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토세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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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정보
코드 IATA: CTS, ICAO: RJCC
웹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시에 있는 공항. 일본 북부의 관문.

보유중인 활주로는 자위대용 활주로로 2700m*45m 규격인 W활주로(18R/36L), 3900m*60m 규격인 E활주로(18L/36R), 민간용 활주로로 3000m*60m 규격인 19R/01L. 19L/01R이 있다.

민간용 활주로, 자위대용 활주로가 2개씩 있는 건 실제로도 하네다-신치토세, 칸사이-신치토세 노선이 일본에서 가장 많은 편수와 인원을 처리하는 국내선이기도 하지만 겨울이라는 변수로 인해 찾아오는 활주로 폐쇄라는 헬게이트 때문이다.

원래는 현 국내선 건물만 있었고 국제선은 1번, 2번 스폿으로 처리 했으나 증가하는 국제선 수요에 턱없이 부족해서 2010년에 국제선 터미널이 개장했다.

민항과 군이 사사건건 싸우는 옆나라와는 달리 훈련하는 일본 총리 전용기가 민간용 활주로로 이착륙하거나 민간용 활주로가 제설 작업으로 폐쇄될 때 자위대용 활주로로 민항기가 이착륙 하는 등 대체로 관계는 좋은 편.

삿포로 눈 축제 기간에는 헬게이트가 열리며[1] 모든 항공편은 가축수송을 한다.

신치토세 공항역

국내선 터미널쪽 지하에 치토세 지선의 역이 들어와있다. 모든 열차가 삿포로역까지 직결운행하며 대부분 공항쾌속 열차이다.

구 치토세 공항

신공항으로 이전하는 모습을 취재한 다큐멘터리 '추적'

항공자위대 기지에 세들어 살던 개항 초기의 "치토세 공항" 시절에는 항공자위대 치토세 기지와 활주로를 같이 썼으나[2] 이로 인해 슬롯 부족과 각종 준사고[3]에 시달렸다. 그래서 새로 민간용 활주로를 짓고 1992년에 뛰쳐나온 게 현재의 신치토세. 저 시절의 흔적으로 치토세 기지와 공항의 유도로[4]가 서로 이어져 있다는 것과, 치토세 기지의 공항코드(RJCJ)가 있다.

당시의 '치토세 공항역'은 이름만 바꾸어 미나미치토세역으로 영업중이다.

각주

  1. 트래픽 증가+제설로 인한 활주로 마비.
  2. W활주로가 자위대용, E활주로가 공용
  3. 활주로가 평행이다 보니 민항기가 자위대용 활주로에 착륙하는 일이 빈번했던 모양.
  4. 이 유도로를 통해 공항 이전 때 항공기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