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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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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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표어
Ελευθερία ή Θάνατος
국가
자유의 찬가
나라 정보
수도 아테네
공용어 그리스어
인구 10,992,589 명
면적 131,957 km2

개요

남유럽 남쪽 끝에 있는 국가.


고대 그리스는 예로부터 화려한 문명을 이루었다가 로마 제국에 정복당한 뒤 로마제국이 아예 현재의 그리스와 가까운 비잔티움(현 이스탄불)으로 수도를 옮겨 콘스탄티노폴리스로 명명하면서 다시금 화려한 문명을 꽃피웠다. 그러나 오스만 제국의 강점을 받아 다시금 암흑기에 놓였다가 19세기 초 독립운동을 유럽의 열강들이 지원하면서 1821년에 독립하고 점차 영토를 확장하여 현재의 영역을 완성하였다.[1]

관광 산업과 해운업이 발전한 나라이지만 2000년대 말부터 경제 위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제

구제금융 신청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글로벌 경기가 위축으로 각국에서는 경제회복 정책들이 실행이 되었다. 그리스의 경제는 수출품중 대다수가 농산물이 차지하고 있지만 실상은 서부유럽의 관광객들이 주수입원이었다. 경기침체 여파로 관광객의 감소, 남유럽의 높은 실업률과 실업정책으로 인하여 높은 재정부채 규모가 상환불가능 규모로 불어나게 되었다. 틀:날짜/출력 피치, 그리스 국가 신용등급 A-에서 BBB+로 강등하여 시장에서는 '유럽발 리먼' 사태로 예의주시하게 되었다. 그리스는 EU와 IMF과 디폴트 위험이 없다라고 일축하였다.

틀:날짜/출력 유럽연합(EU)에게 구제금융을 신청하면서 그리스의 디폴트 위험은 그리스 뿐만 아니라 남유럽 전체로 번져가며 PIIGS(포르투갈, 이탈리아,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로 불리우며 유럽의 골치거리로 불리우게 되었다. 2010년 5월 EU와 IMF는 3년간 1100억 유로를 긴급지원하였으며 그리스의 강도 높은 구제금융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그동안 지속되었던 높은 실업률과 청년계층의 무기력증에는 회복이 되기 힘들었고 2011년 2월에는 공공과 민간부문에서 총파업으로 사태는 막장으로 치닫았다. 1년후 그리스 정부는 EU/IMF에 추가 요청을 하였고 그리스의 EU 탈퇴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EU정상회의에서는 EFSF(유럽재정안정기금)의 자금가용규모를 늘려 2500억 유로에서 4400억 유로로 늘렸다. 늘어난 기금은 그리스의 구제금융 지원과 함께 시장에서 채권매입을 결정하였다. 이는 시장에 그리스 채권에 대한 낮은 가치를 일부 매입함으로써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었다.

그리스의 강도 높은 경제개혁에 불만은 지속되고 2012년 제1야당이 되었던 시리자 극진좌파 연합은 2015년 총선에서 승리하였다. 이는 그리스의 경제를 더 막장으로 불러왔으며 치프라스 총리는 트로이카(EU, ECB, IMF)에 대하여 부채탕감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면서 반면 트로이카가 제시한 개혁안은 거부하며 벼랑 끝 정책을 고수하였고 EU 내부에서는 그리스의 EU에서 퇴출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틀:날짜/출력, EU와 그리스와의 경제견해가 틀린 것으로 나타났고 그리스 내부에서는 국민투표를 부쳐 탈퇴 및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주석

  1. 그리스라는 국가가 등장한 것은 19세기에 들어서이다. 그 이전에는 그리스라는 국가라는 명칭은 없었다. 우리가 알고있는 고대 그리스는 국가라기보다는 문화권에 가까웠으며, 각 폴리스마다 정체성이 달랐다. 물론 이들이 다 같은 그리스인 헬레네스라 우대감도 있고, 올림픽도 열었지만 이는 현대에서 올림픽 열고 우리는 같은 인간이라고 말해도 국가끼리는 분쟁하는것과 비슷하다. 그러므로 고대 그리스를 하나의 국가라 보기는 어렵다. 또한 비잔틴 제국도 자신들을 로마인으로 생각했지 그리스인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물론 언어나 여러 제도가 그리스화된 것은 사실이나 비잔틴 제국 시민들은 자신들이 로마의 후예라 생각했었다. 그러므로 진정한 그리스인의 국가는 1821년 독립을 통해 최초로 등장하였다. 물론 그리스인들에게 이렇게 말하면 죽도록 맞는다.

틀: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