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華城市 / Hwaseong City)는 대한민국 경기도 서부에 위치한 시다. 서쪽으로는 경기만이 있고 동쪽으로 용인시, 동북쪽으로 수원시, 서쪽으로 시흥시와 당진시, 북쪽으로 안산시, 남쪽으로는 오산시·평택시와 접한다. 인구는 2015년 3월 기준으로 556,266명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구한말까지 서부지역은 남양군,[1] 동부지역은 수원군에 속해 있었다. 1914년 일본제국의 부군면 통폐합으로 광주군 일부, 안산군 일부, 남양군 일부가 수원군으로 통합되었다. 1949년 수원군에서 수원부가 분리 승격[2]함으로서 잔여지역이 화성군으로 개칭되었다. 2001년 화성시로 승격하였다.
행정구역[편집 | 원본 편집]
4읍 10면 10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구가 50만 명을 넘었기 때문에 일반구를 설치할 수 있지만 구를 설치하고 있지는 않다.
- 동지역
- 진안동
- 병점 1~2동
- 반월동
- 기배동
- 화산동
- 동탄 1~4동[3]
- 읍지역
- 봉담읍
- 향남읍
- 남양읍[4]
- 우정읍
- 면지역
- 정남면
- 송산면
- 장안면
- 매송면
- 서신면
- 마도면
- 비봉면
- 양감면
- 동탄면[5]
행정구역 개편 문제[편집 | 원본 편집]
과거 화성에 속해 있다가 떨어져나간 수원·오산과의 통합이 거론되고 있는데, 독자적인 광역시 승격이 막혀버린 수원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나 화성과 오산이 반발하는 중.
화성에서 동탄 신도시만 떨어져 나가는 동탄시 분리승격 정책이 주장되기도 하고 현실에 더 알맞는 동탄구 신설 정책이 나오기도 한다. 동탄시 분리 승격 같은 경우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위해 분리에 반대한다는 관측과 달리 찬성률이 높은 실정이다.
정치[편집 | 원본 편집]
화성 갑, 화성 을, 화성 병 3개의 선거구가 설정되어 있다. 이 중 화성 을과 화성 병은 동탄 신도시에 위치한다. 화성 을과 병은 이주민이 많아 민주당 지지율이 높고 민주당의 텃밭으로 여겨진다.
교통[편집 | 원본 편집]
문화[편집 | 원본 편집]
도시 개발[편집 | 원본 편집]
동탄 지역에 동탄 1, 2신도시가 개발되고 있다. 송산면 북부 시화호 매립지에 송산그린시티가 세워질 예정이다.
출신 인물[편집 | 원본 편집]
이와 관련한 내용은 분류:화성시 출신에서 볼 수 있습니다.기타[편집 | 원본 편집]
시화호에 인접한 송산면에서 대규모 공룡알 화석지가 발견되었고 인근 전곡항에서도 공룡의 화석이 발견되어[6] 고고학자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바깥 고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경기도의 기초자치단체 |
|
|---|---|
| 특례시 | |
| 자치시 | |
| 자치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