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문화유산

Unter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7월 31일 (금) 21:52 판

대한민국의 문화재 분류 중 하나. 국가기관에서 등록하는 문화재로, 국가지정문화재와 시도지정문화재 두 가지로 구분된다.

국가지정문화재와 시도지정문화재는 각기 다음 체계로 구분지어진다. 시도지정문재 중 가치가 높다고 판단되면 좌측에 해당하는 국가지정문화재 분류로 승격되게 된다. 반대로 국가지정문화재가 지정해제되고 시도지정문화재가 될 경우에는 우측의 지방지정문화재로 등록된다. 만일 여기서 등급이 더 낮아지게 되면 문화재자료로 등록되게 된다.

  • 국보 / 보물 - 지방유형문화재
  • 중요민속문화재 - 지방민속문화재
  • 사적 / 명승 / 천연기념물 - 지방기념물
  • 중요무형문화재 - 지방무형문화재

등록문화재와의 차이

지정문화재와 등록문화재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다.

  • 지정 방식의 차이
  • 문화재의 유지보수 문제: 지정문화재는 원형을 변형시키는 행위가 일절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등록문화재는 기본적인 구조변경이나 외형적 변화는 허용되지 않지만, 내부 수리나 리모델링 등은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할 수 있다.
  • 문화재의 오래된 정도: 상대적인 비교이지만 대체로 지정문화재에 비해 등록문화재는 근현대사에 해당한다 할 수 있는 50~100년 정도 된 것들이 많으며, 상대적으로 오래된 정도가 덜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