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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咸然春.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0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01년 4월 8일 전라북도 전주군 난전면 추동리에서 출생했다. 기전여학교에 재학중이던 1919년 3월 13일 오후 1시경, 동창생들과 함께 전주면 남문 밖 시장에서 발발한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해 태극기를 흔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남문을 지나 대장정 우편국까지 행진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녀는 1919년 6월 3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1] 이에 불복해 공소했지만, 1919년 9월 3월 대구복심법원에서 공소 기각되었다.[2]1974년 5월 25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정부는 2010년 함연춘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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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