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드로이드

カンドロイド. 특촬 드라마 《가면라이더 오즈》에 등장하는 서포트 메카.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코우가미 파운데이션이 개발한 자율형 드로이드. 라이드벤더(머신 벤더 모드)에 셀 메달 1장을 투입하면 사출된다. 평소에는 음료수캔 형태의 캔 모드로 대기하며, 캔따개(풀탭 스타터)를 세우면 동물 형태를 본뜬 애니멀 메카 모드로 변형해 저마다 탑재된 특수기능을 발휘한다.

TV 본편 40화에서는 히노 에이지가 여러 기의 캔드로이드들을 합체시켜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공작 캔드로이드, 메뚜기 캔드로이드, 전기뱀장어 캔드로이드를 합체시켰으며, 이러한 연결·합체에 의해 상호 기능이 향상된 결과 멀리 떨어진 곳의 모습을 모니터링 할 수 있었다.[1]

종류[편집 | 원본 편집]

  • 매 캔드로이드[2]
    전체 길이: 164mm / 전체 너비: 300mm / 전체 높이: 80mm(매 메카 모드 시) / 최고 수평비행 속도: 250km / 연속 가동시간: 72시간
    매 메카 모드로 변형하면 반중력을 이용해 비행할 수 있다. 주로 셀 메달의 회수를 맡으며, 내장된 고감도 센서로 상공에서 적을 수색하거나 지형을 분석하는 등 순찰 미션을 담당한다. 또는 기동력을 살려 전투 지원과 추적도 수행한다.
  • 문어 캔드로이드
    전체 길이: 265mm(문어 메카 모드 시, 암을 8개 연 상태) / 전체 너비: 100mm / 전체 높이: 185mm / 연속 가동시간: 84시간
    수중과 육상, 양면에서의 셀 메달 회수를 상정하고 제작된 범용 캔드로이드. 문어 메카 모드로 변형하면 촉수처럼 생긴 암 8개가 장비되어 복잡한 작업을 수행한다. 여러 대를 연결시키면 라이드벤더로는 주행할 수 없는 장소로도 길을 만드는 등, 다방면에 걸친 지원 능력도 지닌다. 또한 정보처리 능력도 뛰어나 각 캔드로이드의 정보 동기(同期)를 통괄하는 기능도 갖춘다.
  • 메뚜기 캔드로이드
    전체 너비: 55mm / 전체 길이: 199mm / 전체 높이: 114mm (메뚜기 메카 모드 시) / 연속 가동 시간: 96시간
    방해물이 많은 지형에서의 셀 메달 회수를 주 목적으로 개발된 캔드로이드. 메뚜기 메카 모드로 변형하면 기민한 움직임이나 높은 기동력을 발휘한다.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촬영하면서 추적이나 정보수집 같은 미션이 주 특기이다. 또한 통신기구로도 사용할 수 있다.
  • 호랑이 캔드로이드
    전체길이: 1000mm (호랑이 메카 모드 거대화 시) / 전체 너비: 1020mm / 전체높이: 790mm / 연속 가동시간: 108시간
    라이드벤더 확장강화용 캔드로이드. 코우가미 파운데이션에 의한 라이드벤더 무장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서 개발되었다. 코어 메달의 힘을 과학기술로 제어, 활용하려는 연구의 테스트 케이스이기도 하다. 또한 오 메달의 연구 과정에서 입수한 라이온 메달을 분석, 시뮬레이트한 결과가 반영되었으며, 호랑이 메카 모드로 변형 및 거대화한 후 라이드벤더와 합체해 토라이드벤더가 된다.
  • 전기뱀장어 캔드로이드
    전체길이: 350mm / 전체 너비: 90mm / 전체높이: 55mm(뱀장어 메카 모드 시) / 연속 가동시간: 112시간
    협소한 공간에서의 셀 메달 회수와 전투 지원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된 특수공격형 캔드로이드. 뱀장어 메카 모드로 변형하면 길고 가느다란 독특한 형상과 전기공격을 살려, 잡입 조사나 적의 포박 같은 임무를 수행한다.
  • 고릴라 캔드로이드
    전체 길이: 74mm / 전체 너비: 106mm / 전체 높이: 72mm(고릴라 메카 모드 시) / 최고 보행 속도: 55km / 연속 가동 시간: 108시간
    방해물 제거가 필요한 장소, 또는 전투가 예상되는 위험한 상황에서의 셀 메달 회수를 상정하고 개발된 강행 지원형 캔드로이드. 고릴라 메카 모드로 변형하면 2기의 <스트리머 게인>으로부터 생성된 압도적인 힘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 공작 캔드로이드
    전체 길이: 95mm / 전체 너비: 140mm / 전체 높이: 153 mm(공작 메카 모드 시) / 최대 순간 풍속: 105.5m/s
    특수지원형 캔드로이드. 전투 시 적을 견제하거나 사용자를 원호하는 게 주된 목적으로, 셀 메달을 더 원활하게 회수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공작 메카 모드로 변형하면 생물의 뇌파에 간섭하는 미약한 전자파나 신기루, 가변 날개로 일으키는 소형 회오리를 이용해 적을 배제한다.
  • 프테라 캔드로이드
    전체 길이: 215mm / 전체 너비: 346mm / 전체 높이: 45mm(프테라 메카 모드 시) / 연속 가동 시간: 120시간
    셀 메달로부터 얻어진 막대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형 캔드로이드. 본래는 배출되어야 하는 잉여 에너지를 축적하는 기능이 갖춰져 있으며, 그것을 재활용하여 순식간에 고출력을 얻을 수 있다. 소리를 이용한 움직임이 주 특기이다. 공진 현상을 이용한 물질 파괴나 초음파를 이용한 정보 전달을 할 때 최대 힘을 발휘한다.
  • 트리케라 캔드로이드
    전체 길이: 196mm / 전체 너비: 53mm / 전체 높이: 70mm(트리케라 메카 모드 시) / 연속 가동 시간: 136시간
    셀 메달의 막대한 에너지를 더 차원 높게 운용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형 캔드로이드. 3기의 <스트리머 게인>이 실려서 압도적인 출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연소 효율을 극한까지 높임으로써 본래 배출되어야 할 잉여 에너지도 활용하는 데에 성공. 몸통 박치기나 방해물 파괴 등 높은 출력을 살린 직선적인 움직임이나, 셀 메달이나 다른 캔드로이드를 마치 총알처럼 튕기는 등 파워에 특화한 움직임이 주 특기이다.

