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SG워너비
SG WANNABE
그룹 정보
나라 대한민국
장르 발라드R&B
활동기간 2004년 1월 19일 ~ 현재
소속사 무소속
레이블 CJ E&M
구성원
김용준ᆞ김진호ᆞ이석훈
전구성원
채동하

소개[편집 | 원본 편집]

2004년에 데뷔하여 2018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보컬 그룹. 2000년대 중반에 가요계를 휩쓸었던 소몰이 창법을 유행시킨 그룹이다. 하지만 소몰이 창법과 별개로 상당한 실력파 그룹으로 꼽히고 있는 그룹이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이름에 들어있는 SG는 전설적인 그룹이었던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1]의 약자로, 사이먼 앤 가펑클에 대한 존경심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원년 멤버인 채동하는 활동 도중 2008년 5월에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탈퇴하게 되었다.[2][3] 그리고 솔로로 재데뷔하여 활동하다가 평소 심하게 앓아왔던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4] 계약이 만료된 게 표면적인 이유이긴 하지만 당시 인기로 봤을 때 재계약을 할 수도 있었기에 여러 가지 설이 나돌았다. 멤버들과의 불화설, 연기자 전향 설 등등 흔히 있을만한 소문들이었다. 현재까지도 탈퇴한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재계약할 당시에 의견 차이로 인해 탈퇴 결정을 내렸고, 순전히 자기 스스로의 문제 때문에 탈퇴한 것이라고 한 인터뷰가 남아있다.[5] 라디오 스타에선 멤버 김용준이 "꿈이 있어서 나갔다"고 짤막하게 언급하기도 했다.

소속사[편집 | 원본 편집]

음반[편집 | 원본 편집]

히트곡[편집 | 원본 편집]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여태 대단한 인기를 끌었음에도 2016년까지 공식 팬클럽이 존재하지 않았다. 덧붙여 일본에는 이미 내사람(NAESARAM)이란 공식 팬클럽이 생겼음에도 그냥 방치해왔던 것. 그러다 팬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던 사랑방 카페를 CJ에서 관리하게 되면서 공식 팬카페 취급을 받게 되었다.

각주

  1. 세계적으로 유명한 OST인 "Sound of Silence"의 원작자. 2018년에는 한국에서도 허무한 상황에서 쓰이는 BGM으로 각광받기 시작한 노래이다.
  2. SG워너비 채동하, 소속사 떠나 그룹 탈퇴
  3. 사실 계약할 때 멤버들마다 계약 기간이 각자 달랐다. 그래서 채동하의 계약이 먼저 만료되었던 것.
  4. 채동하, 순탄치 못했던 안타까운 젊음….
  5. 채동하, SG워너비 탈퇴이유 "진정성 없다고 느껴"(인터뷰②)
  6. CJ ENM 소속 레이블로, 스톤뮤직이 될 때까지 여러차례 개편이 있었던 곳이다. 이전에는 B2M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적도 있다가, 구조를 갈아엎으면서 스톤뮤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