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글편집 요약 없음 |
|||
(사용자 4명의 중간 판 7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1|La Marseillaise}}<br />라 마르세예즈 (마르세유의 노래) | |||
{{유튜브|SIxOl1EraXA}} | {{유튜브|SIxOl1EraXA}} | ||
== 개요 == | |||
[[프랑스]]의 [[국가 (노래)|국가]]다. [[프랑스어]] 발음을 음차한 ''라 마르세예즈'', 또는 ''마르세유 행진곡''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 |||
가사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의 전쟁 시기에 지어진 것이다. 클로드 조제프 루제 드 릴 (Claude Joseph Rouget de Lisle)이 1792년 4월 작사/작곡한 것으로, 오스트리아에 선전포고를 한 프랑스 혁명 정부가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하고 부대를 정비하면서 군가와 비슷하게 작곡된 것이다. 그런데 왜 마르세유의 곡이냐하면, 이 곡이 마르세유 의용군에 의해 널리 퍼졌기 때문. 작사가 이런 배경을 가지고 있다 보니 내용이 꽤 직설적이다. 가만 듣고 있으면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적을 깨부수고 적의 더러운 피로 밭을 적셔라'''는 내용이다. | |||
일반적으로 노래로 불리는 것은 1절, 5절, 6절이며, 주로 1절이 많이 불린다. 가사 맨 앞 부분(가령 1절의 경우 Allons enfants)이 약박으로 빠르게 시작하기 때문에 잘못하다가는 타이밍을 놓치기 쉽다. | |||
==가사== | == 가사 == | ||
bis는 해당 소절을 2회 반복한다. Refrain 부는 후렴구이며, 각 2회 반복한다. 1절은 Marchez로 부르며, 그 다음부터 Marchons로 부른다. | |||
= | <poem> | ||
{| class="wikitable" | |||
|- | |||
|1. Allons enfants de la Patrie, | |||
Le jour de gloire est arrivé! | |||
Contre nous de la tyrannie, | |||
L'étendard sanglant est levé, (bis) | |||
Entendez-vous dans les campagnes | |||
Mugir ces féroces soldats? | |||
Ils viennent jusque dans vos bras | |||
Égorger vos fils, vos compagnes! | |||
|1. 가자, 조국의 아들딸들아, | |||
영광의 날이 다가왔다! | |||
폭군에 결연히 맞서서 | |||
살육의 깃발을 올렸다 (반복) | |||
들리는가, 저 들판에서 | |||
짖어대는 흉악한 군인들이 | |||
우리 턱 밑까지 왔다 | |||
그대들 처자식의 목을 노리고 | |||
|- | |||
|(Refrain) Aux armes, citoyens, | |||
Formez vos bataillons, | |||
(Marchez, marchez!) Marchons, marchons! | |||
Qu'un sang impur | |||
Abreuve nos sillons! | |||
|(후렴) 무장하라, 시민들이여! | |||
부대를 정비하라! | |||
(전진! 전진!) 전진! 전진! | |||
저 더러운 피로 | |||
우리 밭을 적시자! | |||
|- | |||
|2. Que veut cette horde d'esclaves, | |||
De traîtres, de rois conjurés ? | |||
Pour qui ces ignobles entraves, | |||
Ces fers dès longtemps préparés ? (bis) | |||
Français, pour nous, ah ! quel outrage ! | |||
Quels transports il doit exciter ! | |||
C'est nous qu'on ose méditer | |||
De rendre à l'antique esclavage ! | |||
| | |||
|- | |||
|3. Quoi ! des cohortes étrangères | |||
Feraient la loi dans nos foyers ! | |||
Quoi ! ces phalanges mercenaires | |||
Terrasseraient nos fiers guerriers ! (bis) | |||
Grand Dieu ! par des mains enchaînées | |||
Nos fronts sous le joug se ploieraient | |||
De vils despotes deviendraient | |||
Les maîtres de nos destinées ! | |||
| | |||
|- | |||
|4. Tremblez, tyrans et vous perfides | |||
L'opprobre de tous les partis, | |||
Tremblez ! vos projets parricides | |||
Vont enfin recevoir leurs prix ! (bis) | |||
Tout est soldat pour vous combattre, | |||
S'ils tombent, nos jeunes héros, | |||
La terre en produit de nouveaux, | |||
Contre vous tout prêts à se battre ! | |||
| | |||
|- | |||
|5. Français, en guerriers magnanimes, | |||
Portez ou retenez vos coups ! | |||
Épargnez ces tristes victimes, | |||