부위별 설명[편집 | 원본 편집]

  1. 캔 브레인: 각 부위를 통제하는 CPU가 내장된 코어 유닛. 수집한 정보를 분석 및 정리하기 위한 인공지능도 탑재되었으며, 명령에 맞춰 어느 정도 자율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다. 
  2. 풀탭 스타터: 캔드로이드의 변형 기동 스위치. 또한 지문 등의 개인정보를 기억하는 식별 장치도 있으며, 캔드로이드가 사용자에게 귀환할 때 식별용으로 쓴다.
  3. 페인티드 브렌: 최첨단 나노 기술로 제작한 여러 종류의 특수합금을 썼다. 기체의 강도를 전체적으로 튼튼하게 유지하며, 표면의 나노 캡슐에는 개체 식별 코드가 기록되어 있다(개체를 나타내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또한 아래에 나열한 캔드로이드들에는 각자의 목적에 특화하도록 강화시킨 페인티드 브렌이 쓰였다.
    • 전기뱀장어 캔드로이드의 페인티드 브렌은 누타크 페인티드 브렌이다. 전기를 발생시키는 본 캔드로이드의 특성상 통전에 의해 진동하는 나노 머신이 접지면이나 장애물과의 사이에 마찰을 경감하는 기능을 추가로 보유하고 있다.
    • 공작 캔드로이드의 페인티드 브렌은 파보 페인티드 브렌이다. 통전에 의해 팽창·수축하는 특수 입자를 보유하고 있어 공기 저항이나 빛의 반사각을 컨트롤할 때의 보조적 역할도 한다.
    • 프테라 캔드로이드의 페인티드 브렌은 프테로 페인티드 브렌이다. 통전에 의해 고유 진동수를 바꾸는 소재를 보유하고 있어 음파 자체를 기체 전체로 증폭시키는 역할도 한다.
    • 트리케라 캔드로이드의 페인티드 브렌은 디노 페인티드 브렌이다. 통전에 의해 경도가 더해지는 소재를 보유하고 있어 방어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상시 에너지를 소비함으로써 기체의 폭주를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
  4. 마더 플레이트: 스트롱지움 정제 과정에서 추출된 스트로키사이트로 만들어진 보강 부위. 순수한 스트롱지움만큼 단단하지는 않지만, 유연성이 뛰어나 캔드로이드의 주 재료로 쓰인다.
  5. 스트리머 게인: 고출력의 소형 엔진. 라이드벤더로부터 전송된 셀 메달의 에너지를 축적해 캔드로이드의 동력으로 변환하는 기술이 사용되었다. 또한 고릴라 캔드로이드와 트리케라 캔드로이드에는 특수한 스트리머 게인이 사용되었다(ex: 스트리머 게인 츠바이, 스트리머 게인 트라이즈).

