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다마스

다마스

한국GM에서 생산하는 경승합차.

1991년에 대우자동차에서 라보와 함께 선보였다. 기존 승합차보다 대폭 작은 크기가 특징으로, 주로 밴으로 판매되어 자영업자들의 수송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GM대우가 한국GM 브랜드로 바뀐 이후 별도의 브랜드 없이 판매되고 있다.

2007년에 배기가스 기준이 강화되면서 생산이 중단되었다가 2008년부터 기준을 만족하는 엔진을 탑재하여 뉴다마스라는 이름으로 재생산을 재개하였다.

14년에는 안전규제 강화로 또한번 생산이 중단되었으나, 100km/h 리밋을 적용하는 조건으로 2020년까지 규제를 유예했다. 2017년형부터 안전규제 중 하나인 TPMS를 달고 나왔다. 또한 GM군산공장 철수 여파로 창원공장에 일감을 계속 공급하기 위해 2021년으로 더 유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