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만석

韓萬錫. 창씨명은 니시하라 미츠코(西原萬錫).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21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13년 1월 24일 충청남도 아산군 영인면 신화리에서 출생했다. 예산공립농업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던 1930년 1월 광주학생항일운동에 호응하여 장날을 기해 만세시위를 계획했으나 사전에 발각되어 체포되었고, 학교로부터 퇴학 처분을 받았다. 이후 1936년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11월 26일 대전지검 공주지청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1]

1941년 안녕질서에 대한 죄로 체포되어 1941년 11월 10일 1심에서 금고 4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불복하여 공소하였고,. 1941년 12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공소가 받아들여져 무죄 선고를 받았다.[2]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 한만석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외부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