매 캔드로이드[편집 | 원본 편집]

  1. 캔 브레인: 500m 상공으로부터 지상에 있는 개미의 더듬이도 분별할 수 있는 고감도 광학 센서를 갖추고 있다.
  2. UG(안티 그래비티) 코어 플레이트: 스트리머 게인으로부터 공급되는 에너지를 특수한 자기장으로 변환해 반중력을 발생시키는 장치.
  3. 에어로 업소버: 날개 전면에 배치된 강화 부위, 높은 강도와 통전성을 가진 합금으로 제작되었기에 정보를 송수신할때의 안테나로 사용하며, 또한 날개를 보강하는 방패로도 쓰인다.
  4. 글라이드 밸런스: 반중력의 증폭과 제어를 담당하는 주 날개, 이것에 의해 통상의 비행기가 하기 힘든 초저공 비행이나, 무음 공중 정지도 할 수 있다.
  5. 윙 렛 엣지: 초고속으로 진동해 기체의 주위에 공기의 막을 발생시키는 추가날개. 고속 비행 시에 발생하는 공기 저항을 경감해 기체에 걸리는 부하를 억제한다. 예리한 칼날로 쓸 수 도 있다.
  6. 테일 스러스터: UG코어 플레이트로 발생한 자기장을 제어해 비행시의 키잡이를 실시하는 부위. 추진 장치기도 해서 출력을 올리면 순간적으로 200km/h까지 가속할 수가 있다.

문어 캔드로이드[편집 | 원본 편집]

  1. 캔 브레인: 캔드로이드 중에서도 특히 높은 정보처리 능력을 가진다. 특수한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장치도 내장되고 있어 수압이나 전파장해로부터 각부를 지키는 공기 막을 만들어내는 기능도 갖춘다.
  2. 스포트 소나: 공기의 밀도나 소리의 반향을 관측해 공간을 입체적으로 인식하는 초고성능 음파 탐지기. 나노 단위의 정밀한 공간 분석을 할 수 있어서 인간이 도저히 할 수 없는 섬세한 작업도 할 수 있다.
  3. 크라이스 시그널: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을 전하기 위한 시그널. 또 외부로부터의 부정적인 엑세스를 알린다.
  4. 방해전파 노즐: 모든 센서의 기능을 무효화하는 '오프틱 재머'라고 불리는 입자를 분출해 높은 스텔스 성능을 발휘한다.
  5. 텐타클 서커: 전기를 통하는 것에 의해 경도가 변화하는 특수 경질 고무로 제작되어서 마치 촉수처럼 움직일 수 있다. 유발장의 돌기에서는 특수한 자기장을 생성해서 내부를 진공 상태로 만들고 진짜 흡반과 같이 물질을 흡착할 수도 있다. 자기장 능력으로 반중력을 발생시켜서 공중에 뜰 수도 있다.
  6. 와이즈 리셉터: 스트로키사이트로 만들어진 완강한 손톱. 센서가 신경과 같이 여기저기에 퍼져 있어서 물질의 구성요소나 미세한 형상을 인식할 수 있다. 다른 캔드로이드와 접촉해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메뚜기 캔드로이드[편집 | 원본 편집]

