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봄이

Bghyunbomyi(1).jp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의경 867기. 주인공 정수아의 동기이며 같은 소대로 배정받았다.

작중행적[편집 | 원본 편집]

15화에서 처음 등장[1]. 16화에서 구수란 상경이 알려주는 부대 내 예절교육 당시 방금 한 말을 기억 못해 구 상경에게 맞을 뻔 했다. 본부소대 1주일 교육기간동안 차기 중수건을 대놓고 엿들었다가 민지선에게 걸렸다[2]. 이후 평택 시위현장에 나가 임향희의 보조를 맡았으며, 라시현, 류다희와 함께 체포조 활동을 했다. 라시현이 시위 주동자를 구타한 걸 본 뒤 보안을 까먹은 바람에 라시현에게 지적받았다. 동기 정수아가 암기사항을 통과한 뒤로는 동기 정수아와 비교당하기도 했다. 면회 편에서는 남자친구가 현봄이에게 마음이 없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 후로 계속 심리적으로 하락세인 듯 하다. 69화에서 결국 차기 중수 건에 대해 발설했는데 어처구니 없게도 그것을 라시현이 듣는 바람에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성격 및 평가[편집 | 원본 편집]

전형적인 고문관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잘 하는 건 그림그리기 밖에 없고 암기사항이나 보안사항을 수시로 까먹음으로서 스스로 선임들에게 맞을 여지를 내주고 있다. 거기다 차기 중수건이 터진 이후로 확실하게 암덩어리로 전락....

가난한 집안에 태어난 활발한 아가씨[편집 | 원본 편집]

집안이 어려서부터 궁핍했기에[3] 줄어든 자존감을 소유하고 있는듯 하고 대신 발랄하고 무개념적인 면을 자주 보여준다. 이는 자신의 마음 속 안에 담긴 슬픔과 괴로움을 스스로 잊기 위한 행동으로 보이는 듯 하다[4].

운이 좋은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16화에서 구수란에게 맞을 위기를 차하얀 덕분에 넘겼고, 32화에서 류다희에게 맞는 순간에 운좋게 끼여든 오덕희 덕분에 맞을 위기를 넘겼다. 69화에서 그 동안 버텨온 지킴이 마일리지가 거의 떨어진 듯 하지만, 결국 현봄이 개인에게 위해가 가는 일은 없었다.

위기?[편집 | 원본 편집]

원채 미술 말고는 능력이 없던 현봄이가 그 동안 선임들에게 맞을 위기를 잘만 넘기다가 결국 차기 중수 발설건으로 인해 한층 다운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73화에서는 봄이가 맞는 장면이 많이 나오고 있는 만큼 더이상 선임들 중 그녀의 뒤를 봐줄 사람이 없기에 남은 군생활이 더욱 고달퍼질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가난으로 인한 고단함과 남자친구와 결별하게 되면 어떤 짓을 벌일 지 모르기에...

각주

  1. 용산을 거쳐 인천으로 향하는 버스안에서 자신감 전혀없는 모습으로 버스에 앉은 채 나왔다.
  2. 이것이 차후 현봄이와 1, 3소대 내에 엄청난 폭풍을 몰고왔다.
  3. 중대장과의 면담편을 보면 어려서 집에 불이나 빚을 갚느라 그림 알바를 많이 했다고 한다.
  4. 실제로 참전 군인들 중 성격이 지나치게 밝게 변해서 돌아오는 이들이 있다고 한다. 물론 전쟁의 참상을 잊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