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420-J

Ulrezal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2월 15일 (월) 16:0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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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SCP 개체 정보

야 이 씨야, 저런 등급이 세상에 어딨어! 안전 등급을 하던 뭘 하던 바꺼바. ―ㅁ████ 박사

알았어, 새꺄. 니 말 다 맞다. 존나 안전하다. ―ㅋ████ 박사

등급 존나 좋군!(Awesome!) 존나 안전(Totally Safe)

특수 봉쇄 절차

제██기지의 ██ 건물 지하실의 ███ 방에 처박아 놓으면 된다. 비밀번호는 ███████.

무슨 지거리야, 새꺄? 어디다 ████를 놔뒀는 지 써놨다가는 다른 놈들이 우 몰려와서 다 쓰려고 할 거 아냐. ―ㅁ████ 박사

보고서에 ████ 같은 말 쓰지 마라, 새끼야. 아이고. 아이고 ████. ―ㅋ████ 박사

설명

좋아, 내가 이 물건을 건진 건 자마이카에 갔을 때였지. 약발이 존나 쎄고, 진정제[1] 성분을 팍팍 쳐서 만들었거덩…. 아아, 좋은 ████였다. 내하고 ㅁ████하고 █████하고 비쩍마른 ████하고 쩌어기 밑에서 좀 빨고 있었는데, ㅁ████이 카는 거야. 그 자식이 나한테 뭐랬냐면, “야, 우리 이거 좀 가져가서 그… 그 뭐냐… 뭘 처 넣으면 더 좋은 걸 뱉어내는 기계 있잖아. 그거 넣어보자.” 그리고 내가 그랬지. 존나 쩌는 생각이다. 그리고 그렇게 했음.

야, 우리가 그걸 매우 고움으로 돌리고, 야 씨바, 몇 주동안이나 쳐 웃고 지냈지. ███████████는 존나 좆됐지만 말야. 그래도 ████ 웃겼잖아. ―ㅁ████ 박사

그래서 우리는 이 존나 쩌는 ████를 기계에서 꺼내서, 나하고 ㅁ████이 한번 빨아 보니까, 우와, 씨바. 존나 개 쩌는 ████가 나온 거야. 근데 다 써먹고 나니까 씨앗밖에 남은 게 없는 거야, 걍 버리기도 뭣하고 해서 심어서 키우기로 했는데, ㅁ████이 또 하는 말이 “야, 그 ████ 빨리 자라게 하는 흙에다 심는 게 어때?” 그래서 또 개 쩌는 생각이라고 그랬지. 그래서 가서 흙을 좀 갖고 와서 씨앗을 거기 심어서, 그니까 와우 씨바 존나 개 쩌는 ████.

실험 기록

실험 일

그 뭐냐… 존나 큰 도마뱀… 새끼한테 이 ████ 를 좀 줘 보자. 존나 뿅가게 만들 거야. ―ㅋ████ 박사

그거 좋다. 근데 식전땡[2]으로 처 날뛰면 어쩌지? ―ㅁ████ 박사

실험 이

야, 내가 이 ████를 조시한테 좀 줘 봤는데, 두 시간 동안 있지도 않은 꼬리 잡겠다고 뺑뺑 돌더라. ―ㅋ████ 박사

주석: SCP-420-J를 사용한 동물 실험은 더 이상 허락되지 않음. 보조 연구원 ㄹ██████이 차를 훔쳐서 SCP-420-J를 빤 개새끼하고 같이 도망가다 보안 영상에 걸렸음. 추후 연구 유예.

-감독관 존스

실험 삼

아이리스한테도 이 ████를 좀 줘 보자! ―ㅋ████ 박사

야 이 미친 새끼야, 그 ████하고 떡칠 꿈도 꾸지 마! ―ㅁ████ 박사

남자친구가 있는 몸인데

실험 사

야, 야. 이번엔 그 거시기 누구냐 그 새끼… 그 졸라짱쎈 새끼한테 ████를 줘 보자. ―ㅋ████ 박사

그걸 어떻게 ^#$@%신사 여러분, 내 말하길, 그대들의 SCP-420-J는 내게 가장 기이하고 놀라운 감각을 경험하게 해 주는구료. 경들, 이것은 그야말로 매우 훌륭한 ████가 아닐 수 없소.@&$%^[3] 준다는 거야? ―ㅁ████ 박사

실험 오

야, 이 ████를 그 변태같은 조각상 새끼한테 주면 어떻게 될까? ―ㅋ████ 박사

그럴 필요 뭐 있어? 그 새끼는, 그러니까, 벌써 돌았잖아.[4][5] ―ㅁ████ 박사

징계 보고서

이 극도로 전문가답지 못한 행동을 발견한 고로, SCP-420-J의 남아있는 모든 표본을 압수한다.

― 클레프 박사

부록

부록 1

누구 클레프 박사가 왜 좀전에 여기 들어와서 볶음국수하고 옥수수칩, 다크초콜릿을 달라고 한 건지 아는 사람? 게다가 실실 쪼개고 있었다고. 씨발 대체 무슨 일이야? 뭐긴뭐야 한 대 피고 온거지

― 구내식당 직원

추신 2

아놔, ████, 그 새끼가 내 ████에 꿍쳐놓은 씨앗까지 뺏아갔어. ―ㅋ████ 박사

괜찮암마. 내가 ㅌ██████에 아는 약쟁이가 한 놈 있거든. ―ㅁ████ 박사

추신 3

이 ████를 어디서 삥땅[6]칠 수 있는 지 아는 사람?프레데릭스 박사[7]

존나 좋은 해설

그냥 마약(...). 그것도 SCP를 2개나 사용해서 강화한 마약이다. 자메이카에서 왔다던지, 씨를 심어 키우고 흡연한다던지, 흡입 후 보이는 증상을 보면 카나비스 계열의 물건인 것 같다. 참고로 한국어번역할 때 좀 죽어버리긴했지만, 이걸 피운 사람들은 전부 흑형 말투로 말하고 있다! 덧붙여서 420이라는 번호 자체도 미국에서 마리화나의 은어로 쓰이고 있다.

원본은 실험 항목에서도 박사들의 말이 이텔릭체로 작성되었지만, 가독성이 떨어져서 여기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각주

  1. 원문에서는 'blue and red'라고 표현했다. NoSlang.com 참고
  2. 원문은 munchies. 마약을 한 뒤에 갑자기 식욕이 왕성해지고 주체할 수 없는 허기를 느끼는 현상(...)
  3. 원문을 보면 평소와는 달리 SCP-732가 19세기 신사의 말투를 만들어내고있다. 일종의 정신 오염 바이러스 주제에 마약도 할 줄 알다니 비범하다. 비물질 SCP도 약빤 상태로 만드는 비범한 능력
  4. 역주: stoned(뿅맞은), stone(돌)을 사용한 말장난.
  5. 리그베다의 번역본(나무위키 포크본)에선 돌아이로 의역했었다.
  6. 역주: score(비속어. 마약을 사다)
  7. 진짜 박사가 아니라, SCP-423이라는 SCP이다. 어떻게 격리절차를 풀고 여기까지 왔는지는 전혀 모른다. 것보다 문서형 SCP 주제에 마약도 하냐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