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메르스 갤러리

2015년 5월 29일 디시인사이드에 개설된 갤러리. 약칭은 메갤 또는 멜갤. 주소로 disease를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당초에는 메르스가 잦아들면 '질병 갤러리' 같은 것으로 바꿀 생각이었던 듯하다.

본래 메르스 사태가 터지자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이와 관련된 글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하고 개설하였으나, 남연갤(남자연예인 갤러리), 여성시대 등의 여성 이용자들이 남성혐오 갤러리로 변질시키려는 목적으로 쳐들어왔고,[1] 이후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이 남성혐오를 하는 사이트로 변질되고 말았다.

2015년 8월 6일, "메갈리아"라는 독립 사이트를 만들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옮겨갔다. 이에따라 유저 역시 대다수가 이동했기에 갤러리의 성향 및 이용자에 관한 내용 상당수는 메갈리아 항목으로 옮겨지고 메르스 갤러리는 사실상 텅 빈 갤러리가 되고 말았다.

긍정론 및 부정론[편집 | 원본 편집]

사건사고[편집 | 원본 편집]

관리 대상 갤러리 지정[편집 | 원본 편집]

사이트 관리자가 욕설이 심하다고 하고 있다.

개설된지 일주일도 안 된 6월 3일, 디시인사이드측에서 직접 관리·규제를 하기 시작했다.[2] 공지까지 올라온 건 좀 의외지만, 디시인사이드 측은 갤러리의 회전률이 높아질 경우 어느 정도 관리에 들어간다. 대표적인 예가 국내야구 갤러리. 메갤러들은 메갤에서 남성혐오를 드러내자 그제서야 여성혐오를 비롯한 차별비하 발언에 대한 관리가 들어갔다며 디시인사이드 측과 유식대장을 비난했다. 여기에 대해서는 이들이 비교하는 다른 어떤 갤러리도 메갤처럼 특정 성별에 대한 혐오 자체를 목적으로 '도배'되지는 않았다는 옹호론과, 그동안 일베식의 혐오 발언에 대해서는 딱히 제재가 없었다는 점에서 이중적이라는 비판론이 존재한다.

메갈리안 위키 사건[편집 | 원본 편집]

메갈리안이라는 독립 사이트로 이주한 후 자신들만의 위키를 만들었다 하루만에 망한 사건.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바깥 글[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링크 갤러리 생성 후 11분 후다.
  2. 욕설 게시물 등록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디시인사이드 메르스 갤러리, 201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