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들 디 & 트위들 덤

트위들 디, 트위들 덤
トゥイードル=ディー、トゥイードル=ダム
등장인물 정보
다른이름 블러디 트윈즈(피투성이 쌍둥이)
출생 13~16세 (편의상)
성별 남성
직업 마피아 (문지기)
신체 155~160cm, AB형 (편의상)[1]
작품 정보
작품 앨리스 시리즈
성우 후쿠야마 쥰

트위들 디 & 트위들 덤(トゥイードル=ディー & トゥイードル=ダム)은 오토메 게임 앨리스 시리즈의 공략 캐릭터. 시리즈 중 다음 작품들에 등장한다.

푸른 눈동자와 푸른 옷을 입은 쪽이 트위들 디, 붉은 눈동자와 붉은 옷을 입은 쪽이 트위들 덤으로 형동생 구분없이 서로를 '형제'라고 부른다. 때로 서로 옷을 바꿔입고 컬러렌즈를 껴서 바뀐 척 하는 장난을 치기도 한다. 성인의 모습일 때엔 머리를 길러 하나로 묶은 쪽이 디, 기르지 않고 앞머리에 실핀을 찌른 쪽이 덤이다. '블러디 트윈즈' 혹은 '피투성이 쌍둥이'라는 이명을 가진 모자가게 저택의 문지기들로, 아이 특유의 순수함과 상대를 다치게 하는 것에 기쁨을 찾는 잔인한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위험한 행동을 놀이로써 좋아한다.연상의 주인공을 '누나'라고 부르고 틈만 나면 아이임을 방패삼아 응석 부리며 놀아달라 한다. 기본 연령은 소년이나 클로버 나라와 조커 나라에서는 내키는 때에 성인의 나이로 변하기도 하며, 다이아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기본 연령이 성인으로 고정되어 있다. 하지만 미러의 세계에서는 기본 연령이 소년으로 고정되어 있다. 성인 모습일 때의 정확한 프로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게임상 20대 초반의 모습으로 묘사되며 키는 블러드보다 작고 보리스보다는 큰 편으로 나온다.

성격[편집 | 원본 편집]

차갑고 냉혹한 편으로 저택으로 오는 사람이 적이든 손님이든 상관하지 않고 베어버린다. 자신들이 좋아하고 관심있는 일이 아니면 흥미를 보이지 않은 어린 아이같은 성격으로 흥미의 대상도 금방 바뀌는 편이다. 자신들이 소년이라는 이유로 앨리스가 너그러워지는 것을 알기에 그 점을 이용하는 영악함도 있다.

취향[편집 | 원본 편집]

날붙이 수집
트럼프 문양이 새겨진 키보다 큰 도끼 (각각 눈동자색의 자동권총으로 변화) 이외에도 다수의 날붙이를 방 안에 수집하고, 그 점에서 보리스 에레이는 마음이 맞아 영토를 넘은 놀이 친구이다.
위험한 장난
때로 영토 밖으로 나가 타 영토의 적들을 일부러 도발해 싸우기도 하며, 서로에게 칼날을 던지며 피하는 놀이를 하기도 한다. 목숨을 걸지 않은 온건한 놀이는 시시하다고 생각한다.
휴식과 돈
휴식과 돈을 좋아하지만 디는 휴식에, 덤은 돈에 좀 더 가치를 둔다. 때로 노동조건을 걸고 블러드와 카드게임을 하는 등 내기를 하기도 하지만 속임수까지 동원해도 잘 이기지 못한다.

외모[편집 | 원본 편집]

시리즈별 작화 변화[편집 | 원본 편집]

다년간 시리즈가 이어짐에 따라 작화에 변화가 생겼다. 크게 초기 작품인 '하트 나라의 앨리스'에서의 작화, 그 후 '클로버 나라의 앨리스'부터 '장난감 상자 나라의 앨리스'까지의 작화, '다이아 나라의 앨리스' 이후의 작화로 나눌 수 있다.

시리즈별 의상 변화[편집 | 원본 편집]

쌍둥이라서 푸른 빛 도는 흑발이나 얼굴 생김새 등 많은 부분이 닮았지만 눈동자 색만은 디가 푸른색, 덤이 붉은 색으로 서로 다르다. 눈동자 색과 같은 군복디자인의 웃옷을 입고 검은 바지, 웃옷과 같은 색의 부츠에 모자를 쓰고 있다. 옷과 모자, 항상 들고 다니는 커다란 도끼에도 트럼프 무늬 장식이 있으며 도끼가 자동권총으로 변해도 트럼프 무늬가 있다. 성인의 모습일 시에는 검은색에 회색 세로줄이 들어간 정장 차림을 선보인다. 각각 눈동자 색에 맞춘 넥타이를 맸으며 한쪽 팔과 한쪽 허벅지에 트럼프 무늬의 띠를 두르고 있다.역시 사슬로 양쪽의 팔목 및 왼쪽 팔뚝 부분에서 연결된 사슬을 길게 늘어뜨리고 있다. 소년일 때와는 달리 디는 머리를 어깨길이로 길러 목 뒤에서 하나로 모아 푸른 끈으로 묶었고, 덤은 소년일 때와 같은 짧은 머리지만 앞머리에 붉은 색과 푸른 색의 핀을 X모양으로 찔러 장식했다. 장난감 상자의 나라의 앨리스의 패러렐 월드에서는 심포니아 고위 마법학교의 교복을 입은 모습으로 나온다.

