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발라드
Korean Ballad
음악 장르
명칭 유래 팝발라드, 센티멘탈 발라드
상위 장르 팝발라드, 파워발라드, 블루스
관련 장르 알앤비, 성인가요
하위 장르 록발라드, 오리엔탈발라드, 술라드, 알앤비발라드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한국의 음악 장르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태동기[편집 | 원본 편집]

한국의 현대식 발라드는 유재하로부터 시작되었다는게 정설이다. 그 전까지는 흔히 말하는 뽕끼라는 것이 들어간 트로트 풍의 성인가요가 보다 주류였다.

90년대[편집 | 원본 편집]

이문세, 변진섭, 이상우. 이승환 등으로 대표되는 뮤지션들이 있었으며 신성우, 이덕진, 김경호, 김종서 등으로 대표되는 록발라드 또한 상당한 인기를 얻었었다.

00년대[편집 | 원본 편집]

박정현, 양파, 애즈원 등 알앤비 발라드가 대표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며 SG워너비, 씨야, VOS, 애즈원 등의 발라드 그룹들이 본격적으로 유행하던 시기이다.[1] 또한 이수영, 이안 등으로 대표되는 오리엔탈 발라드 역시 이 시기에 인기가 높았었다.

하위 장르[편집 | 원본 편집]

오리엔탈 발라드[편집 | 원본 편집]

오리엔탈 발라드는 2000년대 초반 발라드에 동양 악기 사운드들을 추가하여 나온 하위장르이다. 이수영, 이안 등으로 대표되는 뮤지션들이 있었으며 이수영 및 기존 오리엔탈 발라드 뮤지션이 활동이 뜸해지면서 한동안은 사극에서만 간혹 쓰이다가 현재는 국악과의 결합한 형태로 발전하기도 하며 안예은 같은 뮤지션이 다시 장르를 이어오고 있다.

록발라드[편집 | 원본 편집]

파워발라드와 한국식 발라드를 결합한 장르이다. 90년대 후반 신성우, 이덕진, 김종서, 김경호, Y2K 등의 뮤지션들이 주축이 되어 상당한 인기를 얻었었다.

알앤비발라드[편집 | 원본 편집]

알앤비발라드는 기존 한국 발라드에 알앤비식 창법이 결합된 형태의 장르이다. 대표적으로는 박화요비, 앤원, 양파, 애즈원, SG워너비, V.O.S., 씨야 등등의 뮤지션들이 주축이 되어 00년대 초중반 인기를 끌어왔다.

술라드[편집 | 원본 편집]

한국 발라드의 하위 장르로써 2010년대 중후반 이후 인기를 끌은 하위 장르로써 이별과 술에 관련된 내용을 주로 다루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다. 기본적인 음악적 특징으로는 피아노 반주, 가볍게 깔리는 밴드 사운드, 현악 오케스트레이션을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곡 중후반부 혹은 절정에 다달아서는 가창자가 고음을 내지른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코러스와 브릿지에 극단적으로 높은 옥타브의 멜로디를 배치하여, 내지르는 듯한 창법을 의도하는 작곡 방법을 고수한다는 공통점들이 있다. 마지막으로 주로 머니코드, 캐논코드 위주로 곡을 만든다는 특징이 있다. 이 장르의 시초로 볼 수 있는 곡으로는 2000년대 초 중반에 발매된 바이브 '술이야' 혹은 임창정 '소주 한 잔'등을 꼽는다. 장르 명칭에 대한 기원은 최근의 발라드가 술과 이별로만 주제를 다루는 것에 대한 특징을 부여하기 위해시작했었다. 그러나 현재에 와서는 해당 음악들을 통칭하는 대표적인 장르 명칭으로 자리잡았다. 대표적인 뮤지션으로는 황인욱, 장덕철, 닐로, 송하예, 전상근, 신예영 등등이 있다.

각주

  1. 물론 90년대에도 015B라던가 녹색지대 같은 그룹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