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덤 (2015년 영화)

프리덤
FREEDOM
프리덤 포스터 영문판.jpg
작품 정보
배급사 (주)씨타마운틴픽쳐스(배급),
CBS CINEMA(수입)
감독 피터 쿠센스
제작 SOKOR MEDIA
작가 티모시 A.체이
출연 쿠바 구딩 주니어(사무엘 역)
베르나드 포처(뉴턴 역)
샤론 릴(바네사 역)
윌리엄 새들러(플림턴 역)
장르 드라마, 가족, 종교
시간 1시간 33분
웹사이트 http://www.themoviefreedom.com/
기타 정보
음악 제임스 라비노

프리덤은 Amazing Grace(한국어 이름 :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작사한 성공회 신부 존 뉴턴의 실화를 바탕으로[1] 제작된 드라마, 가족, 종교 영화이다. 국내 배급사는 CBS CINEMA로 해당 회사가 첫번째로 수입해 배급한 영화이기도 하다.근데 이런 영화만 수입해오면 언젠가 망할 것 같다. 진심이다.CGV에서 독점 상영하였다.

예고편[편집 | 원본 편집]

시놉시스[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나침반이 되어 줄 위대한 감동 실화!

1856년 흑인 노예인 사무엘은 가족과 함께 농장에서 도망친다. 자유를 향한 흑인 노예는 탈출을 돕는 비밀조직의 도움으로 캐나다로 떠날 계획을 세우지만, 악명 높은 노예사냥꾼 플림튼의 추적은 계속된다. 탈출구 없는 도망자의 삶, 가족조차 지킬 수 없는 위기에 빠진 사무엘은 자신을 노예로 만든 하나님을 원망하던 중 100여년 전 자신의 조상과 관련된 하나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한편, 1748년 노예를 가득 실은 배의 선장 존 뉴턴은 미국을 향해 닻을 올린다. 사랑하는 연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노예 운반책을 맡은 그는 배에서 알게 된 한 노예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항해자와 인간으로서의 신념 사이에서 깊은 고뇌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런 폭풍우로 배가 좌초될 위기에 처하게 되고, 그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선택을 감행하게 되는데…

100년의 시간을 넘어 서로 다른 삶을 살았던 두 남자…

자유와 구원으로 하나 된 그들의 놀라운 감동 스토리가 시작된다!

평가[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11월 19일 기준
로튼 토마토 관객 지수 59% 로튼 토마토 토마토미터 0%
IMDb 관객 평가지수 6.3 메타스코어 30점

한 줄로 평하자면 기독교도고, 시간이 많으면 보라.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

밑의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대체 왜 저렇게 되는지 모르겠고, 너무 작위적이다. 기독교적인 감동을 주고자 만든 영화인 것 같았지만 이런 데에서도 실패했고, 억지 감동으로 점철된 영화라는 평가도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기독교도라도 보지 말자는 의견도 있다.

스토리[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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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1856년 먼로의 농장에서 일하던 노예 사무엘과 그의 아들 짐, 부인 바네사[2], 할머니, 그리고 다른 노예인 빅핸드가 지하철도[3]의 가렛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게 된다. 도중에 빅핸드는 잡히고, 먼로는 탈출노예들을 잡기 위해 추노꾼 플림턴을 고용한다. 그러나 플림턴은 과거에 무슨 심경의 변화를 느꼈는지 머뭇거리고 먼로는 그에게 더 많은 돈을 주자 결국 그들을 잡기 위해 떠난다.[4]

한편 도망 중에 예수를 모독하는 사무엘에게 할머니는 사무엘의 증조부와 노예선의 선장인 존 뉴턴의 이야기를 해주고, 이후 이 두 이야기가 계속 교차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사무엘의 이야기

사무엘은 이후 한 퀘이커교도의 집에서 머물다가 들킬 뻔 하나 무사히 도망치고 철도를 타 도망친다. 한 마을에 도착한 사무엘 일행들은 지하철도의 일원이자 배우인 맥기의 도움을 받게 된다. 맥기는 그들이 쫓기고 있어서 시간이 지체되었다는 말을 듣고 짐은 시체로, 나머지는 장례로 침통해 하는 사람들로 변장시켰고, 그들은 탈출에 성공한다. 그러나 이후의 탈출길에 할머니는 죽고, 그의 시체를 묻은 탈출노예 일행들은 흑인 감리교회 목사인 더글라스의 교회로 숨어들나 사무엘과 더글라스는 잡히고 만다. 다행히도 총을 빼앗아 협박하여[5] 탈출에 성공한 이 둘은 버팔로[6]를 통해 완전히 자유를 되찾나 싶지만...

플림턴 일행 중 한 명이 쫓는데 성공하여 그들에게 돌아오라며 총을 겨눈다. 이에 돌아오고자 하는 사무엘은 바네사 만은 살려줄 것을 요청하지만 노예와 협상은 없다며 그는 거절하면서 총을 쏠려고 하는데... 이때 뒤쫓아온 플림턴은 총을 쏠려고 하는 그를 막기 위해 그에게 총을 쏴 맞추고 그도 반격하여 플림턴도 총을 맞아 왜 자신을 살려주었느냐는 사무엘의 말에 살인은 범죄야라는 말과 함께 사망한다. 이후 예수를 신실하게 믿기로 한 모양인지(...) 사무엘은 성경을 보면서 영화는 끝난다.

존 뉴턴의 이야기

존 뉴턴은 한 사람에게 고용된 자로 노예선의 선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과거부터 알고 지내고 뉴턴을 고용한 자의 노예이자 독실한 신앙인인 오자아이스가 통역의 역할로 동행해 감비아[7]로 이동한다. 이동하기 전에 뉴턴은 그녀의 약혼자로부터 건강해 달라며 성경책을 받고, 세속적인 그는 이를 무시한다. 그러던 중 당시 꼬마였던 사무엘의 증조부는 자기 엄마가 이질로 죽자 굶어 죽을려고 하고, 오자아이스는 그에게 먹이기 위해 고향 노래를 불러 먹이는데 성공하였고, 이후 일어나 혼자서 밥을 먹을 수 있는 정도까지 몸이 나아졌다. 그러던 중 폭풍우가 몰아닥치자 뉴턴은 갑자기 예수를 믿게 된다.(...) 그 뒤 미국에서 팔리게 된 꼬마에게 약혼자가 주었던 성경을 주고 런던으로 돌아와 신앙고백을 하는 것으로 뉴턴의 이야기는 끝나게 된다.

각주

  1. 근데 영화 본 편에서는 해당 내용은 실화입니다.라고 오역을 해놓았다(...).
  2. 주인인 먼로의 딸이기도 한다. 그래서 먼로가 그녀를 눈에 불을 켜고 찾게 된다.
  3. 실존하는 조직으로 미국의 노예들을 노예제가 폐지된 영국령 캐나다로 수송하여 자유를 찾게 해준 조직이다.
  4. 실제로 플림턴은 작중에서 아무도 죽여선 안 된다고 말하며, 일행 중 한 명이 지하철도 요원을 쏴 죽이자 격노한다.
  5. 죽이지는 않는다. 이 때부터 사무엘의 마음에는 심경의 변화가 생긴다.
  6. 미국 오대호 인근, 캐나다랑 인접한 도시
  7. 아프리카의 노예무역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