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3일에 출시된 모바일 디펜스 게임. 체험판과 정식판, 이 2개가 현재 존재한다. 체험판은 애플리케이션 아이콘이 노란색이며 1챕터에 총 12개의 스테이지까지 존재한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영웅을 조종하여 각자의 무기와 유닛을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나오는 적과 적의 성을 파괴하는 방식이다. 5개의 챕터와 24개의 스테이지가 있으며 각 3스테이지에 특별한 진행이 이루어진다.
이상하게도 유닛을 제외한 팔라독과 다크독의 체력과 각자 무기의 공격력, 경험치의 수를 볼 수가 없다. 마력과 식량은 표시되어 있지만.
챕터[편집 | 원본 편집]
- 챕터 1 : 마음의 숲(Mind Forest)
- 챕터 2 : 죽음의 숲(Forest of the Dead)
- 챕터 3 : 얼음 협곡(Ice Glen)
- 챕터 4 : 어두운 동굴(Dark Cave)
- 챕터 5 : 잊힌[1] 궁전(Forgotten Palace)
스테이지[편집 | 원본 편집]
일반적인 스테이지는 적의 본진을 파괴하면 승리를 하게 된다. 적 본진의 체력이 50%로 떨어지면 대형 몹들이 다수로 나오니 각별히 주의하자.
- 스테이지 3, 15(데스티니 모드) : 아래에 냠냠이[2]가 무작위로 유닛과 마법을 내보낸다. 팔라독이 움직이지 못하니 아래에 나온 유닛과 마법으로 잘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황에 맞지 않는 마법도 나와서 어이없이 털리는 경우도 있다. 너무 남용하지 말고 적당히 사용하여 다수가 오면 그 때 마구 퍼부어 공격하자(...). 운이 없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은 스테이지.
- 스테이지 6, 18(마차 호위 모드) : 기동성이 느린 마차가 나오는데 이것을 오른쪽의 결승점까지 잘 호위해야 한다. 반대로 적이 이 마차를 공격하므로 놈들을 처치하며 잘 호위시키자. 마차의 체력이 그나마 높아서 어느 정도의 몸빵이 가능하다. 당연히 오로라 효과를 받을 수 없다.
- 스테이지 9, 21(배틀 필드 미션) : 각각 5개의 통로가 있는데 유닛을 보내어 적 영역을 모두 통과시키는 것이다. 통과 시 각 팀의 막대가 상승되며 모두 상승시키면 그 팀이 이기게 된다. 적도 마찬가지. 마법이 특이하게 나오는데 30의 마력을 소비하여 모든 유닛의 체력을 회복하거나 90의 마력을 소비하여 유닛 5마리가 세로로 소환하거나 가로로 소환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초반에는 꽤 힘들지만 후반에 가기 전 마력 쪽을 잘 관리하면 엄청난 빛을 보게 된다.
- 스테이지 12, 24(보스 스테이지) : 일반 스테이지처럼 비슷하지만 적 본진을 파괴하면 챕터의 보스가 튀어나온다. 본진이 파괴되어도 몹들이 계속 튀어나온다. 보스를 처치하면 높은 보상과 강화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동물을 주제로 한 게임이어서 인간에 대한 비판적인 글도 포함되어 있다.
아주 먼 미래에 인간의 욕심에 의해 지구는 점점 생명을 잃어갔고 참다 못한 신들은 결국 인간을 멸망시키게 되었다. 신들은 그동안 인류에게 고통받던 동물들에게 문명을 이룰 수 있는 지능을 갖게 하였다. 동물들은 신을 섬기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며 1000년의 세월이 흘렀다. 동물들은 인간들과 달리 순수하고 평화로웠다. 악마들은 더 이상 자신들 힘의 원천인 약한 영혼을 구할 수 없게 되자 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악마들은 인간을 언데드로 부활시켜 공격해왔고 평화에만 익숙했던 동물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모두가 희망을 포기할 무렵 동물 왕국의 평화를 위해 한 팔라딘이 일어서는데... 그의 이름이 팔라독(Paladog)이다.
팔라독[편집 | 원본 편집]
팔라독은 메이스와 유닛을 소환하고 그들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는 오로라가 존재하여 서포터방식으로 나아간다.
유닛[편집 | 원본 편집]
유닛은 총 9마리가 있으며 유닛은 얻은 금화로 구입하거나 강화시킬 수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마우스[편집 | 원본 편집]
초반에 얻게 되는 쥐 캐릭터. 10의 식량을 소비하여 소환한다. 식량 스킬에 잘 관리하면 후반에 엄청난 물량을 보여주며 단일 대상을 공격하는 적 보스에게 강하다. 어디까지나 주 활용은 1챕터 12스테이지 이내이다. 그 이상은 20강까지 올려도 체력과 공격력이 약해 활용도가 거의 떨어진다. 이렇게 활용도가 떨어지지만 초반을 넘기려면 일단 마지막까지 찍어햐 한다. 스킬은 강력한 점프공격을 한다.