  1. 캔 브레인: 적의 공격이나 급격한 목표의 이동 등의 변화에 대해 순간적으로 반응하는 프로그램이 들어있다. 복안 부위는 광각렌즈로 제작되어 있어 전방위에 대응하는 촬영기능이 장비되어 있다. 입수한 정보는 디지털 보존되며, 고해상도의 정지화면은 물론, 동영상을 12시간 연속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2. 헌티 필러: 열기 감지나 음성인식 등, 고성능 센서가 탑재된 더듬이 부위. 불가시광선이나 냄새 등, 인간의 눈에는 안보이는 것을 인식할 수가 있어 모든 상황 하에서의 공간 분석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 통신기기로서의 안테나의 역할도 맡는다.
  3. 아우트 레더링: 도약, 착지 시에 발생한 충격을 방출, 완화하는 기관.
  4. 홉 프리거: '스트리머 게인'(내부엔진)으로부터 공급된 에너지를 압축, 폭발시켜 도약력으로 변환하는 구동 부위. 근섬유처럼 복수의 내연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어 정밀한 출력 조정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정지 상태에서 상하 전후좌우 모든 방향으로 도약할 수 있으며, 최대 약 100m 높이까지 튈 수가 있다. 또한, 그 강인한 킥력은 전투에도 사용 가능하다.
  5. 잭 스톰프: 도약력을 지면에 낭비 없이 전달하기 위한 부위. 특수합금 층으로 겹겹이 덮여있어 높은 강도와 반발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표면에 달려있는 여러 개의 돌기는 '마더 플레이트'처럼 '스트로키사이트'로 제작되어 있어 콘크리트 벽도 쉽게 파고들 수가 있다.

호랑이 캔드로이드[편집 | 원본 편집]

  1. 캔 브레인: 각부를 통괄하는 CPU와 AI가 탑재된 코어유닛. 수집한 정보를 분석, 정리하기 위한 AI가 들어있어 자립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라이드벤더에 탑재되어 있는 '파운데이션 아이'와 연결했을 때 병렬 컴퓨터의 역할을 완수한다.
  2. E-M 리엑터: '스트리머 게인'(내부 엔진)로부터 전송된 셀 메달의 에너지를 물질로 전환하는 장치. 이 장치에 의해 통상의 캔드로이드의 사이즈에서 라이드벤더와 동등한 크기로 거대화시키는 것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3. 워커 레그르즈: 토라메카 형태 시의 각부. 라이드벤더와의 합체를 주목적으로 달려 있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이나 기동성은 생략되어 있다. 대신에 뒤쪽에 설치된 'E-M 리엑터'를 보관 유지하기 위한 안정성이나, 내구성을 중시한 설계가 되어 있다.

전기뱀장어 캔드로이드[편집 | 원본 편집]

  1. 캔 브레인: 전투 시 적의 몸으로부터 발해지는 미약한 전류를 해석해 행동 예측을 실시한다.
  2. 일 블리츠 드라이브: '스트리머 게인'으로부터 공급되는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는 장치. 눈에는 안 보이는 미립자로 채워져 있어 거기에 에너지를 부딪치는 것으로 10만볼트의 고전압을 순간적으로 발생시킬 수가 있다. 또 발전기관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발전 시의 스파크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투과성이 높은 강화 플라스틱으로 덮혀 있다.
  3. 트릭보이더: 발전 시에 발생하는 유해한 전자파를 상쇄해 기체를 지키기 위한 장치, 또 전자파 자체를 제어해 반경 100m의 범위에 전파장해를 발생시켜 전자기기를 무효화시키는 일도 할 수 있다.
  4. 스턴브링어: 전기 전도율이 높은 특수 합금과 절연체를 접착시켜 만든 외판. 방전 전극으로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잘못해 기체내부에 전기가 전해지는 것을 막는 어스와 같은 역할도 담당한다.
  5. 리볼드 앰프: 전압, 전류를 컨트롤·제어하기 위한 장치. 적의 전신을 마비시킬 정도의 전격은 물론, 전류의 크기를 조절해 바늘로 따끔하게 찌른 듯한 아픔을 주는 전격 같은 세세한 사용구분이 가능.
  6. 일 핀 센스: 소리의 반사나 열기지를 이용한 말하자면 센서와 같은 부위. 빛에 의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어두운 곳이나 좁은 공간에서의 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 생물이 발하는 미약한 전류를 감지하는 능력을 가져 전격을 간섭시키는 것으로 적의 움직임을 어느 정도 컨트롤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릴라 캔드로이드[편집 | 원본 편집]

