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650: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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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객체 정보
| NUM = 650
| RATE = 유클리드
| NAME = 깜짝 조각상 (Startling Statue)
| 작가 = Dr Talson
| 번역 =
| 역자 = MGPedersen
}}


--[SCP-173] [하위호환]--
== 특수 격리 절차 ==
SCP-650은 167cm의 사람 모습을 한 검은색 조각상이다. 상의 손이나 얼굴 형태는 뚜렷하지 않고, 그냥 둥글둥글하게 만들어져 있다. 조각상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SCP-650은 충분한 조명이 있는 최소 4미터 × 4미터 크기의 잠금장치가 있는 방에 격리한다. 대상은 적어도 3명 이상의 인원들의 지속적인 감시 하에 놓여있어야 한다. 관찰자들은 해당 SCP가 적어도 한 명의 시야에는 항상 들어가도록 자리를 잡는다.
만일 아무도 조각상을 보고 있지 않는다면, 이 조각상은 즉시 '''누군가의 등 뒤로 이동하여 위협적인 자세를 취한다'''. 희생자(...)의 아주 가까이까지 접근하기 때문에, 뒤를 돌아본 희생자는 즉각 [wiki:"깜놀" 교감신경계의 활성화 반응]을 나타내게 된다. 이동 과정에서 어떠한 소리도 나지 않으며, 따라서 이게 어떻게 이동하는 것인지도 수가 없다.
 
다만 SCP-650은 어떠한 공격성이나 적대감도 나타낸 바가 없다. 실험에서 오랫동안 SCP-650을 관측하지 않았는데도 어떠한 공격 행동도 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 녀석의 목적은 해를 끼치려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놀라게 하려는 것뿐인 듯하다.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고, SCP-650의 의도를 밝혀내려는 연구도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다.
보안 카메라와 같은 간접적 수단으로써의 관찰은 집중력을 흐트러뜨리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허용된다. 그러나 이 방법은 우발적인 시야 소실 가능성으로 인해 비상시에만 이용되어야 한다.
SCP-650의 주요한 수법은 상대에게 가까이 접근해서 놀라게 하는 것이지만, 만일 상대가 SCP-650의 공격에 익숙해져 있어서 이 수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SCP-650은 다른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어느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탁자에 누워 있다든가, 의자에 앉아 있다든가, 또는 마치 겁에 질린 듯 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자세도 관찰되었다. --귀엽다-- 이를 본 관측자들은 일종의 불편한 기분을 느꼈다고 한다. 추측건대 이것은 [wiki:"관심병" 상대의 반응을 유도하려는] 또다른 수법인 듯하다.
 
원래는 안전 등급이었으나, 어느 날 '''격리 구역을 탈출하여 기지 반대편에 있는 모 박사의 등 뒤에서 [wiki:"갑툭튀" 튀어나오는] 바람에''' 유클리드로 상향되었고, 보관 절차도 엄격해졌다.
== 설명 ==
||'''연구원 메모''': 예산 따윈 알 게 뭐야. 저 망할 확실히 격리해! 어두컴컴한 사무실 안에서 뒤를 돌아봤더니 바로 코앞에 저게 있었다니까. 명줄이 십 년은 짧아졌을 거라고. [[wiki:"공밀레" 우리 사는 꼴]]을 보면 얼마 남지도 않았을 명줄이 말이야. - 모 박사||
SCP-650은 높이 167cm의 양식화된 흑색의 인간 조각상이다. 조각상은 손이나 이목구비 부분이 주조되어있지 않은데, 수족 부위는 끝이 뭉툭한 채로 가늘어지는 형태며 머리 부분은 전체적으로 반들반들한 표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찰되는 동안 조각상의 평상시 자세는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 마냥 위쪽를 향해 고개를 치켜올린 것이다. 조각상의 구성 요소는 현재 밝혀지지 않았으며, 재료 분석에선 불확실하고 상반되는 결과가 산출되었다.
||<tablewidth=70%><tablealign=center><-2><:>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650 ||
조각상이 관찰되지 않을 경우, 대상은 즉시 격리 지점 내에 있는 사람의 등 뒤로 스스로 이동하여 위협적인 자세를 취한다. 이러한 재배치 과정 동안 아무런 소음도 나지 않기에, 명확한 이동 원리는 아직 없다. 평소의 재배치 시점의 위치와 자세는 관찰자로 하여금, 뒤돌아서 대상을 목격했을 경우에 반사적인 공격-도피 반응을 유발시키기 충분할 정도로 가깝다.
|| '''명칭''' || 깜짝 조각상(Startling Statue) ||
 
|| '''등급''' || 유클리드(Euclid) ||
그렇지만, 해당 SCP가 아직 그 어떤 능동적 공격성이나 적의의 징후도 보이지 않았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시야를 가렸다 확보시키는 시간을 다양하게 하여 수 차례 실험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아, 대상의 목표는 공격을 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깜짝 놀래키는 정도로 추정된다. 이에 대한 이유는 알 수 없으며, 대상의 동기를 규명하기 위한 실험 또한 논의되지 않고 있다.
|| '''원문''' || [[http://www.scp-wiki.net/scp-650]] ||
 
최대한 근접함으로서 놀래키는 반응을 유발시키는게 주요한 방법이지만, 해당 SCP는 대상의 효과에 걸린 관찰자들의 면전에서 다양한 자세들을 취하기도 한다. 이러한 관찰자들에 대해서, 조각상은 탁자에 기대거나, 의자에 "앉아있거나", 어떨 때에는 깜짝 놀란듯이 구석에 웅크려있는 등, 보다 무난한 자세들을 취한다. 상기한 자세들을 보고한 관찰자들이 불쾌한 기분이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미루어, 이것은 단지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부차적 방법일 것이라는 추측이 이론화되었다.
 
