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키 유우

우리는 인간이 아니야. 공무 중엔 '공인'이라는 다른 생물이지…

토사키 유우(戸崎 優)는 만화아인》의 등장인물이다. 아인 관리위원회에 파견된 후생노동성 소속의 공무원.

작중 행적[편집 | 원본 편집]

FILE:02에서 첫 등장한다.

후생노동성 아인 관리위원회의 공무원으로서, 준수한 외모와 엘리트라는 표면과는 다르게 아인 관리위원회의 비인도적 생체 실험을 관리, 은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외부에는 발설할수 없는 아인 관리위원회의 업무도 맡고 있지만, 후생노동성의 일반 업무 역시 맡고 있는 듯하며 불법적인 영역을 도맡은 만큼 다소 거친 일도 처리해주는 비정규 부하 직원들과  은신처 등을 구할 수 있을 수준의 재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직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도를 넘는 행위라도 하며, 자신을 토사구팽하려는 장관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인간 관계[편집 | 원본 편집]

나가이 케이
 주인공 나가이 케이와는 여러모로 악연으로, 아인으로 밝혀진 케이를 붙잡아 실험을 했다. 케이의 탈주 이후 사토라는 공동의 적을 처리하기 위해서 극적으로 같은 편이 되지만 본래의 관계가 관계이니만큼 서로 경계를 풀지 않는다. 다만 사토를 격퇴할 계획을 성실하게 짜고 있는 케이를 누그러진 듯한 눈빛으로 쳐다보기는 한다. 케이에게 마냥 냉정한 감정만 가진 것은 아닌 듯한 묘사다.
시모무라 이즈미
 작중 초반 이즈미를 일에서 성공하기 위한, 몸을 지키기 위한 도구 정도로 취급했으나 이후에는 신뢰하는 상사/부하 같은 분위기로 변모했다. 이즈미가 입은 부상을 신경 쓰는 등 인간적으로 대하기 시작했다.
약혼녀
 서로 사랑하고 장래를 약속한 사이였으나 약혼녀가 의식불명 상태가 되고 토사키는 막대한 병원비를 부담하게 된다. 그녀만은 반드시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대사로 볼 때, 사랑이 깊은 듯하다.

각주