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청돌

韓靑乭.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2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81년 3월생으로 알려졌으며, 경기도 장단군 대남면 위천리[1] 출신이다. 1909년 1월 30일 유보련(柳甫連)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하였고, 의병 7명과 함께 총을 휴대하여 경기도 장단군, 마전군, 황해도 금천군 일대의 촌락에 침입하여 군자금을 모집했다. 1910년 5월 14일부터 6월 10일까지 현학인(玄學仁)의 부하가 되어 동년 5월 23일경 현학인 외 3명과 같이 황해도 금천군 구인면에 침입하여 면장 이모(李某) 집에서 돈 10원을 확보했다.

이후 1910년 7월 8일 관헌에게 발각되기 전에 개성헌병분대 구화장(九化場)분견소에 자수했다. 이후 열린 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 한청돌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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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현재의 황해북도 장풍군 석촌리, 가곡리, 장좌리. 1952년 군면리 대폐합 때 분리개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