== 부록 ==
████년 ██월 ██일 - 조각상이 모종의 수단으로 제███기지의 다른 구역에서 출현, 자신의 사무실에 있던 ███████ 박사의 등 뒤에 갑자기 나타났으며, 이후 해당 개체는 유클리드로 등급이 상향되었다. 추후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추가적 관찰 수단이 마련되어야 한다.
 
''연구원 주석: 예산 걱정 따윈 하지도 않을테니, 이 망할 것이나 제대로 격리시키라고! 어두컴컴한 사무실에서 뒤를 돌아봤는데 그 놈이 바로 코 앞에 서있는걸 본다면 수명이 몇 년은 족히 단축될거란걸 내 보장하지. 우리가 처한 상황을 고려한다면, 우린 아직 스스로 명을 재촉할 처지는 아니란 말일세.'' ―███████ 박사
 
== 해설 ==
{{ㅊ|[[SCP-173]] [[하위호환]]}}
 
{{각주}}
{{좌우이동|왼쪽=SCP-649|오른쪽=SCP-651|가운데=SCP-650}}
[[분류:SCP 000-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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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Foundation (emblem).svgSCP 재단: 확보, 격리, 보호.

문서번호 : SCP-650

작성자 번역자 O5 평의회
Dr Talson MGPedersen 전자결재

제 목 : 깜짝 조각상 (Startling Statue)

격리 등급 : 유클리드 (Euclid)
발 신 처  : SCP 재단 본부



특수 격리 절차[편집 | 원본 편집]

SCP-650은 충분한 조명이 있는 최소 4미터 × 4미터 크기의 잠금장치가 있는 방에 격리한다. 대상은 적어도 3명 이상의 인원들의 지속적인 감시 하에 놓여있어야 한다. 관찰자들은 해당 SCP가 적어도 한 명의 시야에는 항상 들어가도록 자리를 잡는다.

보안 카메라와 같은 간접적 수단으로써의 관찰은 집중력을 흐트러뜨리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허용된다. 그러나 이 방법은 우발적인 시야 소실 가능성으로 인해 비상시에만 이용되어야 한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SCP-650은 높이 167cm의 양식화된 흑색의 인간 조각상이다. 조각상은 손이나 이목구비 부분이 주조되어있지 않은데, 수족 부위는 끝이 뭉툭한 채로 가늘어지는 형태며 머리 부분은 전체적으로 반들반들한 표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찰되는 동안 조각상의 평상시 자세는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 마냥 위쪽를 향해 고개를 치켜올린 것이다. 조각상의 구성 요소는 현재 밝혀지지 않았으며, 재료 분석에선 불확실하고 상반되는 결과가 산출되었다.

조각상이 관찰되지 않을 경우, 대상은 즉시 격리 지점 내에 있는 사람의 등 뒤로 스스로 이동하여 위협적인 자세를 취한다. 이러한 재배치 과정 동안 아무런 소음도 나지 않기에, 명확한 이동 원리는 아직 알 수 없다. 평소의 재배치 시점의 위치와 자세는 관찰자로 하여금, 뒤돌아서 대상을 목격했을 경우에 반사적인 공격-도피 반응을 유발시키기 충분할 정도로 가깝다.

그렇지만, 해당 SCP가 아직 그 어떤 능동적 공격성이나 적의의 징후도 보이지 않았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시야를 가렸다 확보시키는 시간을 다양하게 하여 수 차례 실험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아, 대상의 목표는 공격을 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깜짝 놀래키는 정도로 추정된다. 이에 대한 이유는 알 수 없으며, 대상의 동기를 규명하기 위한 실험 또한 논의되지 않고 있다.

최대한 근접함으로서 놀래키는 반응을 유발시키는게 주요한 방법이지만, 해당 SCP는 대상의 효과에 걸린 관찰자들의 면전에서 다양한 자세들을 취하기도 한다. 이러한 관찰자들에 대해서, 조각상은 탁자에 기대거나, 의자에 "앉아있거나", 어떨 때에는 깜짝 놀란듯이 구석에 웅크려있는 등, 보다 무난한 자세들을 취한다. 상기한 자세들을 보고한 관찰자들이 불쾌한 기분이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미루어, 이것은 단지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부차적 방법일 것이라는 추측이 이론화되었다.

부록[편집 | 원본 편집]

████년 ██월 ██일 - 조각상이 모종의 수단으로 제███기지의 다른 구역에서 출현, 자신의 사무실에 있던 ███████ 박사의 등 뒤에 갑자기 나타났으며, 이후 해당 개체는 유클리드로 등급이 상향되었다. 추후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추가적 관찰 수단이 마련되어야 한다.

연구원 주석: 예산 걱정 따윈 하지도 않을테니, 이 망할 것이나 좀 제대로 격리시키라고! 어두컴컴한 사무실에서 뒤를 돌아봤는데 그 놈이 바로 코 앞에 서있는걸 본다면 수명이 몇 년은 족히 단축될거란걸 내 보장하지. 우리가 처한 상황을 고려한다면, 우린 아직 스스로 명을 재촉할 처지는 아니란 말일세. ―███████ 박사

해설[편집 | 원본 편집]

SCP-173 하위호환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