À regret s'armant contre nous. (bis) | |||
Mais ces despotes sanguinaires, | |||
Mais ces complices de Bouillé, | |||
Tous ces tigres qui, sans pitié, | |||
Déchirent le sein de leur mère ! | |||
|5. 프랑스인들이여, 관용의 전사들로서 | |||
다른 이를 때리는 것을 참아라! | |||
불쌍한 희생자는 용서하라 | |||
어쩔 수 없이 싸우는 자를(반복) | |||
허나 저 피에 굶주린 군주는 아니다 | |||
저 부이(Bouillé)의 공모자들, | |||
저 호랑이들은 무자비하게 | |||
제 어미 가슴을 물어뜯는다. | |||
|- | |||
|6. Amour sacré de la Patrie, | |||
Conduis, soutiens nos bras vengeurs | |||
Liberté, Liberté chérie, | |||
Combats avec tes défenseurs ! (bis) | |||
Sous nos drapeaux que la victoire | |||
Accoure à tes mâles accents, | |||
Que tes ennemis expirants | |||
Voient ton triomphe et notre gloire ! | |||
|6. 성스러운 우리의 조국애가 | |||
이 복수로의 무기를 이끈다 | |||
자유, 소중한 자유여 | |||
적의 수비와 싸워나가자 (반복) | |||
저 깃발 아래 우리는 승리한다 | |||
네 힘찬 승전가를 앞당기고 | |||
적들이 숨을 거두며 | |||
너의 승리 우리의 영광 보도록! | |||
|- | |||
|7. Nous entrerons dans la carrière | |||
Quand nos aînés n'y seront plus, | |||
Nous y trouverons leur poussière | |||
Et la trace de leurs vertus (bis) | |||
Bien moins jaloux de leur survivre | |||
Que de partager leur cercueil, | |||
Nous aurons le sublime orgueil | |||
De les venger ou de les suivre | |||
| | |||
|} | |||
</poem> | |||
==같이 보기== | ==같이 보기== | ||
* | *[[의용군 진행곡]] -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 행진곡 형식, 외적을 향한 투쟁심을 고취시키는 가사 등에 공통점이 있다. | ||
{{주석}} | {{주석}} | ||
[[분류:프랑스]] | |||
[[분류:국가]] |
2017년 7월 4일 (화) 09:38 기준 최신판
La Marseillaise
라 마르세예즈 (마르세유의 노래)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프랑스의 국가다. 프랑스어 발음을 음차한 라 마르세예즈, 또는 마르세유 행진곡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가사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의 전쟁 시기에 지어진 것이다. 클로드 조제프 루제 드 릴 (Claude Joseph Rouget de Lisle)이 1792년 4월 작사/작곡한 것으로, 오스트리아에 선전포고를 한 프랑스 혁명 정부가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하고 부대를 정비하면서 군가와 비슷하게 작곡된 것이다. 그런데 왜 마르세유의 곡이냐하면, 이 곡이 마르세유 의용군에 의해 널리 퍼졌기 때문. 작사가 이런 배경을 가지고 있다 보니 내용이 꽤 직설적이다. 가만 듣고 있으면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적을 깨부수고 적의 더러운 피로 밭을 적셔라는 내용이다.
일반적으로 노래로 불리는 것은 1절, 5절, 6절이며, 주로 1절이 많이 불린다. 가사 맨 앞 부분(가령 1절의 경우 Allons enfants)이 약박으로 빠르게 시작하기 때문에 잘못하다가는 타이밍을 놓치기 쉽다.
가사[편집 | 원본 편집]
bis는 해당 소절을 2회 반복한다. Refrain 부는 후렴구이며, 각 2회 반복한다. 1절은 Marchez로 부르며, 그 다음부터 Marchons로 부른다.
1. Allons enfants de la Patrie, Le jour de gloire est arrivé! |
1. 가자, 조국의 아들딸들아, 영광의 날이 다가왔다! |
(Refrain) Aux armes, citoyens, Formez vos bataillons, |
(후렴) 무장하라, 시민들이여! 부대를 정비하라! |
2. Que veut cette horde d'esclaves, De traîtres, de rois conjurés ? |
|
3. Quoi ! des cohortes étrangères Feraient la loi dans nos foyers ! |
|
4. Tremblez, tyrans et vous perfides L'opprobre de tous les partis, |
|
5. Français, en guerriers magnanimes, Portez ou retenez vos coups ! |
5. 프랑스인들이여, 관용의 전사들로서 다른 이를 때리는 것을 참아라! |
6. Amour sacré de la Patrie, Conduis, soutiens nos bras vengeurs |
6. 성스러운 우리의 조국애가 이 복수로의 무기를 이끈다 |
7. Nous entrerons dans la carrière Quand nos aînés n'y seront pl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