래빗 훗[편집 | 원본 편집]
두 번째로 얻게 되는 토끼 캐릭터. 20의 식량을 소비하여 소환한다. 원거리라는 점에서 공격력이 꽤 높지만 공격속도가 쥐보다 매우 느린 편. 다른 유닛과 달리 체력이 가장 낮아 1~2챕터에 쓰이다 쥐처럼 버려지게 된다. 스킬은 관통화살을 날린다.
궁전 곰 기사[편집 | 원본 편집]
세 번째로 얻게 되는 곰 캐릭터. 30의 식량을 소비하여 소환한다. 초반에 그럭저럭의 탱과 딜을 도와준다. 2챕터에 어느 정도 쓰이다가 3챕터부터는 캥거루로 인해 버려지게 된다. 스킬은 강력하게 찔러 광역피해를 가하고 튕겨버린다.
로키 루[편집 | 원본 편집]
네 번쨰로 얻게 되는 캥거루 캐릭터. 40의 식량을 소비하여 소환한다. 중반을 책임지며 우수한 딜을 가졌다. 유닛 중 가장 빠른 공격속도를 가져서 물량으로 나오는 소형 몹들을 그냥 날려버린다. 넉백효과가 있어서 우수한 성능을 가진 유닛. 스킬은 주먹으로 연달아친다.
디펜시브 터틀[편집 | 원본 편집]
다섯 번째로 얻게 되는 거북이 캐릭터. 50의 식량을 소비하여 소환한다. 체력이 높아 중반에 높은 탱을 책임진다. 2챕터 보스의 공격을 제외한 다른 유닛과 달리 어떠한 피해에도 밀리지 않는다. 스킬은 탱이라는 의미로 오로라 근처에서 방어력이 2배씩 높아진다.하지만 후반에는 압도적인 적의 피해로 어느 정도 쓰이다 버려지게 된다.
캐리비안 몽키 해적[편집 | 원본 편집]
여섯 번째로 얻게 되는 원숭이 캐릭터. 70의 식량을 소비하여 소환한다. 폭탄을 던지는데 문제는 원거리가 아닌 거의 중거리에 가깝다. 딜은 좋고 광역피해를 가하지만 모든 유닛 중 공격속도가 매우 낮아 호불호가 갈린다. 다수로 운영하면 물량으로 나오는 적들에게 효과적이라가 생각하겠지만 후술할 유닛이 있어 버려지게 된다. 스킬은 빨간 폭탄을 던진다.
엘리트 라이노[편집 | 원본 편집]
일곱 번째로 얻게 되는 코뿔소 캐릭터. 100의 식량을 소비하여 소환한다. 그 덩치에 맞게 탱이 가장 우수한데 딜은 후반 유닛 중 약간 낮은 편에 속한다. 챕터 4를 책임지는 강력한 근거리의 유닛. 스킬도 압도적이며 그 단단한 놈을 뿔로 날려버린다. 오로라에 아군 스킬을 모두 찍으면 웬만한 애들은 잘 날려버린다. 스킬은 알다시피 뿔로 적을 날려버린다.
펭귄 위자드[편집 | 원본 편집]
여덟 번째로 얻게 되는 펭귄 캐릭터. 150의 식량을 소비하여 소환한다. 탱은 후반 유닛 중 가장 낮지만 딜은 원거리 중 우수한데 이 놈은 특히 서포터에 주로 쓰인다. 이 유닛의 진정한 가치는 오로라에서 공격하면 적을 일정시간동안 얼려버리는 것. 오로라내에서 스킬이 일정확률로 발동하는 반면 이 유닛은 유일하게 스킬이 100%로 발동된다. 화력뿐만 아니라 노가다의 핵심이 되어준다.
핑크 드래곤[편집 | 원본 편집]
아홉 번째로 얻게 되는 용 캐릭터. 200의 식량을 소비하여 소환한다. 최후반을 책임지는 강력한 근거리 유닛. 탱은 낮은 편에 속하나 딜이 모든 유닛 중에 가장 우수하다. 게다가 그 높은 공격력이라는 의미로 공격속도가 빠르고 광역피해를 가하는 것이다. 식량과 오로라관련 스킬을 완성하면 2~3기만 있어도 적군 기지를 날려버릴 수 있다. 때거지로 몰려오는 대형 몹도 이 놈 앞에서는 그냥 무릎을 꿇을 정도. 스킬은 거대한 화염을 날린다. 이 때 광역공격이 커지게 된다.
팔라독의 무기[편집 | 원본 편집]
팔라독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수는 총 3칸이다.
(상점에 볼 수 있는 메이스)
- 신의 주먹
초반에 얻게 되는 기본 공격 메이스. 그럭저럭의 공격력와 관통효과가 있으며 3~5명까지 공격할 수 있다는 점. 소모되는 마력이 적어 초반에 어느 정도 활용도가 높다.
소모되는 마력(매직 마스터를 찍으면) : 10/9/8/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