  1. 캔 브레인: 다른 캔드로이드에 비해 뛰어난 입체 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다.
  2. 드러믹에이버: 압축 공기를 구멍으로부터 분사하는 것으로 여러 가지 주파수의 소리를 발생시키는 장치. 주로 주변에의 경계를 재촉하게 하는 간단한 신호를 보내기 위해서 사용된다. 고릴라 특유의 움직임인 드러밍(가슴을 두드림)과 같이. 연속으로 두드리는 것으로 압축 공기의 분사를 조절해 보다 복잡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또 생물이 싫어하는 소리를 발생시킬 수도 있어 위협에 사용하는 등 범용성을 갖게 한 사양으로 되어있다.
  3. 스트리머 게인 츠바이: 라이드벤더로부터 보내진 셀 메달의 에너지를 축적해 캔드로이드에 배합된 출력으로 변환하는 소형 엔진. 큰 힘이 요구되는 캔드로이드이기 때문에 양 어깨에 하나씩 장비하는 말하자면 특별 사양이다. 이것에 의해 고릴라 캔드로이드는 100kg의 철괴도 들어 올릴 수 있는 상식을 벗어난 완력을 가지는 것에 성공하고 있다.
  4. 고리매셔: 힘을 낭비 없이 전달하기 위해 유연성이 풍부한 특수 합금으로 만들어진 팔. 통상 이동 시에는 앞다리와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또 특징적인 만곡은, 역학적 계산에 근거해 설계되고 있어 완부로의 충격을 경감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5. 고리기간데: 스트로키사이트제의 머니퓰레이터(manipulator). 관절에는 전기를 통하게 하는 것으로 수축하는 특수 기억 합금제의 와이어가 사용되어 최대 60kg의 악력을 내는 것이 가능하며, 또 계속 내보내는 펀치는 콘크리트의 벽을 관통할 정도의 위력을 가져 전투력이 높다.
  6. 그란허거: 고출력을 자랑하는 기체를 효율 좋게 운용하기 위한 다리부. 스트롱지움제로, 발바닥에는 마찰 계수가 강화된 특수 고무가 코팅되어 있어 어느 정도의 기울기라면 수평과 다르지 않는 운용이 가능하다. 또 스트리머 게인으로 발생한 잉여 에너지를 배출하는 기관도 갖춘다.

공작 캔드로이드[편집 | 원본 편집]

  1. 캔 브레인: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컨셉에 따라, 등록자의 체온이나 발한 등 신체적인 데이터를 쉴 새 없이 체크하고 있다. 그러다가 급격한 변화를 감지하면 그 즉시 방위 프로그램이 작동해 캔 모드에서 메카 모드로 자동적으로 변형한다.
  2. 아르고사이크로: 공기 저항이 높은 소재로 코팅된 가변 날개. 고속으로 회전해 35m/s의 강렬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 생성된 바람은 전투 시의 지원 공격이나 대량의 셀 메달을 한 곳에 모으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된다.
  3. 픽 제노사이더: 고감도 센서. 기체 주위 및 사용자의 반경 50m 내의 공기의 흐름이나 미약한 전류를 감지해, 장애물이나 생물의 존재를 인식한다. 또한 전자파를 발생시킬 수 있어서 전투 시에는 적의 뇌파에 간섭해 두통이나 의식의 혼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4. 타이론바인드: 다리. 자세 제어장치 및 기체를 접지면에 고정하기 위한 구조로 이루어졌다. 유연성이 높은 특수 합금으로 제작되어서 상하 전후좌우 모든 방향에서의 충격을 없애는 기능이 있다. 또한 발바닥에는 나노 사이즈의 돌기가 무수히 달려서 평평한 철판 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기체 위치를 보관 유지할 수 있다.

프테라 캔드로이드[편집 | 원본 편집]

  1. 캔 브레인: 생활음이나 동물의 울음 소리 등 여러 가지 음성 파형이 등록되어 있어 먼 곳이나 장애물이 있어 시인 불가능한 경우에도 정확한 상황 분석이 가능하다.
  2. 단딘스크리머: 전기신호를 진동파로 변환하는 스피커. 주파수를 컨트롤 하는 일로, 가청음은 물론 고음으로부터 저음까지 여러 가지 초음파를 발생시킬 수가 있다. 반사를 사용한 어두운 곳에서의 공간 인식, 공진 현상을 사용한 물체의 파괴 등 초음파의 운용은 다방면에 응용이 가능하다. 스트롱지움제이므로 무기로서 사용하는 일도 가능하다.
  3. 다크틸스 훅: 미세한 진동을 감지해, 정확한 공간 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초고성능 음파 탐지기. 동시에 주위에 존재하는 모든 음성을 전기신호로서 집적하고 있다.
  4. 소닛거게일: 초음파 진동에 의해, 기체 후방을 향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미립자를 고속으로 분사, 비상시의 추진력을 얻는 기관. 압도적인 고출력에 의해서 초고속으로의 비상을 가능하게 하여 직선에 한해서 아음속에 준하는 스피드를 내는 일도 가능.
  5. UG(안티 그래비티) 멘불: 스트리머 게인으로부터 공급되는 에너지를 특수한 자장으로 변환해 반중력을 발생시키는 장치. 기체에 양력을 줄 뿐만 아니라 셀 메달의 회수나 운반에도 사용된다.
  6. 바리언세레이더: 본래 잉여분으로서 배출되어야 할 에너지를 내부에 압축·축적해 재이용하기 위한 부위. 상부의 요철은 외부에 에너지를 전할 때의 출력부가 되어, 전도 효율이 높은 소재와 접촉 면적을 크게 하는 디자인이 채용되고 있다.

