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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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메달(オーメダル)은 특촬 드라마 《가면라이더 OOO》에 등장하는 키 아이템이다.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인간의 욕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메달. 현대까지 봉인되어 있었다. 그리드와 야미의 신체를 형성하고, 인간에게 초인적인 오즈의 힘을 주는 신비한 메달이다. 성질의 차이에 따라 코어메달과 셀메달, 이렇게 2가지로 분류된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 코어 메달(コアメダル)
    초상적인 파워를 지닌 메달.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물종의 힘이 농후하게 담겨 있으며, 메달 표면에는 그 생물을 상징하는 심볼이 새져져 있다. 셀 메달보다 생물종의 파워를 현저하게 품고 있다. 그리드들의 신체를 형성하는 핵이 되며, 또한 가면라이더 오즈로 변신할 때에 사용된다.
    코어메달 중에서 보라색 메달은 태초에 군림한 공룡의 힘을 담고 있는데, 코어메달을 파괴하는 힘을 지녀서 코우가미 코우세이는 욕망을 무산시키는 그 힘을 두려워했다. 원형 석판 같은 케이스에 10장이 갖춰진 채 봉인돼 있었으나 마키 키요토가 1장을 빼내면서 보라색 메달의 의지가 생겼고, 그 후 마키와 에이지의 몸속에 들어간 보라색 메달은 두 사람을 서서히 그리드로 변모시킨다. 또한 에이지가 위기에 빠졌을 때는 체내로부터 뛰쳐나와 오즈 드라이버에 들어가 오 스캐너를 부유시키는 등 강제적으로 변신을 실행. 가면라이더 오즈 프트티라 콤보의 모습으로 폭주 상태에 빠지는 일도 많았다.[1]
  • 셀 메달(セルメダル)
    그리드와 야미에게 힘의 원천이 되는 메달. 그리드의 신체를 구성 및 유지하기 위해 없어선 안 되는 것이며, 그리드는 셀메달을 대량으로 흡수해 스스로를 강화할 수 있다.
    그리드가 야미를 생성하기 위한 원료이기도 한다. 야미는 인간의 욕망을 먹음으로써 성장해 내포한 셀 메달을 증식시키며, 때로는 100장 단위의 셀메달을 내포하기에 이른다. TV 본편 31화에서 우바는 셀메달을 벌기 위해 쓰레기 야미를 이용하는 방법을 실행. 브론즈 금융의 사원들 13명에게 쓰레기 야미를 집어넣고 한 명당 1일 1장, 합계 13장의 셀 메달을 매일 꾸준히 회수해서 커다란 상자가 가득 찰 정도로 셀메달을 획득했다.[1]
    그리드가 봉인되어 있던 동안, 코우가미 파운데이션에 의해 연구가 진행되어 셀 메달을 이용한 무장이나 장비가 만들어졌다.

기원[편집 | 원본 편집]

오 메달은 800년 전 대륙의 중심에 위치한 어느 소국에서 연금술에 의해 탄생되었다. 소설판 오즈에 의하면 800년 전의 왕(선대 오즈)은 연금술을 통해 고품질의 약을 정제시키고 그것을 교역품으로 삼아 많은 이익을 얻었다. 왕에 의해 연금술이 귀하게 여겨진 결과 국내에 뛰어난 연금술사들이 모이게 되었고 그 기술은 오메달을 탄생시키기에 이르렀다. 타국을 지배할 힘을 원한 왕의 명령에 의해 갈라를 필두로 한 뛰어난 연금술사들은 오메달을 창조. 생물의 힘을 응축한 코어메달이 탄생하게 되고 이는 그리드나 오즈의 소재가 된다. (그 중에서 갈라가 만든 코어메달은 특히 강력해서 그 힘을 우려한 왕에 의해 갈라가 봉인되고 만다.)

왕은 획득한 오즈의 힘으로 타국을 침략해 대륙의 거의 모든 것을 손아귀에 넣는 데 성공한다. 이후 왕은 모든 코어메달의 힘을 흡수해 신과 다름없는 힘을 얻으려고 했지만 실패.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하면서 석화돼 그 존재는 산산조각이 났다.

800년 전 연금술사들이 만들어낸 코어메달은 각 계통당 10장이며, 그 후 거기에서 1장씩 뽑아내 9장이 됨으로써 "결락된 부분을 되찾고 싶다"는 욕망이 생겨 그리드가 탄생했다. 또한 선대 왕은 10번째 코어메달로 오즈로 변신했으며 첫 변신에는 매(독수리), 호랑이, 메뚜기 코어메달을 사용했다. 우바 완전체와의 전투에서 코우가미 코우세이가 히노 에이지에게 던져준 것이 그 10번째의 코어메달이었다.

각주

  1. 1.0 1.1 공식 가면라이더 도감 사이트의 용어사전.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