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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9일 (토) 05:28 판
개요
프랑수아 미테랑은 프랑스의 21대 대통령으로 프랑스 대통령들 중 가장 오래 집권했다.
생애
미테랑은 1916년에 태어나 레옹 블륌의 인민전선 정부 시절 법학을 공부하고 제2차 대전 때는 레지스탕스에 참가했다.
변호사로 활동하던 미테랑은 정치에 입문한 후 드골 정권에서 여러 차례 장관을 역임했고, 1971년 SFIO(국제노동자협회 프랑스지부)를 사회당(PS: Parti Socialiste)으로 재창당했다. 공산당(PCF: Parti Communiste Français)과의 정책연대를 위해 공동강령에 서명하면서 그는 대선에서 승리했다.
집권 후 1981년 르노 자동차, 에어 프랑스 등 기간산업의 대대적인 국유화를 했는데 자본가와 우파세력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다.[1] 그러나 미테랑은 사회당의 연합세력이던 공산당과 결별하고 자본주의와의 타협을 시도했다. 그 결과 좌파지식인들과 급진세력의 비판이 시작되었다. 또 그는 5주 유급휴가제, 60세 정년퇴직제 실시, 국가보험의 전면적 확대, 사형제 폐지, 그랑 프로제라 일컬어지는 대규모 건축공사 등의 정책을 추진했저. 1991년 독 ·프 통합군 창설 구상을 발표하였으며, 이어 1993년 유럽연합의 발족을 성사시켰다.
1995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