트리케라 캔드로이드[편집 | 원본 편집]

  1. 캔 브레인: 첨단(즉, 코 부분)에는 전자파를 사용한 고감도 센서가 탑재되어서 입체적인 공간 인식과 함께 물질의 경도를 분석할 때에도 사용된다.
  2. 바리드란저: 특수 합금·스트롱지움을 압축해, 경도와 유연성을 극한까지 높인 충각. 전력투구 시에 무기로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물질을 튕기는 유연성을 살린 활약도 할 수 있다.
  3. 브론즈앵커: 주위의 공기를 전기 분해해 플라스마를 발생시키는 방전각. 바리드란저와의 제휴로 플라스마탄의 사출이 가능해진다. 발사된 플라스마탄은 장애물의 파괴등에 사용되는 것 외, 부차적으로 발생한 강력한 전자파로 기계의 기능을 마비시킬 수도 있다.
  4. 그라이버시르트: 주위의 미립자를 고속 회전시키는 것으로 특수한 자장을 발생시키는 장치. 이것에 의해 기체 중량을 증감시켜, 안정된 형태로의 운용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 자장의 전용에 의해 기체 전방으로 진공 상태를 만들어 내, 바리드란저로 튕긴 물질을 탄환과 같이 쏘기 시작할 수도 있다. 셀 메달을 포함한 모든 물건을 무기로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 것 외에도, 출력의 조절에 의해 다른 캔드로이드를 목적지까지 튕겨 날리는 등의 후방 지원도 실시할 수 있다.
  5. 스트리머 게인 트라이즈: 셀 메달의 에너지를 축적해, 캔드로이드에 적절한 출력으로 변환할 수 있는 3기의 소형 엔진. 통상이라면 배출되어야 할 에너지를 기체 내로 순환시키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힘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6. 윌마그너: 스트리머 게인과 직결한 구동륜. 특수한 자장에서 차축의 마찰 계수를 바꿀 수 있어 기어 체인지를 실시하는 일 없이 회전수를 조절할 수 있다. 또 각각이 독립해 구동하고 있어, 급격한 진로 변경이나 접지면이 적은 험로에 있어서도 안정된 주행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7. 재셔앵거스: 스트롱지움제로, 충돌 시의 충격을 지면에 흘리는 설계가 이루어진 각부. 끝부분의 굽에 해당되는 부분을 후방을 치듯이 가동시키는 것으로, 급가속 시라도 즉석에서 대응할 수 있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가면라이더 오즈의 변신벨트나 무기처럼 나스카 지상화와 같은 기하학적 문양이 디자인에 도입되었다. 또한 숨겨진 모티브로서 역대 가면라이더의 얼굴을 기본으로 삼았으며, 이마의 O 시그널과 눈밑의 눈물 라인을 필수적으로 도입했다.
  • 제작 컨셉은 "메달을 쓰면 출현하는 서포트 메카"이며, 자판기에서 구입한 캔이 변형하는 기믹은 당초부터 정해져 있었다. 초기안 중에는 '캔이 칼이나 총 같은 무기로 변형한다', '거대 자판기에서 튀어나온 거대한 캔이 탑승물로 변형한다'는 등의 아이디어가 있었지만, 이윽고 동물형으로 결정되었다. 그 후 거북이형, 스컹크형 등이 고안되었지만 오즈의 변신 모티브와 똑같은 동물들로 추려졌다.
  • 장난감 캔드로이드의 사이즈는 캔커피를 기준으로 약간 크게 제작되었다.

각주

  1. 공식 가면라이더 도감 사이트의 용어사전. 링크
  2. 한국 더빙판 명칭은 "독수리 캔드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