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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호가 '정지'(적색)인지 '황색'(노란색)인지는 구별하지 않는다. 기관사가 경고를 인지했어도 전방 신호기의 관찰이 제한되면 [[신호모진]]의 위험성이 있다. [[래드브로크 그로브 열차 충돌사고]]의 원인 중 하나. | * 신호가 '정지'(적색)인지 '황색'(노란색)인지는 구별하지 않는다. 기관사가 경고를 인지했어도 전방 신호기의 관찰이 제한되면 [[신호모진]]의 위험성이 있다. [[래드브로크 그로브 열차 충돌사고]]의 원인 중 하나. | ||
* 경고가 부여된 후 기관사가 확인 버튼을 누르면 시스템은 무력화 된다. 습관적·무의식적인 행동으로 확인 버튼을 누르고 신호 확인을 생략해 신호모진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 * 경고가 부여된 후 기관사가 확인 버튼을 누르면 시스템은 무력화 된다. 습관적·무의식적인 행동으로 확인 버튼을 누르고 신호 확인을 생략해 신호모진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TPWS]]를 덧붙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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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7일 (목) 17:19 판
개요
영국에서 사용하는 철도 신호보안 시스템.
원리
신호기 전방에 영구 자석과 전자석으로 조합된 지상자가 설치되어 있다. 지상자의 전자석은 신호가 '진행'(녹색)일 때 전류가 흐르지 않고, 그 외 신호일 때는 전류를 흘려 자기장을 형성한다.
전자석이 자기장을 형성하고 있는 상태이면 차량이 지상자 위를 통과할 때 수신기가 이를 감지하여 기관사에게 경고음과 시각 경고를 부여한다. 기관사가 신호를 확인하고 제동을 걸거나 확인 버튼을 누르면 정상인 것으로 판단하고, 무시하고 계속 주행하면 비상 제동이 걸린다.
한계
- 신호가 '정지'(적색)인지 '황색'(노란색)인지는 구별하지 않는다. 기관사가 경고를 인지했어도 전방 신호기의 관찰이 제한되면 신호모진의 위험성이 있다. 래드브로크 그로브 열차 충돌사고의 원인 중 하나.
- 경고가 부여된 후 기관사가 확인 버튼을 누르면 시스템은 무력화 된다. 습관적·무의식적인 행동으로 확인 버튼을 누르고 신호 확인을 생략해 신호모진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TPWS를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