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절대로 제다이들의 유훈을 배신하지 않겠소.
나 또한 공화국이 시스에 굴복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소.“ — 에피소드 3
| 베일 오르가나 Bail Orga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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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소드 3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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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정보 | |
| 출생 |
67 BBY 얼데란 |
| 사망 |
0 BBY 얼데란 |
| 성별 | 남성 |
| 신체 | 191 cm |
| 배우자 | 브레하 오르가나 |
| 가족 | 레아 오르가나 (양딸) |
| 소속 |
은하 공화국 저항 연합 |
| 작품 정보 | |
| 작품 | 스타워즈 |
| 배우 | 지미 스미츠 |
| 창작자 | 조지 루카스 |
| 등장 |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
| 퇴장 |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베일 오르가나는 얼데란 출신 공화국 의원이었다. 그는 공화국 말미에 팰퍼틴에 의한 일련의 정치적 격변기를 거치면서 은하 제국이 선포되자, 공화국의 민주주의를 끝까지 지키려 노력하였다.
영화속 모습[편집 | 원본 편집]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편집 | 원본 편집]
파드메가 코러산트에 도착하자마자 갑작스런운 테러로 타고온 우주선이 폭발한다. 이후 파드메의 신분보호를 위해 팰퍼틴 의장은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오비완 케노비를 경호원으로 요청하고, 이 장면에서 파드메의 곁에 서있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별다른 등장이 없다가 극 후반부 엔딩장면에서 클론 군대의 대규모 출정식을 지켜보는 팰퍼틴의 옆에서 같이 그 광경을 목격한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편집 | 원본 편집]
초반에는 조용히 지나가는 역할로 등장했으나, 점점 팰퍼틴의 야심을 염려하며 몬 모스마, 파드메 아미달라 등 마음이 맞는 의원들을 규합해 은밀하게 팰퍼틴에 대한 저항운동을 계획하고 있었다.[1] 마침내 팰퍼틴은 은하 제국을 선포하였고, 오더 66을 실행하여 제다이들을 축출하기 시작한다. 다스 베이더가 제다이 사원에 501 군단을 대동하여 남아있는 제다이들을 말살하고 있었고, 그곳에 들렀던 베일은 클론 군대의 지휘관에게 경고를 듣는다.
베일 오르가나 : 도대체 여기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가?
클론 지휘관 : 반역이 일어났습니다, 의원님. 하지만 걱정마십시오. 우리가 반역을 진압하고 있습니다.
(무기를 들이대면서) 죄송합니다만, 이만 여기서 떠나주셔야겠습니다.
베일 오르가나 : 그러지.— 제다이 사원에서
황급히 코러산트를 떠난 베일은 오더 66에서 겨우 살아남은 요다와 오비완 케노비를 자신의 우주선인 탄티브 IV를 이용해 구조하였고, 코러산트에 두 제다이들을 은밀하게 잠입시켜준다. 이후 팰퍼틴과 직접 대결을 벌이던 요다가 패배하였고, 베일은 요다의 구조신호를 포착해 무사히 요다를 구해준다.
이후 무스타파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제압한 후, 아나킨에게 목을 졸려 중상을 입은 파드메를 오비완 케노비가 대리고 소행성 지대의 비밀기지인 폴리스 마사에 대려온다. 파드메는 쌍둥이를 낳은 후 숨을 거두고, 요다와 베일, 오비완은 의논끝에 쌍둥이들이 팰퍼틴에게 발각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한다.
“ 저와 제 부인은 여자 아이를 대려가겠습니다.
우리 부부는 어린 딸아이를 입양하길 원했었죠.
여자애는 우리의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베일은 오랫동안 원했던 딸을 입양하려는 소원을 이뤘으며, 아들은 오비완이 타투인에 있는 아버지의 친척뻘인 오웬 라스 부부에게 입양시키는 것으로 정해진다.
레아를 입양한 베일은 얼데란으로 귀환하였고, 와이프에게 레아를 안기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최후[편집 | 원본 편집]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에서 윌허프 타킨의 명령으로 데스스타가 발사한 슈퍼레이저가 얼데란을 명중시켰고, 그 폭발의 여파로 그곳에 머물고 있던 베일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