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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이 무슨 행정소송을 제기하느냐"'''<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gCode=soc&arcid=0009460924&code=41121111 비양심 유승준 인터뷰 "군 복무하겠다"… 단호한 병무청 "불가능한 얘기"], 쿠키뉴스, 2015.05.20.</ref>며 논할 가치도 없음을 분명히 했다.
, '''"외국인이 무슨 행정소송을 제기하느냐"'''<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gCode=soc&arcid=0009460924&code=41121111 비양심 유승준 인터뷰 "군 복무하겠다"… 단호한 병무청 "불가능한 얘기"], 쿠키뉴스, 2015.05.20.</ref>며 논할 가치도 없음을 분명히 했다.


대중의 시선도 싸늘하다. 어느 설문조사 결과에서 따르면 '''입국 반대 여론은 [[아프리카 TV]] 방송 이후 오히려 더 늘어났다.'''<ref>[http://joongang.joins.com/article/803/17845803.html 유승준 방송 후 '입국 반대' 여론 더 늘어], 중앙일보, 2015.05.20.</ref> <del>그래도 무려 21.6%가 입국 허용을 지지했다.</del>
=== 역풍 ===
<del>[[그런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del>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어느 설문조사 결과에서 따르면 '''입국 반대 여론은 [[아프리카 TV]] 방송 이후 오히려 더 늘어났다.'''<ref>[http://joongang.joins.com/article/803/17845803.html 유승준 방송 후 '입국 반대' 여론 더 늘어], 중앙일보, 2015.05.20.</ref> <del>그래도 무려 21.6%가 입국 허용을 지지했다.</del>


일각에서는 이 인터뷰가 '''탈세용 꼼수'''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미국]]인 스티브 승 준 유가 [[중국]]에서 번 돈에 대해 [[중국]]과 [[미국]] 양쪽에 세금을 내야 하는데 [[한국]] 국적을 취득하면 [[중국]] 세금만 내면 된다는 주장이다.<ref>[http://news.ichannela.com/tv/totala/3/all/20150520/71383292/2 유승준의 눈물 호소…탈세용 꼼수?], 채널A, 2015.05.20. (영상 자동재생)</ref>
일각에서는 이 인터뷰가 '''탈세용 꼼수'''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미국]]인 스티브 승 준 유가 [[중국]]에서 번 돈에 대해 [[중국]]과 [[미국]] 양쪽에 세금을 내야 하는데 [[한국]] 국적을 취득하면 [[중국]] 세금만 내면 된다는 주장이다.<ref>[http://news.ichannela.com/tv/totala/3/all/20150520/71383292/2 유승준의 눈물 호소…탈세용 꼼수?], 채널A, 2015.05.20. (영상 자동재생)</ref>

2015년 5월 21일 (목) 15:4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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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스티브 승 준 유(Steve Seung Joon You)[1]미국인 가수 겸 배우이자 대한민국 병역 기피자이다. '유승준', '스티븐 유'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국식으로는 '승', '준'을 붙여서 '승준'이라고 표기할 수 있지만, 스티브 승 준 유는 미국인이기 때문에 이 문서에서는 그의 국적을 존중하여 한국어 표기보다 로마자 표기를 우선하여 띄어쓰기 한다.

병역 기피

스티브 승 준 유는 2002년 병역의 의무를 회피하려고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이후 스티브 승 준 유는 한국에 입국할 수 없는 신세가 됐다.

아프리카TV 생중계 인터뷰 논란

2015년 5월 19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아프리카TV 생중계로 심경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인터뷰를 준비한 신현원프로덕션 신현원 대표는 "살인을 저지른 범인도 25년간의 공소시효가 있다. 그 범인이 도망 다니면서 느낄 압박감과 죄책감을 감안해, 그 정도 기간이면 어느 정도 죗값을 치렀다고 보는 면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유승준에 대해서는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유독 용서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2] 공소시효에 대한 영화를 만든다는 사람이 공소시효에 대해서 뭘 잘못 알고 있다.

아프리카TV 생중계 인터뷰에서 스티브 승 준 유는 "지난해 7월 입대를 하려고 했으나 무산됐다", "큰 아들이 '아빤 왜 한국에 못 가?'라는 소릴 하더라"는 등 변명으로 일관했다.[3]

이 인터뷰 논란이 불궈지자 병무청의 입장은 이게 벌써 몇 번째냐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13년이 지났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4] , "외국인이 무슨 행정소송을 제기하느냐"[5]며 논할 가치도 없음을 분명히 했다.

역풍

그런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어느 설문조사 결과에서 따르면 입국 반대 여론은 아프리카 TV 방송 이후 오히려 더 늘어났다.[6] 그래도 무려 21.6%가 입국 허용을 지지했다.

일각에서는 이 인터뷰가 탈세용 꼼수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미국인 스티브 승 준 유가 중국에서 번 돈에 대해 중국미국 양쪽에 세금을 내야 하는데 한국 국적을 취득하면 중국 세금만 내면 된다는 주장이다.[7]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은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탈영병은 최소한 입대라도 했지만, 병역을 기피한 스티브 유는 미국에서 가족과 정상생활을 하고 있고, 스스로 한국을 버린 죄를 치르는 것 외에 그 어떤 죄도 감수하고 있지 않다"며 "스티브 유 뿐만 아니라 병역을 기피한 사람들의 출입국을 막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8]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