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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음악 (house music)은 1980년 중반부터 시작된 여러 전자 댄스 음악 스타일의 총칭이다. 하우스란 어원은 올드 디스코 음악과 유로 신스팝 음악을 혼합한 시카고의 DJ 프랭키 너클즈가 활동하던 창고 클럽에서 따 왔다고 한다. 그 클럽의 단골들이 그의 음악에 "하우스"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여기서 말하는 "하우스"는 클럽이라는 공간을 지칭한다. 즉 "Home"(집)과는 다른 의미로서, 클럽이라는 하우스에서 만들어진 강한 비트의 댄서블한 음악을 가리키는 것이다. 하지만, 프랭키는 그 당시 새로운 음악 형태를 만들지 않았으며, Chip E.의 초기 작품 "It's House"가 새로운 전자 음악의 형태를 정의했고 이를 "하우스 음악"이라 명명했다는 주장도 있다.
하우스 음악({{llang|en|house music}})은 1980년 중반부터 시작된 여러 일렉트로니카 음악 스타일의 총칭이다. "하우스"의 어원은 디스코 음악과 유로 신스팝 음악을 혼합한 시카고의 DJ, 프랭키 너클즈가 활동하던 창고 클럽에서 따 왔다고 한다. 그의 클럽 단골들이 "하우스"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여기서 말하는 "하우스"는 클럽이라는 공간을 지칭한다. 즉 "Home"(집)과는 다른 의미로서, 클럽이라는 하우스에서 만들어진 강한 비트의 댄서블(Danceable)한 음악을 가리키는 것이다. 하지만, 프랭키는 그 당시 새로운 음악 형태를 만들지 않았으며, Chip E.의 초기 작품 "It's House"가 새로운 전자 음악의 형태를 정의했고 이를 "하우스 음악"이라 명명했다는 주장도 있다.


하우스 음악의 시초는 시카고에서 발생한 시카고 하우스, 그리고 흑인 음악을 중심으로 뉴욕에서 발생한 하우스를 뉴욕 하우스(US 개러지)라고 한다. 훗날 뉴욕 하우스에서 UK 개러지가 파생되고 UK 개러지에서 2010년대 초반을 휩쓸었던 덥스텝이 탄생하게 된다. 반면 시카고 하우스는 테크노<ref>한국인이 흔히 생각하는 테크노랑은 전혀 다르다.</ref>, 멜버른 바운스<ref>애시드 하우스의 영향을 받았다.</ref>, 사이키델릭 트랜스<ref>마찬가지로 애시드 하우스의 영향을 받았다.</ref>, 딥 하우스 등의 수 많은 장르의 탄생에 기여한다.
하우스 음악의 시초는 시카고에서 발생한 시카고 하우스, 그리고 흑인 음악을 중심으로 뉴욕에서 발생한 하우스를 뉴욕 하우스(US 개러지)라고 한다. 훗날 뉴욕 하우스에서 UK 개러지가 파생되고 UK 개러지에서 2010년대 초반을 휩쓸었던 덥스텝이 탄생하게 된다. 반면 시카고 하우스는 테크노<ref>한국인이 흔히 생각하는 테크노랑은 전혀 다르다.</ref>, 멜버른 바운스<ref>애시드 하우스의 영향을 받았다.</ref>, 사이키델릭 트랜스<ref>마찬가지로 애시드 하우스의 영향을 받았다.</ref>, 딥 하우스 등의 수 많은 장르의 탄생에 기여한다.

2021년 2월 18일 (목) 01:32 판

하우스 음악(영어: house music)은 1980년 중반부터 시작된 여러 일렉트로니카 음악 스타일의 총칭이다. "하우스"의 어원은 디스코 음악과 유로 신스팝 음악을 혼합한 시카고의 DJ, 프랭키 너클즈가 활동하던 창고 클럽에서 따 왔다고 한다. 그의 클럽 단골들이 "하우스"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여기서 말하는 "하우스"는 클럽이라는 공간을 지칭한다. 즉 "Home"(집)과는 다른 의미로서, 클럽이라는 하우스에서 만들어진 강한 비트의 댄서블(Danceable)한 음악을 가리키는 것이다. 하지만, 프랭키는 그 당시 새로운 음악 형태를 만들지 않았으며, Chip E.의 초기 작품 "It's House"가 새로운 전자 음악의 형태를 정의했고 이를 "하우스 음악"이라 명명했다는 주장도 있다.

하우스 음악의 시초는 시카고에서 발생한 시카고 하우스, 그리고 흑인 음악을 중심으로 뉴욕에서 발생한 하우스를 뉴욕 하우스(US 개러지)라고 한다. 훗날 뉴욕 하우스에서 UK 개러지가 파생되고 UK 개러지에서 2010년대 초반을 휩쓸었던 덥스텝이 탄생하게 된다. 반면 시카고 하우스는 테크노[1], 멜버른 바운스[2], 사이키델릭 트랜스[3], 딥 하우스 등의 수 많은 장르의 탄생에 기여한다.

하우스 음악이 공통적인 요소로는 드럼 머신 (혹은 샘플러)에 의해 생성된 4/4박자의 리듬과 정적인 베이스라인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에서 전자 사운드 혹은 재즈, 블루스 혹은 신스팝과 같은 음악의 샘플을 넣기도 한다. 하우스 음악은 현재 다양한 하위 장르로 분화되어 있다.

하위장르

하우스의 하위장르가 매우 많기 때문에 동영상 링크도 많아져서 각 문서 링크를 나열하는 방식으로 편집할 예정입니다.
문단이 너무 짧을 경우 이 문서에 그냥 서술하겠습니다.

개러지 하우스/뉴욕 하우스

80년대 후반 미국 뉴욕에서 발생한 하우스 음악. 시카고 하우스 다음으로 발생했다. 뉴욕 하우스는 흑인 음악 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맺는다. 다른 하우스 장르와는 다르게 하이햇에 엇박자를 넣는 스타일이 특징이다. UK 개러지와 덥스텝의 조상. 딥 하우스 탄생에도 영향을 끼친다.

시카고 하우스

시카고 하우스는 탄생 당시 디스코의 파생 장르라고 불려도 될만큼 유사했다. 왜냐면 시카고 하우스는 최초의 하우스 음악이고 또한 하우스 음악의 아버지는 디스코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원래의 스타일에서 멀어지기 마련인지 독자적인 장르로 독립했다.

애시드 하우스

디트로이트 하우스

디트로이트 하우스는 테크노의 원류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장르. 결과적으로 테크노에서 트랜스, 드럼 앤 베이스, 해피 하드코어 등 수 많은 장르가 탄생하게 된다.

프렌치 하우스

이탈로 하우스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UK 하드 하우스

일렉트로 하우스

과거 2010년 ~ 2013년 사이 한국의 EDM씬에서 유행한 멜버른 바운스, 빅룸이 일렉트로 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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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인이 흔히 생각하는 테크노랑은 전혀 다르다.
  2. 애시드 하우스의 영향을 받았다.
  3. 마찬가지로 애시드 하우스의 영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