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퍼틴 (배틀프론트)

Palpatine bf.jpg
I'll show them the true nature of the Force!!
— 등장대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배틀프론트 은하제국 측 빌런으로 등장한다. 클래식 3부작의 모습 그대로 사악한 외모와 말투를 보여준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저항연합측의 서포터 영웅인 레아 오르가나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다만 레아와는 다르게 팰퍼틴은 보다 적극적인 공격스킬을 갖추고 있다. 특히 특수능력중 하나인 보급품 투하를 통해 스스로 체력회복이 가능한 사기성을 겸비하여 탱킹, 딜러, 서포터의 세 가지 역할 모두를 혼자서 해치우는 우월함을 보여줄 수 있다.

특수기술[편집 | 원본 편집]

  • 리스폰 패시브
팰퍼틴 주변에 리스폰하는 유저들은 일반 보병보다 강력한 특수보병인 쇼크트루퍼로 스폰된다.
팰퍼틴의 기본 공격이다. 다른 영웅이나 빌런들이 라이트세이버 혹은 레이저 블라스터를 장비한 것과 다르게 팰퍼틴은 아무런 무장도 갖추지 않았지만 손끝에서 발사하는 강력한 포스 라이트닝을 발사하면서 전투에 나선다.
  • 체인 라이트닝 (Chain Lightning)
뭉쳐진 적군에게 연속적으로 대미지를 입히는 강력한 포스 라이트닝을 발사한다. 뭉쳐있는 적들에겐 그야말로 헬게이트를 열어준다.
  • 포스 대시 (Force Dash)
지정한 방향으로 날아서 돌진한다. 날아갈 때 모습은 시스의 복수에서 요다와 대결을 벌일 당시 보여준 모습과 동일한 형태로 전방을 향해 빙글빙글 회전하면서 미사일처럼 날아간다. 순간적으로 적군의 뒤로 돌아가 등짝을 보자허를 찌르는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뭉쳐진 적병들 사이로 대시한 후 체인 라이트닝을 조합하면 학살자가 따로 없다.
  • 제국 자원 (Imperial Resources)
레아와 마찬가지로 주변의 아군이 사용할 수 있는 파워업이나 영웅의 체력을 보강해주는 부스트 아이템을 떨군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사실 시스의 복수에서 확인할 수 있듯, 팰퍼틴도 엄연히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하는 시스이다. 다만 워낙 포스 라이트닝으로 이미지를 가지는 캐릭터이고, 다스 베이더가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하는 관계로 중복을 피하기 위하여 라이트세이버를 생략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클래식 3부작에서 제대로 모습을 드러낸 제다이의 귀환 편에서는 라이트세이버 자체를 사용하지 않았으므로 그에 맞춘 고증의 일환으로 볼 수도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