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자기공명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핵자기공명(核磁氣共鳴, 영어: Nuclear Magnetic Resonance; NMR)은 스핀이 [math]\displaystyle{ +{1 \over 2} }[/math]인 어떤 물질의 시료를 자기장 [math]\displaystyle{ \vec{B} }[/math] 속에 두면, 대부분의 핵들의 스핀은 가장 낮은 에너지 상태인 [math]\displaystyle{ \vec{B} }[/math]와 나란하게될 것이다. 특정한 진동수를 가지는 전자기파를 이 시료에 가하면, 핵들이 이 적당한 에너지를 흡수하여 스핀을 높은 상태로([math]\displaystyle{ \vec{B} }[/math]의 반대방향) 뒤집는 현상이다.[1]

이용[편집 | 원본 편집]

분자의 구조 분석[편집 | 원본 편집]

자기공명영상장치(Magnetic Resonance Imaging)[편집 | 원본 편집]

흔히 MRI라 표현한다. 핵자기공명을 이용하는 의료 영상 장치인데, '핵'이라는 단어에 사람들이 민감하기 때문에 좀 더 친숙하게 들리게 하려고 자기공명영상이라 이름 붙인 것. 이는 CT보다 안전하며, 해상도가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단점이라면 조금 비싼 비용을 들 수 있다.

양자 컴퓨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440페이지, Arthur Beiser and Kok Wai Cheah 지음, 장준성, 이재형 번역, "현대물리학 제6판 개정판", 교보문고, ISBN 979-11-321-0073-7 출판일 201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