: 한여름의 한 페이지
  • 14권: 가을바람 솔솔
  • 15권: 레디 고
  • 16권: 버라이어티 기프트
  • 17권: 챠오 소렐라
  • 18권: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하루
  • 19권: 인 라이브러리
  • 20권: 여동생 오디션
  • 21권: 장미 밀푀유
  • 22권: 미래의 백지도
  • 23권: 흐린 창의 저편
  • 24권: 가면의 액트리스
  • 25권: 커다란 문 작은 열쇠
  • 26권: 크리스크로스
  • 27권: 너를 찾아서
  • 28권: 프레임 오브 마인드
  • 29권: 장미꽃관
  • 30권: 반짝반짝 빙글빙글
  • 31권: 마거리트에 리본
  • 32권: 졸업 전 작은 풍경
  • 33권: 헬로 굿바이
  • 34권: 리틀 호러즈
  • 35권: 마이 네스트
  • 36권: 스텝
  • 37권: 페어웰 부케

스핀오프

이 문단은 비어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파생 작품

만화

이 문단은 비어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애니메이션

이 문단은 비어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실사 영화

이 문단은 비어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관련 사이트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