시리즈별 작중 행적[편집 | 원본 편집]

하트 나라의 앨리스 (애니버서리 나라의 앨리스)
모자가게 저택의 문지기로 어린 외관과는 달리 뛰어난 싸움실력에 흉악하고 교활한 성격으로 거의 항상 피를 뒤집어쓰고 있다.
클로버 나라의 앨리스
회합시에 정장을 입어야 하는 룰이 있는데, 정장을 입어야 할 때에 어른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나이를 바꾸고 되돌리는 건 아주 간단한 일이라고 말하며 내키는 때마다 변한다.
조커 나라의 앨리스
에이프릴 시즌으로 인해 가을이 된 모자가게 저택에서 지내고 있다. 가을이라 발생하는 이벤트인 할로윈을 마음에 들어하지만 그들이 꾸민 할로윈 장식이 지나치게 그로데스크해서 앨리스에게 센스를 의심받기도 한다.
장난감 상자 나라의 앨리스
원래 세계에서는 뜻밖의 트러블로 인해 다른 체재지로 간 앨리스를 되찾기 위해, 한쪽만 성인의 모습으로 변해 다른 체재지를 견학 중인 부자(父子) 흉내를 내 잠입하기도 한다. 패러렐 월드에서는 모자가게 기숙사의 학생이며 트러블 메이커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허나 마법 실력은 뛰어난 편이라 나이를 바꾸는 어려운 마법을 아무렇지도 않게 시전하기도 한다.
다이아 나라의 앨리스
앨리스에 대해서 기억하지 못하며, 그대로 모자가게 패밀리의 문지기다. 다만 전작과는 달리 기본 연령이 성인이다.

인간관계[편집 | 원본 편집]

보리스 에레이
절친한 친구 관계처럼 보이나 보리스 본인이 말하길, '악우'라고 한다. 취미도 비슷하고 마음도 잘 맞는 편이라 친하게 지내지만, 가끔 칼날과 총의 견해 차이로 다투기도 한다. 시시때때로 보리스의 귀나 꼬리를 노리고 있다.
블러드 듀프레
고용주와 고용인의 관계이지만 그렇게까지 딱딱하기만 한 분위기의 사이는 아니다. 휴게시간이라든가 급료인상을 걸고 게임을 하기도 하지만 번번이 블러드의 승리로 끝난다.
엘리엇 마치
패밀리 No.2라서 쌍둥이의 상사이지만 블러드와는 달리 상사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언제나 쌍둥이들의 장난에 당하며, 닭보다 못 한 기억력이라고 '병아리 토끼'라고 놀림받는다. 하지만 정작 본인이 화내는 포인트는 기억력이 아니라 '토끼'라고 부른다는 점이다.
에이스
항상 길을 잃고 헤매다가 모자가게 저택으로 가게 되어 쌍둥이들과 자주 맞닥뜨린다. 쌍둥이들은 진심으로 달려들지만 에이스는 대련이나 놀이의 일종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실력 차이가 커서 아무렇지도 않게 이긴 다음에 쌍둥이들에게 싸움에 대해 충고해주기도 한다. 싸움이 끝난 후엔 쌍둥이들이 욕설을 섞어가며 길을 가르쳐주며 두 번 다시 오지 마라고 소리치지만, 그것조차 웃어넘긴다.

호칭[편집 | 원본 편집]

  • 트위들 디 & 트위들 덤을 부르는 호칭은 각 캐릭터마다 다르다. 이 부분에서는 이름을 포함해 어떤 호칭으로 불리는지에 대해 서술한다.

이미지 캐릭터송[편집 | 원본 편집]

공식 인기투표[편집 | 원본 편집]

조커 나라의 앨리스의 발매 전에 실행되었으며, 2009년 9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집계하였다.[2]

  • 조커 나라의 앨리스 인기투표 : 트위들 덤 10위, 트위들 디 11위로 한 표 차이였다.

각주

  1. 공식 팬북의 설정으로 해당된 혈액형과 흡사한 성격이란 뜻으로, 확정된 혈액형은 아니다.
  2. 투표 결과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