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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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269 |
번호 | 161 K272 |
노선 |
경인선 27.0 km 수인선 19.9 km |
관할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
개업일 | 1899년 9월 18일 |
코드 | 819 |
승강장 | 2면 3선 (지상), 1면 2선 (지하) |
인천광역시 중구 에 입지한 경인선 및 수인선의 시종착역으로, 한국 철도 최초의 역 중 하나이다. 엄밀히 따지자면 철도부설자재와 기관차가 처음으로 양륙된 곳은 바닷가일 수밖에 없으니, 여기가 최초의 역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여객역으로는 별 볼일이 없는 소규모 역이지만, 인천항을 통해 수입된 석탄을 내륙으로 발송하는 주요 역으로 화물 취급량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최근에는 철강제품 수송이 추가되어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듯 하였으나, 유연탄 철송 중단으로 2020년 하반기에 화물영업을 폐지하였다.
1899년 이래로 종점역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수도권 전철 도입 이래 최장수 종점역이기도 하다. 물론 선로는 화물운송 목적으로 인천항까지 더 연결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화물영업거리에 1.5 km를 가산하고 있어, 오봉역과 함께 화물·여객영업거리가 다른 2개 역 중 하나이다.
수인선과 연결되면서 역 건물이 리모델링 되었다. 과거의 간이역 같은 분위기보다도 이제는 평범한 도시철도역처럼 보인다.
시설[편집 | 원본 편집]
지상[편집 | 원본 편집]
2면 3선의 터미널형 혼합식 승강장이 있는 지상역이다. 승강장은 섬식 승강장으로 되어 있는 1번과 2번 승강장을 이용하며, 3번 승강장은 주로 입출고 전동열차 및 임시 열차용으로 사용된다. 수도권 전철 유일의 두단식 승강장으로, 모든 승강장이 계단 없이 연결되어 있는, 속칭 바로타 구조이다. 덕분에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가 전혀 없다.
지하[편집 | 원본 편집]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을 갖추고 있으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 1899년 9월 18일: 경인선 인천 ~ 노량진 구간 개통과 함께 개업
- 1943년 12월 1일: 역명을 인천부두로 변경[1]
- 1948년 6월 1일: 역명을 하인천에서 인천으로 변경[2]
- 1976년 1월 1일: 민수용 무연탄 화물취급역 지정[3]
- 2016년 2월 27일: 수인선 송도 ~ 인천 구간 개통
- 2020년 12월 31일: 화물 취급 중지[4]
주변 정보[편집 | 원본 편집]
- 차이나타운 - 좀 중국적인 느낌을 원한다면 이곳보다는 대림동을 추천한다. 관광지인데다 본토인이나 조선족이 거주하는 대림동과 달리 대만 화교출신 사람들이 거주하기 때문에 중국의 색채는 덜한 편. 신포시장이 가까워서 걸어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 송월동 동화마을 - 차이나타운 인근에 있다
- 월미도
- 월미바다열차
경유 노선[편집 | 원본 편집]
경유 열차[편집 | 원본 편집]
1호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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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방면 160 동인천 |
161 인천 | (시·종착) |
수인·분당선 | ||
왕십리 방면 K271 신포 |
K272 인천 완행 |
(시·종착) |
오이도 방면 K269 인하대 |
K272 인천 급행 |
(시·종착) |
전용선[편집 | 원본 편집]
- 호남정유선
- 수차선, 사료선
- 흥국선
- 제2동국선, 제1동국선
- 인천제철선
- 축항구내
- 강원연탄선
- 제3부두선, 석탄부두선
- 남부구내
- 기회선, 유공선
- 동양화학선
각주
- ↑ 조선총독부고시 제1390, 제1391호
- ↑ 仁川驛等改名(인천역등개명), 동아일보
- ↑ 철도청고시 제43호
- ↑ 국토교통부고시 제2020-103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